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어제 신혼집을 계약했답니다. 제 회사가 안양이다 보니.. (남편될사람은 분당이구..) 그냥 안양에 알아봤는데염~ 한 24평정도 아파트 생각하고 찾아봤는디.. 글씨.. 매물이 없다더군요.. 한 10년 넘은 아파트들 산본이나 평촌신도시 같은 곳은 좀 낡아 보이구.. 같은 가격이면 좀 외각이지만 의왕쪽에 새로지은 아파트쪽으로 알아봤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24평은 없구.. 하길래 그냥 33평으로 결정~! (24평이랑 33평이랑 전세 가격이 같더군요.. 그래서리~) 둘이 살기에 평형이 좀 오바스럽긴해도.. 아니 많이 오바스럽습니다만.. 시엄니가 보시곤 맘에 드셨는지 OK~ 하시면서 바로 계약해버리시더군요 솔직히 저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새아파트에다가(새아파트가 건강에는 안좋다고 해도~) 느므느므 깨끗하고 넓고.. 빌트인도 좀 되있고.. 평형도 잘빠지고.. 등등.. (버티칼인가? 암튼 커텐이며 블라인드며 다 되있구요) 결혼한다는 실감도 들기도 하고.. 계약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척 설레이고 기분이 좋았드랬습니다. 좀 소심한(마음이 여린) 울 남편.. 걱정부터 하더군요.. 사치다.. 낭비다.. 부담스럽다.. 등등.. 얼굴에 근심이 살짝쿵.. 맞벌이 하는데 그 넓은집은 누가 다 치우며.. 관리비..에.. 에효~ 그래도 이제 2년후에 울 남편 만 30살 넘어서 내집 갖을때.. 평형을 좁혀서 갈텐디.. 이렇게 상황이 여차저차해서 결정된거 이집을 나갈때 까지는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자구 설득했죠~ ㅎㅎ 그랬더니 울남편.. 근심살짝 걷어내고 나니 결혼한다는 기쁨이 밀려오나봅니다.. 네이트온에 사진 등록하는거 있죠? (채팅할때 나오는 자기 사진) 거기다가 아파트 평면도를 예쁘게 꾸며서 올려놓은거 있죠..ㅎㅎ
벗뜨(but)~!! 혼수를 채워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합니당. 작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한지 1년차인데 벌어놓은돈도 없구.. 잘나가시던 울아버지는 퇴직하시고 돈 띄이시구
빚만 잔뜩인데.. 손을 벌릴수도 없구.. 시엄니께서는 살면서 천천히 하나씩 준비하면 된다고 저를 이해하며 생각해주시지만.. 제가 사제로 가구를 보고 돌아와서 시엄니께 이런저런 얘기를 했더니.. 가구는 "까사미아"가 좋다라는 말씀을..; 어련히 안그러겠습니까.. 까사미아라는거는 1년전에 시엄니때문에 알아서 함 구경해 봤는데.. -_ㅜ 눈 다 버려놨습니다. 다른거 눈에 안차요.. 흑.. 까사미아 에바 시리즈가 느므느므 예뻤나봅니다.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허벅지를 찌르는중.. 아흑.. 결혼자금이 한 1500만원정도 있는데.. 이돈으로 솔직히 까사미아는 오바죠.. 예단으로 한 500만원 보내고 200돌려 받는다면 한 1300만원으로 모든걸 장만해야 하는데..
신혼집 계약했어요~ 그리고 견적좀 평가해주세용~^^*
드뎌 어제 신혼집을 계약했답니다.



) 울 남편..
그래도 이제 2년후에 울 남편 만 30살 넘어서 내집 갖을때.. 평형을 좁혀서 갈텐디..
제 회사가 안양이다 보니.. (남편될사람은 분당이구..) 그냥 안양에 알아봤는데염~
한 24평정도 아파트 생각하고 찾아봤는디..
글씨.. 매물이 없다더군요..
한 10년 넘은 아파트들 산본이나 평촌신도시 같은 곳은 좀 낡아 보이구..
