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감당하기 너무 어려운 일이어서 여기에라도 올려 도움을 얻고자 방금 가입하고 처음 글을 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친엄마한테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긴 글이지만 사례들을 읽고 친엄마를 고소하는 게 가능한지, 고소할 때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에 요약도 있으니 꼭 읽어주세요.))
저는 기억도 잘 안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한테 맞았습니다. 그냥 단순 체벌 정도가 아닌 온몸에 보라색 피멍이 들기도 했고,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두꺼운 문제집으로 머리를 계속 맞아 집 거실에서 기절을 했을 정도로 심하게 맞았습니다. 중학생 때까지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는 줄 알았어요 ,, 그냥 이 정도 맞는 정도에 그쳤으면 그냥 참고 살았을 텐데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쓰고 싶은데 엄청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우선 저는 언니 오빠 여동생 중 셋째 이고 올 해 22살입니다 . 아빠는 중2초에 집을 나가셨고 쭉 별거하시다가 작년에 법적으로 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저와 형제들과의 관계는 안 좋았습니다. 집안 분위기 자체가 제가 소외된다는 느낌을 많이 들게 했습니다. 엄마는 오빠와 동생을 유독 편애했고 언니와 저한테는 매우 엄하고 냉정하게 대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오빠는 남잔데 너네랑 어떻게 똑같이 대하니? 라고 했고 동생은 막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해왔습니다. 차별하는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먹을 거로 차별하기도 했고, 오빠와 동생은 친구들과 자유롭게 나가서 놀아도 되고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서 놀게 하기도 했고 딱히 행동에 제한을 두지 않았죠 .
반면 저와 언니한테는 성인이 되어도 8시에 집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밤 늦게 다니면 걱정이 된다 . 라는 핑계를 대기엔 너무 악질적으로 괴롭혔습니다. 30분에 한 번씩 문자를 보낸다던가 욕을 하는 등등 ..
그런걸로 사소한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엔 학원 학교 집만 반복 하다 보니 직면하지 못했던 문제였는데 성인이 된 후에 겪으니 숨이 막히더군요 ,, 참고로 언니는 올해 32살인데도 남자친구와 어디 한 곳을 제대로 가지 못합니다. 전엔 위치 추적기까지 폰에 깔게 한 적도 있어요
이건 정말 일부분입니다 이 정도는 뭐 다른 집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폭행과 폭언이 성인이 되면 멈출 줄 알앗는데 아니 , 좀 나아지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더 심해지더군요 ..전엔 맞다가 너무 죽고 싶어서 벽에 머리를 박으면서 그냥 죽겠다고 소리를 지른적도 있었는데 제발 죽어달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 한 번 맞으면 피 터지는건 물론 멍들고 긁히고 ,, 이제는 상처들을 사진 자료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은 맨 밑에 첨부할게요
그렇게 살다가 작년 가을에 언니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날도 맞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러더군요 "언니가 사실 친언니가 아닌데 내가 걔만 잡으면 걔가 뭐라 생각하겠니? 그래서 너도 같이 잡는거야" 엄청 충격이었습니다 언니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도 충격이였지만 제가 여태까지 그렇게 폭행을 당한 이유가 물론 저도 맞을 짓을 했겠지만(엄마기준) 고작 그런 이유였다니 ,, 언니는 아빠가 결혼 전에 다른 여자분 사이에서 생긴 딸이었고 여태까지 그걸 숨긴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집을 나온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제가 알바로 버는 돈이 한 달 100만원 가량 되는데요, 언니랑 저는 (언니는 회사) 월급을 받으면 한 푼도 빠짐없이 엄마 계좌로 보내야 합니다 . 안보내면 맞으니까요,,이 짓을 1년 정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남는 건 없더라고요 ,,엄마는 우리 형편에 당연히 해야할 일 이라고 하지만 오빠는 알바비로 친구들과 해외여행도 가고 그랬어서,,,ㅎ 암튼 그렇게 다 엄마한테 보내고 엄마는 저에게 용돈 10만원 , 언니에겐 15만원 정도 줬습니다. 