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직장인 재무관리.. +추가

그냥직장인2021.10.04
조회19,165
28살 직장인 여자에요,연봉 3400으로 월급 실수령액은 250정도..
한달 적금은 150정도 하고있고 25만원 남자친구와 데이트통장에 넣고17만원 보험료 , 5만원정도는 친구들과 여행적금 하고있어요
이렇게 고정비용이 나가다보니 실 생활비는 50만원정도입니다.매달 간당간당하게 살고있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이렇게 간당간당 생활하는데 아직도 적금이 부족한것같아요,,부모님댁에서 생활비 없이 살고있는데말이죠제가 생활비를 너무많이쓰는건지 연봉이 부족한건지,,
어떻게 생활하는게 맞는건지 도와주세요

+
음,,우선 데이트 통장은 그냥 너가내자 내가내자 이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제가 먼저 제안하기도 했고 남자친구도 저와 동갑이에요..남자친구가 저보다 살짝 더 내고있도 사실 매주 만나는데 데이트 비용이 과하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고 데이트 비용지불은 성향차이라 생각해요,

남자친구와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데 서로 별로 먹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운동 좋아해서 보통 가벼운 등산 후 카페거나 암벽등반같은 실내 스포츠 위주로 해서 돈이 생각보다 많이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직업은 웹개발자에요,

노력하는것 만큼 외주를 많이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저도 외주를 2~3군데 정도 진행했고, 외주로 많이 벌땐 800, 적을땐 20정도 벌었어요.

외주로 인한 부수입은 50%사용하면서 100만원은 넘기지 않도록 사용하고 나머지는 적금 들었어요


저는 워라벨을 추구해서 근무가 하루 9to4 or 11to6 지키면서 재택근무 위주인 회사에 취업을 해서 연봉이 제 경력에 비해 낮긴해요. 9to6과 사무실 출퇴근하면 야근많은 회사는 연봉 7000정도 적당한 야근이라면 4~5000정도 되겠네요. 이게 제 능력의 한계에요..

외주의 업무가 많을땐 하루에 3시간 정도 잠자며 일하다보니 손목도 안좋아지고 건강도 많이 나빠져서 외주는 전부 그만두었어요

그러다보니 저에겐 회사 본업에 대한 급여만 남아서 톡커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조금 상처도 받고 현실직시하는 계기가 되기도했어요,
그래도 잘하고있다는 분들 덕에 용기를 많이 얻었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