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진지금 너무힘드네요

태태2021.10.05
조회40,385
입덧이너무심하게 한달을와서 그런가우울하네요
첫째도심했는데 그땐 그래도우울하거나 애를지우고싶다거나그런생각못했는데 지금은 이렇게까지해서 임신해야되나
자꾸처지내요 링겔도맞고 입덧약도먹었는데......
그런데요 신랑도나름 주말에첫째애데리고 나가있고 (저잠자고쉬라고)
일하고와서 설거지도매일해주고고마운데 신랑이요리같은건못해서 밥솥은코드빠진지오래고 햇반에 아이물말아주거나 제가반찬시킨거먹이는데 손수좀 해서 한끼라도 아이한테 차려줫으면 하는거 제가너무한거겠죠? 저는거의먹지도못하고 음식제가하려고마스크끼고했는데도 냄새에멀미해서 괴로워지더라고요 토하고ㅜㅜ
자꾸사다먹여서아이테 미안한데 점점귀찮은지 후라이드순살을 닭강정으로 잘못시켰다고 먹지도못하는거를 밥이랑 주고하는데 화도못내고 이러다가 훅튀어나올꺼같아서요 충분히나름고생하는거아는데...집안은난장판이에요ㅜ 신랑이치운다고 열심히치우긴하는데 저는아이빨래도 얼룩손빨래하고세탁기돌리는데 그냥돌려서 옷묻은게 다안지워져빨래되있고이런걸로 서운해하면 안되고 뭐라하면안되겠죠??????그런거못보면 제가해야되는건데 그럴힘도없으면서 속에스믈스믈 올라오길래....남겨봅니다





댓글 53

ㅇㅇ오래 전

Best남한테 맡겼으면 눈 감으세요. 원래 사람 쓰는거 내맘대로 안 되는게 당연하고 그게 남편이 하는 집안일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애가 얼룩있는 옷 좀 입고 돌아다니고 닭강정 한끼 먹인다고 발달에 문제생기고 그러지 않아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 백수에요? 애 반찬까지 해먹이길 바라게?

쓰니오래 전

10여년전 제 모습 같아서 안쓰럽네요. 첫째때는 그렇게 입덧이 심할줄 모르고 혼자서 울면서 토하고 굶어가며 10달을 버텼어요. 임신중에 10kg이 빠지고 출산할때 원래 몸무게에서 3kg이 쪘어요. 둘째는 절대 없다고 선언했는데 생겨버린거에요.ㅜㅜ 첫째가 4살때. 첫째밥을 줄 수가 없었어요. 첫째랑 병원에 입원했어요. 제 앞으로 나오는 병원밥 먹이고 저는 닝겔로 버티고... 세상의 모든 냄새가 날 괴롭혀도 첫째 냄새는 좋더라구요. 닝겔로 버텨도 둘째도 7kg이 빠지대요.^^;; 그렇게 힘들게 낳았던 아이들이 중2. 초5입니다 아들.딸이에요. 아들은 애교많고 다정한 아들이었는데 지금은 무뚝뚝한 사춘기라...ㅜㅜ 둘째가 딸인지라 내가 요고 안낳았으면 우째 살았을까 싶을정도로 많은 위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고 첫째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셔서 우울하실것 같아요. 조금만 더 버티시면 지금 힘든거 잘참았다 싶을정도로 아이들로 인한 행복이 2배 3배 드실가에요.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능력없으면 애좀 낳지말자,, 애만 불쌍함 ㅠㅠ 한명 케어하기도 벅차보이는데 뭔또 둘째야,,

ㅇㅇ오래 전

첫 애때도 입덧이 심했고, 대댓보니 도우미 쓰고 식단 주문할 여유가 없다던데. 뭐하러 둘째를 가졌나 싶네요. 저도 애들 엄마고 입덧 심해서, 신물까지 올라와 아무것도 못 먹고. 조산이 심해 입원하고 주사 맞고, 남들이 보면 유난이다 싶을 정도로 고생 많이 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경험해봤으니 알거 아니에요? 애 키우는데 돈 안 들던가요? 하나도 어렵겠구만 둘째는 왜 가진거에요? 결혼까지 한 사람이 피임도 못 해서 가진건 아닐거 아니에요? 계획도 없이 무턱대고 갖고 지울 돈 없어 낳고, 사는 형편은 더 힘들지면 몰라도 나아질건 없을거고. 진짜 답답하네. 막말로 입덧이 심하면 돈으로라도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럴 여유 조차 없으면서 왜 갖은건지 한심해 보일 뿐이에요. 내 몸 망가져가면서 그렇게 낳는다고, 다른 사람들이 칭찬이라도 해줘요? 남편이 직장 다니면서 그만큼이라도 해주면, 성에 안 차더라도 이해를 하던지. 해주는 것도 불만 돈으로 해결도 못 해, 무슨 얘기가 듣고 싶어 글을 올린거죠? 글 올릴 힘이라도 있으면, 닦는건 못 해도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기 전에 빨래감 세제 풀어, 담궈놓기라도 하세요 밥은 본인도 못 하겠음 사다 먹여도 할 말 없고요

ㅇㅇ오래 전

남편도 나름 청소하고 그런다고 써놓은거 보면 아예 손놓지는 않은거같은데 그냥 가사도우미랑 반찬배달을 써요 그정도 여유도 없는데 둘째는 왜 가졌는지 물어보고싶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사람은 살고 봐야지

Oo오래 전

가정도우미 일주일에 한 두번 부르시고 반찬가게에서 먹을만한거 사다놓으네요. 남편이 내맘대로 다 할순 없어요 현실이 그냥 내려놓으시고 돈을 쓰세요

오래 전

우리남편은 애밥 해요 못하는 솜씨지만 된장국도 멸치육수내서 끓이고 야채넣어서 계란말이도 합니다 제일 잘하는건 볶음밥에 계란국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하다보면 느는거지요 다만, 절대 스스로하지는 않아요 진짜 많이 싸우고 싸워서 얻어낸 결과네요 얼룩묻은 빨래는 애벌로 빨고 세탁기돌려요 뭐 아무튼 잘합니다 워킹맘들 보세요 일하며 집안일에 육아까지 척척 해냅니다 임신한 그것도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그정도는 할수있고 이왕하는거 아내맘에 들게하면 좋은데 그거까지는 못해요 쓰니분이 이렇게저렇게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절대로 남편분 스스로는 안합니다.명심!

ㅇㅇ오래 전

뭘 듣고 싶은건가요?

오래 전

반찬 사서 차려주고, 한번씩 가사도우미 불러서 청소하세요..

오래 전

띄어쓰기가 안돼서...글 읽기 힘드네요

ㄷㄹㅅ오래 전

저도 입덧 심해서 죽고싶은 생각까지 하고 방에서 거실나가면 거실냄새?가 나서 토하고 그래서 이해가여 ㅜㅜ 입덧은 언젠가 지나가요 20주 넘어가면 조금 나아지고 점점 나아지긴 해요 어차피 잠깐이니 햇반 쓰세요. 아니면 편의점 한솥 도시락 많자나요. 일단 그 시기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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