전남친의 실체를 현재 결혼할 여자한테 밝혀야할지 고민되네요(수정)

ㄱㄷㄱ2021.10.02
조회2,579


왜 반대가 7이나될까요..

제가 무슨잘못이 있다고..
잘해주고 욕먹고 상처받은것밖에없고
현재 여자한테 연기하는 모습보고 가증스러운데ㅋ

상대적인 그놈 보자니ㅋ 그저 웃기기만 한데..

같이 살게되면 언젠가 밝혀질 그 본모습
기대하고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지금 행복해보여도
열받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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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가 크게아팠고 12kg가 빠졌습니다
한남자 때문에요 (8개월 남짓 사겼습니다)

보니까 나르시스트였고 가스라이팅이 심한사람이였습니다.

현재 37살 헬스장대표
전 당시 회사관두고 뷰티쪽 창업하려고
다니던 수강생이었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저는 헌신적으로 배고프다하면 배민시켜주고
(한달 새벽아침으로만 50쓴것 같네요)
이사갔을때 집들이로 필요한 침대매트리스, 그릇선반대,샤워기대,모기장 안마기 등 사줬고

데이트하면서 6:4 비율로 돈을쓰고
짠돌이인 그에게 진짜 잘해줬어요

저의집이 남양주고 그사람은 인천부평 살았고
자취하는 그에게 음식해서 주는일이 많았습니다.

1.저와 사귀는 동안 두달간 마음이 딴데 가있는것처럼
느껴져보니까, 전여친을 뒤에서 붙잡았습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본인은 마음이 점점 가는타입이지, 확 불타오르지않는타입이라하였고

본인이 사귀자고 했으면서, 저는 전여친 붙잡는것도 모르고, 한없이 잘해주었고

영문도 모른채, "바디프로필 찍을정도로 몸매가 되봐"
"매력을 키워봐" 그러더군요

2. 전여친에게 연락한걸 어떻게 알았냐면,
잘때 폰을 보았습니다. 저도 뭔가 쎄하니 봤겠죠?

전여친에게 먼저 전화한 번호가 있더군요
왜 전화했냐니, 그냥 잘지내나해서 전화해봤어 하면서
판도라의상자를 왜 열었냐하면서 되려 저에게 소리치면서 뭐라하더군요.

너에게 정착했으면 됐지않느냐. 차라리 본인한테 고마워하겠다고.전여친한테 안가고 너한테왔으면

- 이때 헤어졌어야했는데 3개월이고 추억이없었고
그냥 스쳐간여자가 되고싶지않았습니다.

3.어느날 강릉 호텔 예약한개하고 가기 이틀전이였습니다. 싸우면서 전여친이 얘기나왔다고
벌 준다고 , 비오는 날이었는데 따로 호텔앞에서 보자하더군요. 아니면 자긴 안갈거라구요
30만원짜리 너무아까워서 갈수밖에 없었네요

4.본인은 전여친과 일주일에 4번 봤다했습니다.
여기서 전 동거한걸 눈치챘었죠

나중에보니 , 진짜 동거하고있었습니다
2년남짓. 그래놓고 저에게 1주일에 한번 봤으면 됐지
뭘 더바라냔식

5.직장 다니고 있는 저에게, 사업을해야한다고
종용하였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이 넘힘들었고.
저에게 필라테스 배우라고 자기와같이 하자했지만,
전 뷰티쪽이 더맞았기에 뷰티쪽 한다했습니다.

- 여기서 나중에 너 나한테 고마워하겠다
나때문에 뷰티창업한거니까 ?

ㅡㅡ? 돈한푼 대줬니? 넌 필라테스 하라했자나
나스스로 뷰티한거다

6.전여친때문에 싸웠을때
저한테 ㅂㅅ같은 ㄴ아 .머리에 ㄸ만 찬ㄴ이.
등 쌍욕했습니다.

이렇게말하면 충격맞고 헤어질것같았대요

7.능력좋은여자 성공한여자한테 매력을 느끼는것 같더군요.
전여친이 네일원장이었고 한달수입이 1천이었습니다.
동거하면서 호텔 하루에100도 여자쪽에서 다내고
데이트비용도 다낸 애랑 사귀다가, 저랑 사귀니
눈에 안찼겠죠

-나르시스트는 성공을 원한다하더군요
여자를 등에 업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원했습니다.

