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그것도 남미에 9년째 사는 교민입니다.
이번엔 제가 너무 소설같지도 않은 말도안되는 일을 겪어서 저같은 ㅈ같은 상황을 한국분들이 겪지 마시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나름 산전수전 겪어봤고 남미에 잘 정착해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럼 느낌이었는데...이번일로 인해 영혼까지 너덜너덜해진 느낌이네요.
이번주 월요일에 칠레에 사이버데이라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할인이 최대 50%까지 하는 큰 세일을 했어요. 저도 코로나로 집에 있으며 심심하니 소소하게 영상을 찍어 유튜브를 취미삼아 올려보고 있는중인데, 제 영상들이 스키나 승마 이런것들이라서, 핸드폰으로 찍기엔 아쉬운점이 있어 고프로라는 액션캠을 구입하였고 마침 세일기간에 겹쳐 10만원 이상 세일을 해서 한국보다 더 싼!!!! 고프로9라는 카메라가 무려 47만원이라는 가격에 나왔길래 두달전부터 가격비교를 하던 저는 바로 구입을 했죠. 그것도 남편 몰래 질렀어요. 여러 사이트에서 많이 올라왔지만 혹시나 싶어서 가장 큰 백화점 (한국의 현대나 롯데 급)에서 구입을 했고 당일날 바로 찾을수 있다길래 아이패드를 쥐어주며 게임하고 놀고있으라고 애 둘 까지 집에 두고, 남편하고 같이 가자고 하면 혼날꺼 같고, 혼자 가긴 위험하니 알고 있던 친한 남자 교민분까지 섭외해서 룰루랄라 가면서 너무 신나서 유튜브로 방송까지 하면서 갔어요. 카메라 찾으러 가는길, 백화점 들어가서 물건을 받고, 시리얼 넘버확인, 상자포장 확인, 나와서 차에 들어가서 카메라 박스를 개봉하는 것까지.... 차에 딱 타서 카메라를 막 자랑하며 시청자들한테 약올리고 상자를 뜯어서 카메라 박스를 열었는데.. 글쎄.... 내 고프로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
이게 있는거에요....ㅁㅊ
딱 이거 보는 순간 저와 교민분은 현실부정.
벙찜
그후 현타...
둘이 합쳐 30년동안 남미에 살았는데도 이렇게 당하다니...
분명 여기서 제일 큰 백화점에서 샀고
받을때 시리얼넘버와 포장도 꼼꼼히 확인했고
잘 가져와서 열었는데....
받을때 그 자리에서 열어봤어야 했나???
이게 한국의 중고마켓거래도 아니고 이나라에서 제일 큰 백화점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 맞는가??????
만약 라이브 영상이 없었고, 그냥 혼자 집에 갔거나 해서, 집에서 녹화 없이 열었거나 하면 전부 내가 뒤집어 쓰는 상황인거죠...
당신이 각목으로 바꿧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백화점에서 우기면 정말 그냥 내 47만원이 날라가는 상황
한국과는 달리 남미는 이런경우에는 정말 도리어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남미는 백화점도 다 도둑놈들 이라는걸 다시한번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다시 급하게 차를 돌려 백화점에 갔고 라이브 영상 녹화된 거 보여주고 난동을 부렸어요.
처음엔 물건준 남자한테 뭐라하니 그다음에 매니저 나오고 매니저로 안되니까 제일 높은 아저씨가 나오더라구요
서비스 센터 직원들과 손님들이 전부 다 우리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
그들도 처음엔 믿지 않다가 영상을 확인하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새 물건을 찾으러 가더라구요
근데 그 물건이 백화점에 없죠...ㅠㅠ 세일이라 너도나도 다 샀을텐데
결국 카메라를 받지 못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왔습니다...두달동안 기다린 내....고프로......ㅠㅠ
카메라가 입고가 되면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이때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뒷목잡고 쓰러지는 시어머니들의 심정을 알겠더라구요
저도 이날부터 2틀간 아팠거든요.....
그 다음날 남편 생일이었는데 끙끙앓아서 아침에 미역국도 못 끓여줌.....ㅠㅠ
하여튼 이 외국땅에서 나말고는 전부 도둑놈들입니다....