근데 저한테 어느 날 11만원을 빌려달라고 하길래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 빌려줄 거 같다고 하니 집에 있는 음식들 다 자기가 산 거니까 먹지 말래서 4일정도 정말 아무것도 안 먹은 적이 있습니다. 방에 틀어박혀 울고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거실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군요,, 문득 내가 저런 인간들과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정말 차라리 약먹고 깔끔하게 죽고싶었습니다 너무너무 죽고 싶은데 아플까봐 무서워서 죽지도 못하는 사실이 버티기 힘들정도로 그 인간들이랑 더는 살고싶지 않아졌습니다
그 후 며칠뒤에는 동생한테 말을 버릇없이 했다는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폭행을 당했습니다 제 머리채를 잡기에 제가 엄마 손목을 잡았고 엄마는 제 손을 이빨로 물어 뜯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잡힌 머리채와 피어싱이 걸려서 피가 터졌고 검지 손가락 살점이 뜯어졋습니다 이것도 사진 밑에 첨부할게요
그 후 며칠 뒤 알바하러 나간다 거짓말을 하고 집을 나온 후 경찰서에 가서 손 물어뜯긴 날의 사진들을 다 보여주고 진술서 작성 후 경찰관분들과 짐을 싸러 집에 들어갔습니다 . 물론 집은 완전 뒤집어졌고,, 근데 엄마는 제가 본인 손목을 세게 잡아서 그랬다고 쌍방행위였다네요
그후 저는 현재 이모집에서 이모와 외할머니와 거주중입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면 드디어 해피엔딩이겠구나 싶지만 오히려 더 상황은 심각해졌습니다
엄마가 할머니 명의로 카드를 만들어서 빚을 2000만원 정도 졌더라고요 ,,제가 집을 나간 후 몇주 뒤엔가 저보고 갚으라고 자필 편지가 왔습니다. 그거 뿐만이 아니라 할머니 핸드폰으로도 무언갈 결제해서 30만원이 그대로 남아있고 ,, 심지어 저는 생활비 명목으로 학자금 대출이 저도 모르게 1500만원 가량이 있었고 , 제 명의로 엄마가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을 신청해서 300만원 빚이 생겼습니다 ...
엄마는 할머니와 이모가 저를 받아줬다며 저를 내쫓지 않으면 빚을 안갚을거랍니다 이모는 엄마 때문에 몇십년 전 파산신청을 한 적도 있고 절연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저 신생아 때부터 유치원생 내내 이모랑 외할머니가 키워주셨어서 이모집으로 간거예요
근데 할머니 앞으로 빚이 그렇게 많은 걸 할머니도 이제야 알았더군요 ,, 엄마가 그렇게 많이 긁고 다닌줄 몰랐대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신분증이랑 인감도장 달라고 했을때 할머니가 첨엔 거절했었는데 엄마는 바로 갚겠다고 이거 위험한 거 아니라고 계속 빌어서 할머니가 그래도 자식이니까 줬는데 이 사단이 난거죠,, 그래서 할머니는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이모랑 할머니가 지금 빌라에 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 집이 재개발하느라 잠시 이 빌라에서 살고 있는건데 3년 뒤면 재개발 끝나고 아파트가 세워진다고 합니다
그 아파트에 입주를 하려면 아파트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할머니가 엄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몇년간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할머니가 그 아파트 들어가려고 지금 나이가 80이 되어가는데 몇십년동안 아파트 청소일을 하셨거든요..
이모랑 할머니는 처음엔 저보고 대학 졸업할 때까지 공부 열심히 해서 천천히 독립하라고 하셨지만 이젠 다 저 때문이라고 합니다 .. 제가 집을 나와서 여기로 와서 엄마가 빚을 안갚은거라면서요
저도 집을 나와서 논게 아닙니다 이번 년도 휴학을 하고 3월 말에 집을 나와서 알바를 세 개씩 하면서 저번 달에 적금 1000만원을 모았거든요 ,, 이모한테 피해 주기 싫어서 정말 집에서 많이 먹지도 않고 딱 씻고 잠만 잤습니다..
이젠 정말 더 몰릴 구석도 없는 거 같아요 벗어나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같이 사나 떨어지나 사는게 지옥 인건 똑같네요 ..
그동안 엄마의 만행을 요약하자면,
1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심한 수위의 폭행, 폭언
2성인이 된 후 알바로 번 돈을 모조리 가져감
3더 이상 못 참고 이모와 외할머니 집으로 피신했지만 엄마는 본인이 할머니 명의의 카드로 만든 2000만원이 넘는 빚을 갚으라고 협박함
결론적으로 엄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할머니는 아파트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이모와 외할머니는 제가 빨리 집을 나가길 원하십니다. 제 나이 22살에 감당하기 너무 힘든 일이라 도움이 간절합니다.
