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라지만 진짜 어찌해야 될지

쓰니가니집에가니2021.10.05
조회1,773
조그마한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를 이직하면서 다녔지만 진짜 이런 회사는 또 처음
보내요, 수평적이라고 하지만 전혀 수평적이지 않는..
의견을 말하라고 하지만 절대 수용이 안되는..기존 기득권들의
싸움에서 치이고 치이다 보니..역시 나가는게 맞나 싶은 생각
이 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건이 여러가지 있지만..몇가지 썰을 풀려고 합니다.

전 영업을 하고 있고 중소기업에서 외국회사 제품을 판매하는
오퍼쪽에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의 영어회화
영작, 견적, 기술 미팅, 제작사와 협의, 발주, 등등..의 업무를
하고 있고, 현재 업계에는 오래 있지 않아 필드일보다는
영업쪽에 중점을 드고 있습니다.

입사 후 몇 개월 후, 담당하고 있던 제품이 납품 후 문제가
되어, 제작사에 컴플레인레터를 쓰고 신규스페어을 요청하였
습니다. 현장지원 부서에서 요청하여 진행 하였고..또
하자이행 기간내였기 때문에 현장AS부서의 의견을 토대로
진행 하였습니다. 허나 문제는 내부에 있었습니다.
내부 기득권에서 제가 하는 행동이 맘에 안들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트집을 잡아가며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AS 부서는 그 문제 때문에 같은 현장을 몇회 방문하였습니다. 물론 기득권에서 요청하는 부분을 모두 확인하고 지시사항
대로 수행하기 위해서요..몇달간의 염병 후....결국 신규스페어로
교환되었습니다.

-같은 문제가 신규 프로젝트 3건서 발생 되었고..
결국 신규스페어로 모두 교환되었습니다.

이외도 이런저런 문제들은 즉 내로남불, 내가 하면 괜찮고
너가 하면 문제라는 식의 의견들은 정말이지 회사에서 역할을
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저로써는 중심을 잡고 일하기가 어렵네요.

내부에 팀장은 팀원들간의 이간질이 극에 달하고..욕의 욕은
돌고 돌아 동료들이 듣고 있습니다. 근데 그 팀장은 기존인원
이고 다른 동료와 저는 이직한 터라..팀장의 만행을 참아내고
있습니다. 항상 피해자인 코스프레를 하고 우리 앞에서는
임원의 대한 불만을...그리고 또 임원들 앞에서는 우리의 문제
를 지적하니...정말이지 동료라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회사는 코로나로 하루하루 곤욕을 치루고 있는데..
팀장은 외부 미팅은 커녕 내부에서 입으로만 일하고 있고.
남들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하고..이윤이 날때 앞장서고
손해가 날때 동료들을 드리미는..정말이지 더러운놈입니다.

하루는 현장일로 방문 하는데..본인이 직접 굳이 따라와서..
이런일 때문에 자기가 영업을 못하고 있다...언제까지 도와줘야
하느냐..등의 말을 쏟아내고..정작 현장에는 손하나 까딱 하지
않고, 제 시간에 오지도 않고..정작필요한날에는 이핑계저핑계
를 대고 늦게오고,모두 정리될때 쯤 등장하는데..
내부 임원들에게는 이러한잡일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며 영업실적이 저조한것의 대한 핑계를 하고 있으니..

정말 참다 못해 임원에게 만행을 폭로하자니..
또 앞에서는 정말 대단한 처세술로 대처할 그사람을 생각하니..
속으로 꾸역꾸역 참아내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임원들도 알만도 한데..정말 대체할사람이 없어
서인지...그냥 말잘듣는 강아지가 필요해서인지...별다른 제제
가 없네요...절이 싫으면 나가라고 하지만..
저도 이 절 말고 갈때가 딱히 없으니...참......

지금 이 직장에서 나름 성과내고 또 이윤을 창출하고 있고.
월급대비 많은 역할 및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참으로 기득권
과 싸워내기 버겁네요.

오늘은 이 수직적인 회사에서...함께 한 일이 조금이나마 틀어
지니..말도 안되는 핑계로 저를 찍어누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옳은것을 옳다고 하면 안되겠지요??

참으로 억울한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