혹시나 남미에 나가실 분들 계시면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해외백화점에서 사기 당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그것도 남미에 9년째 사는 교민입니다.
이번엔 제가 너무 소설같지도 않은 말도안되는 일을 겪어서 저같은 ㅈ같은 상황을 한국분들이 겪지 마시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나름 산전수전 겪어봤고 남미에 잘 정착해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럼 느낌이었는데...이번일로 인해 영혼까지 너덜너덜해진 느낌이네요.
이번주 월요일에 칠레에 사이버데이라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할인이 최대 50%까지 하는 큰 세일을 했어요. 저도 코로나로 집에 있으며 심심하니 소소하게 영상을 찍어 유튜브를 취미삼아 올려보고 있는중인데, 제 영상들이 스키나 승마 이런것들이라서, 핸드폰으로 찍기엔 아쉬운점이 있어 고프로라는 액션캠을 구입하였고 마침 세일기간에 겹쳐 10만원 이상 세일을 해서 한국보다 더 싼!!!! 고프로9라는 카메라가 무려 47만원이라는 가격에 나왔길래 두달전부터 가격비교를 하던 저는 바로 구입을 했죠. 그것도 남편 몰래 질렀어요. 여러 사이트에서 많이 올라왔지만 혹시나 싶어서 가장 큰 백화점 (한국의 현대나 롯데 급)에서 구입을 했고 당일날 바로 찾을수 있다길래 아이패드를 쥐어주며 게임하고 놀고있으라고 애 둘 까지 집에 두고, 남편하고 같이 가자고 하면 혼날꺼 같고, 혼자 가긴 위험하니 알고 있던 친한 남자 교민분까지 섭외해서 룰루랄라 가면서 너무 신나서 유튜브로 방송까지 하면서 갔어요. 카메라 찾으러 가는길, 백화점 들어가서 물건을 받고, 시리얼 넘버확인, 상자포장 확인, 나와서 차에 들어가서 카메라 박스를 개봉하는 것까지.... 차에 딱 타서 카메라를 막 자랑하며 시청자들한테 약올리고 상자를 뜯어서 카메라 박스를 열었는데.. 글쎄.... 내 고프로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
이게 있는거에요....ㅁㅊ
딱 이거 보는 순간 저와 교민분은 현실부정.
벙찜
그후 현타...
둘이 합쳐 30년동안 남미에 살았는데도 이렇게 당하다니...
분명 여기서 제일 큰 백화점에서 샀고
받을때 시리얼넘버와 포장도 꼼꼼히 확인했고
잘 가져와서 열었는데....
받을때 그 자리에서 열어봤어야 했나???
이게 한국의 중고마켓거래도 아니고 이나라에서 제일 큰 백화점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 맞는가??????
만약 라이브 영상이 없었고, 그냥 혼자 집에 갔거나 해서, 집에서 녹화 없이 열었거나 하면 전부 내가 뒤집어 쓰는 상황인거죠...
당신이 각목으로 바꿧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백화점에서 우기면 정말 그냥 내 47만원이 날라가는 상황
한국과는 달리 남미는 이런경우에는 정말 도리어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남미는 백화점도 다 도둑놈들 이라는걸 다시한번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다시 급하게 차를 돌려 백화점에 갔고 라이브 영상 녹화된 거 보여주고 난동을 부렸어요.
처음엔 물건준 남자한테 뭐라하니 그다음에 매니저 나오고 매니저로 안되니까 제일 높은 아저씨가 나오더라구요
서비스 센터 직원들과 손님들이 전부 다 우리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
그들도 처음엔 믿지 않다가 영상을 확인하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새 물건을 찾으러 가더라구요
근데 그 물건이 백화점에 없죠...ㅠㅠ 세일이라 너도나도 다 샀을텐데
결국 카메라를 받지 못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왔습니다...두달동안 기다린 내....고프로......ㅠㅠ
카메라가 입고가 되면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이때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뒷목잡고 쓰러지는 시어머니들의 심정을 알겠더라구요
저도 이날부터 2틀간 아팠거든요.....
그 다음날 남편 생일이었는데 끙끙앓아서 아침에 미역국도 못 끓여줌.....ㅠㅠ
하여튼 이 외국땅에서 나말고는 전부 도둑놈들입니다....
혹시나 남미에 나가실 분들 계시면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