같은 가격이면 좀 외각이지만 의왕쪽에 새로지은 아파트쪽으로 알아봤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24평은 없구.. 하길래 그냥 33평으로 결정~!
(24평이랑 33평이랑 전세 가격이 같더군요.. 그래서리~)
둘이 살기에 평형이 좀 오바스럽긴해도.. 아니 많이 오바스럽습니다만..
시엄니가 보시곤 맘에 드셨는지 OK~ 하시면서 바로 계약해버리시더군요
솔직히 저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새아파트에다가(새아파트가 건강에는 안좋다고 해도~) 느므느므 깨끗하고 넓고.. 빌트인도 좀 되있고..
평형도 잘빠지고.. 등등.. (버티칼인가? 암튼 커텐이며 블라인드며 다 되있구요)
결혼한다는 실감도 들기도 하고.. 계약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척 설레이고 기분이 좋았드랬습니다.
좀 소심한(마음이 여린
걱정부터 하더군요.. 사치다.. 낭비다.. 부담스럽다.. 등등.. 얼굴에 근심이 살짝쿵..
맞벌이 하는데 그 넓은집은 누가 다 치우며.. 관리비..에..
에효~
이렇게 상황이 여차저차해서 결정된거 이집을 나갈때 까지는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자구 설득했죠~
ㅎㅎ 그랬더니 울남편.. 근심살짝 걷어내고 나니 결혼한다는 기쁨이 밀려오나봅니다..
네이트온에 사진 등록하는거 있죠? (채팅할때 나오는 자기 사진)
거기다가 아파트 평면도를 예쁘게 꾸며서 올려놓은거 있죠..ㅎㅎ
벗뜨(but)~!!
혼수를 채워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합니당.
작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한지 1년차인데 벌어놓은돈도 없구.. 잘나가시던 울아버지는 퇴직하시고 돈 띄이시구
빚만 잔뜩인데.. 손을 벌릴수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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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께서는 살면서 천천히 하나씩 준비하면 된다고 저를 이해하며 생각해주시지만..
제가 사제로 가구를 보고 돌아와서 시엄니께 이런저런 얘기를 했더니.. 가구는 "까사미아"가 좋다라는 말씀을..
어련히 안그러겠습니까..
까사미아라는거는 1년전에 시엄니때문에 알아서 함 구경해 봤는데..
-_ㅜ 눈 다 버려놨습니다.
다른거 눈에 안차요.. 흑..
까사미아 에바 시리즈가 느므느므 예뻤나봅니다.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허벅지를 찌르는중.. 아흑..
결혼자금이 한 1500만원정도 있는데.. 이돈으로 솔직히 까사미아는 오바죠..
예단으로 한 500만원 보내고 200돌려 받는다면 한 1300만원으로 모든걸 장만해야 하는데..
제 견적좀 봐주시겠슴까?
가구-320만원 (까사미아 에바 침대,화장대,이불장1개, 3단서랍장, 사이드테이블)
----가구는 우선 까사미아로 견적내어 봤어요..방이 남아서 하나는 옷방으로 쓰려고 장농은 안해갑니당..
가전-300만원 (냉장고 100만, 컴터2대 200만....나머지는 다~~ 친구,친척들 선물, 식기세척기, 가스렌지 빌트인)
침구-50만원 (셋트는 1개만 우선.. 겨울꺼는 그때 사기로 했어요)
토탈웨딩- 100만원 (촬영은 안하기로 했어요)
예단-500만원 (한 200 돌려주실까요?)
예물-100만원 (오빠 양복, 구두 등등)
한복-100만원 (엄마, 내꺼, 오빠꺼)
기타 잡비-200만 (인테리어 악세사리,, 언니, 동생 옷하구 신발.. 등등)
허걱.. 이러면 딱 1500쯤이넹..
오늘 오빠랑 얘기해보고 다음에 자세히 올릴께요..
빠진거 있거나, 줄여야 할것들있으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철이 없어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악플이 아니고 충고로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휴우~ 결혼이 한 3달 앞으로 다가오니까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고.. 이래저래 머리 아풉니당..
결혼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행복하게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