혹시라도 법적으로 조언해주실 분이 있을까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하고 글 올려요.. 최대한 돈 안 들이고 신고하는 방법 없을까요? 소송으로 가려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그것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단 사진 자료들 다 첨부할게요
피사진은 글이 계속 삭제돼서 첨부 못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이 글이 최대한 많이 퍼져서 그 인간이 창피라도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 더 추가할거 생각나면 덧붙일게요 감사합니다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도와주세요 (증거유)
저는 어릴 때부터 친엄마한테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긴 글이지만 사례들을 읽고 친엄마를 고소하는 게 가능한지, 고소할 때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에 요약도 있으니 꼭 읽어주세요.))
저는 기억도 잘 안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한테 맞았습니다. 그냥 단순 체벌 정도가 아닌 온몸에 보라색 피멍이 들기도 했고,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두꺼운 문제집으로 머리를 계속 맞아 집 거실에서 기절을 했을 정도로 심하게 맞았습니다. 중학생 때까지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는 줄 알았어요 ,, 그냥 이 정도 맞는 정도에 그쳤으면 그냥 참고 살았을 텐데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쓰고 싶은데 엄청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우선 저는 언니 오빠 여동생 중 셋째 이고 올 해 22살입니다 . 아빠는 중2초에 집을 나가셨고 쭉 별거하시다가 작년에 법적으로 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저와 형제들과의 관계는 안 좋았습니다. 집안 분위기 자체가 제가 소외된다는 느낌을 많이 들게 했습니다. 엄마는 오빠와 동생을 유독 편애했고 언니와 저한테는 매우 엄하고 냉정하게 대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오빠는 남잔데 너네랑 어떻게 똑같이 대하니? 라고 했고 동생은 막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해왔습니다. 차별하는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먹을 거로 차별하기도 했고, 오빠와 동생은 친구들과 자유롭게 나가서 놀아도 되고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서 놀게 하기도 했고 딱히 행동에 제한을 두지 않았죠 .
반면 저와 언니한테는 성인이 되어도 8시에 집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밤 늦게 다니면 걱정이 된다 . 라는 핑계를 대기엔 너무 악질적으로 괴롭혔습니다. 30분에 한 번씩 문자를 보낸다던가 욕을 하는 등등 ..
그런걸로 사소한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엔 학원 학교 집만 반복 하다 보니 직면하지 못했던 문제였는데 성인이 된 후에 겪으니 숨이 막히더군요 ,, 참고로 언니는 올해 32살인데도 남자친구와 어디 한 곳을 제대로 가지 못합니다. 전엔 위치 추적기까지 폰에 깔게 한 적도 있어요
이건 정말 일부분입니다 이 정도는 뭐 다른 집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폭행과 폭언이 성인이 되면 멈출 줄 알앗는데 아니 , 좀 나아지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더 심해지더군요 ..전엔 맞다가 너무 죽고 싶어서 벽에 머리를 박으면서 그냥 죽겠다고 소리를 지른적도 있었는데 제발 죽어달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 한 번 맞으면 피 터지는건 물론 멍들고 긁히고 ,, 이제는 상처들을 사진 자료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은 맨 밑에 첨부할게요