결국 현재는 전 창업했지만, 당시 배우고있는 저를 기다려주지않았습니다.

8. 무슨일로 부딪혔을때 오로지 자기말이 맞다고 장문의글로 저를 쏘아붙였습니다.
남탓했지요. 누가봐도 본인 잘못이면서

처음 만났을때 4시간 걸려서 크리스마스때 사귀자하던 사람이였고, 전여친에게 연락한건 자기도 모르는감정이 있었고 3개월 후에 절만난건데, 핑계대더라구요

전여친이 매몰차게 안받아주니,
저에게 온거면서

9.가평 글램핑 가기로 하기 전날
가평 이 남양주와가깝고, 양념장 등 필요한데
그 짐을들고 인천으로 오란 ㅅㄲ

- 결국 남양주왔지만, 자긴 미처 몰랐다네요

10.금요일 저녁 11시 헬스장 끝내고 오라고
편의 봐줬었고 거의 모텔 데이트 할수밖에 없었어요
여기서 토요일이 진짜 데이트인데
점심먹고 저녁먹을려는데.

(못가게한것도 아님)

- 본집 (서울)가서 나도 밥좀 먹자

누가못먹게 했냐니 또할말 없음

결국 모텔 대실 쉬고가자니.(전 더 오래있고싶으니까)
저녁9시 되도 안가길래, 집에 벌써 다드셨겠다
내가살게 가재도 안가고

집에서 혼자 치킨 시켜먹었드라구요 ㅡㅡ

찌질한 ㅅㄲ

- 뭐라하니 결혼자금 우리모아야지 이ㅈㄹ
하루 저녁밥값 3만아끼면 300 모아지나요?
말도안되는 핑계를 엄청 댔습니다

11. 사귀는 당시 첫달, 인스타에 전여친과 간 호텔사진. 데이트장소 다 남겨놓고
왜 안지우냐니, 여자애가 나온것도 아니고
추억인데 왜그러냡니다. 결국 제가 우니까
지우더군요

인스타에 해시태그. 전여친 네일샵을 박아둬서
전여친 번호를 알고있었습니다

12. 저희아버지가 건물주였는데
사귄지 두달만에 저에게 속물 냄새 풍기더군요
"나중에 우리 피티샵 거기서 하면 되겠다"

뭘 하나 얻으려는속셈

- 지금 변호사도 뭔가 얻을게 있어보이니
저러겠죠

-사귀고 7개월뒤 거짓말 하는 남자의모습에 지쳐
제가생각하는게 맞는지 70~80%는 맞는데
쓰레기가. 전여친에게 어떻게 했는지 들어보니

저에게 하는 공통점

1. 이기적이다
2.자기말이 맞고 논리적으로 말하면서
혼냄
3.서울데이트가 있다면, 서울 어디서 보자했던
4. 지 편한 데이트위주
5. 집. 모텔 데이트위주
6.자기돈 쓰기싫어서 짠돌이
7.가스라이팅
8. 남들에게 있어보이는척
9.일도없으면서 바쁜척
10. 먼저 미안하단것 없이
"잘못했어 안했어?"
11.꼭 여행가기전날 여행으로 갑위치에서서
"여행 안가.취소해" 상대방이 사과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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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그사람의 본색입니다.

근데 웃긴건 부평사는 애가
또 저희집 근처사는 여자를 만나서 6개월 사귀었는데
3개월도 안되서 결혼얘기 나온것 같더군요.

여자가 변호사ㅋ 사무실도 이번에 개업했는데
저희집에서 5분거리.

아직 그여자한테는 본색을 철저히 숨기는데
그것도 꼴사납고

결혼 프로포즈를 다이아반지랑 디올 레이디백
편지로 "나의 거목아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너의촛불-

보니까. 선으로 만나서 결혼한것 같더라구요

여자 외모가 본인스타일이 아닌데,
다리두껍고.

변호사 그거하나만으로 결혼 하는것 같애요.

여기서 여자는 그남자의 본색을 모르는것같아요

아무래도 지보다 위인것 같으니 안드러내는 것 같은데,

이 내용을 그 여자한테 얘기를 해야할지,
아니면 결혼하고서도 그남자 본색 어차피 드러낼텐데
여자가 불행하게 살테니 냅둘지

알려주세요.

진짜 남자가 저주스럽고
가증스럽네요.

이런사람은 제가 굳이 얘기안해도
본색 드러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