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화정이 영국과의 이혼 결심 사유

ㅇㅇ2021.10.05
조회10,564


춘재와 술을 마시던 만취 영국



영국) 사랑은 무슨, 개뿔 뭔 사랑이 무슨

그냥 정 때문에 그냥 가는거지

나는 결혼할때부터 그냥 그랬어

혼기는 찼는데, 첫사랑은 떠나고 예?

그냥 옆에 있던 애랑 얼렁뚱땅 결혼하고

그러는거지 뭘

장모님이, 화정이 어머님이 그때 돌아가셨잖아

아휴, 혼자 된게 불쌍하기도 하고!

그냥 뭐, 그냥 한 거지

뭐 그렇게 특별할것도 없고,

뭐 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어

그냥.. 지루해
















 


춘재 ) 그 때 술을 많이 마셔가지고 내가 너무 취해가지고... 기억나는게 없어. 

아! 여 통장이 장 동장 끌고 갔던거 기억난다



 


영국) 화정이가 여기 왔었어?





 


춘재) 응 그때 비가 갑자기 엄청 왔어

그래 가지고 우산 갖다준다고.. 화..

아 잠깐만





 


춘재) 화정이, 아니 여 통장이 우산을 들고있었는데

왜 쫄딱 젖어있었던 거 같지?

아, 내가 기억이 잘못됐나?





 


!!!!!!!!!!!!!!!!!!!!!!!!!!



 


(당시 영국의 말을 들었던 여화정)









 

 


영국) 아휴 씨

나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필름이 싹 다 끊겼네, 끊겼어




 


영국) 응? 당신 북엇국 끓였어?

속 푸는 데는 또 우리 마누라 해장국이 최고지 또





 

 

 


화정) 내가 양말 뒤집어 벗지 말랬지?


영국) 당신 미쳤어?!!!!!!!!!!!!!





 

 


화정) 내가 몇번 말했잖아!

양말 좀 뒤집어 벗지 말라고!

아무데나 집어 던지지 말라고!

내가 몇번 얘기해

내가 니 양말이나 빨라고 있는 사람이야?


 


 

 


화정) 양말 뒤집지 마!

집어 던지지 마!

양말 뒤집어서 아무데나 집어던지지마!

그러지마!

그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