그렇게 살다가 작년 가을에 언니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날도 맞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러더군요 "언니가 사실 친언니가 아닌데 내가 걔만 잡으면 걔가 뭐라 생각하겠니? 그래서 너도 같이 잡는거야" 엄청 충격이었습니다 언니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도 충격이였지만 제가 여태까지 그렇게 폭행을 당한 이유가 물론 저도 맞을 짓을 했겠지만(엄마기준) 고작 그런 이유였다니 ,, 언니는 아빠가 결혼 전에 다른 여자분 사이에서 생긴 딸이었고 여태까지 그걸 숨긴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집을 나온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제가 알바로 버는 돈이 한 달 100만원 가량 되는데요, 언니랑 저는 (언니는 회사) 월급을 받으면 한 푼도 빠짐없이 엄마 계좌로 보내야 합니다 . 안보내면 맞으니까요,,이 짓을 1년 정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남는 건 없더라고요 ,,엄마는 우리 형편에 당연히 해야할 일 이라고 하지만 오빠는 알바비로 친구들과 해외여행도 가고 그랬어서,,,ㅎ 암튼 그렇게 다 엄마한테 보내고 엄마는 저에게 용돈 10만원 , 언니에겐 15만원 정도 줬습니다. 근데 저한테 어느 날 11만원을 빌려달라고 하길래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 빌려줄 거 같다고 하니 집에 있는 음식들 다 자기가 산 거니까 먹지 말래서 4일정도 정말 아무것도 안 먹은 적이 있습니다. 방에 틀어박혀 울고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거실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군요,, 문득 내가 저런 인간들과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정말 차라리 약먹고 깔끔하게 죽고싶었습니다 너무너무 죽고 싶은데 아플까봐 무서워서 죽지도 못하는 사실이 버티기 힘들정도로 그 인간들이랑 더는 살고싶지 않아졌습니다
그 후 며칠뒤에는 동생한테 말을 버릇없이 했다는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폭행을 당했습니다 제 머리채를 잡기에 제가 엄마 손목을 잡았고 엄마는 제 손을 이빨로 물어 뜯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잡힌 머리채와 피어싱이 걸려서 피가 터졌고 검지 손가락 살점이 뜯어졋습니다 이것도 사진 밑에 첨부할게요
그 후 며칠 뒤 알바하러 나간다 거짓말을 하고 집을 나온 후 경찰서에 가서 손 물어뜯긴 날의 사진들을 다 보여주고 진술서 작성 후 경찰관분들과 짐을 싸러 집에 들어갔습니다 . 물론 집은 완전 뒤집어졌고,, 근데 엄마는 제가 본인 손목을 세게 잡아서 그랬다고 쌍방행위였다네요
그후 저는 현재 이모집에서 이모와 외할머니와 거주중입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면 드디어 해피엔딩이겠구나 싶지만 오히려 더 상황은 심각해졌습니다
엄마가 할머니 명의로 카드를 만들어서 빚을 2000만원 정도 졌더라고요 ,,제가 집을 나간 후 몇주 뒤엔가 저보고 갚으라고 자필 편지가 왔습니다. 그거 뿐만이 아니라 할머니 핸드폰으로도 무언갈 결제해서 30만원이 그대로 남아있고 ,, 심지어 저는 생활비 명목으로 학자금 대출이 저도 모르게 1500만원 가량이 있었고 , 제 명의로 엄마가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을 신청해서 300만원 빚이 생겼습니다 ...
엄마는 할머니와 이모가 저를 받아줬다며 저를 내쫓지 않으면 빚을 안갚을거랍니다 이모는 엄마 때문에 몇십년 전 파산신청을 한 적도 있고 절연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저 신생아 때부터 유치원생 내내 이모랑 외할머니가 키워주셨어서 이모집으로 간거예요
근데 할머니 앞으로 빚이 그렇게 많은 걸 할머니도 이제야 알았더군요 ,, 엄마가 그렇게 많이 긁고 다닌줄 몰랐대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신분증이랑 인감도장 달라고 했을때 할머니가 첨엔 거절했었는데 엄마는 바로 갚겠다고 이거 위험한 거 아니라고 계속 빌어서 할머니가 그래도 자식이니까 줬는데 이 사단이 난거죠,, 그래서 할머니는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이모랑 할머니가 지금 빌라에 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 집이 재개발하느라 잠시 이 빌라에서 살고 있는건데 3년 뒤면 재개발 끝나고 아파트가 세워진다고 합니다
그 아파트에 입주를 하려면 아파트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할머니가 엄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몇년간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할머니가 그 아파트 들어가려고 지금 나이가 80이 되어가는데 몇십년동안 아파트 청소일을 하셨거든요..
이모랑 할머니는 처음엔 저보고 대학 졸업할 때까지 공부 열심히 해서 천천히 독립하라고 하셨지만 이젠 다 저 때문이라고 합니다 .. 제가 집을 나와서 여기로 와서 엄마가 빚을 안갚은거라면서요
저도 집을 나와서 논게 아닙니다 이번 년도 휴학을 하고 3월 말에 집을 나와서 알바를 세 개씩 하면서 저번 달에 적금 1000만원을 모았거든요 ,, 이모한테 피해 주기 싫어서 정말 집에서 많이 먹지도 않고 딱 씻고 잠만 잤습니다..
이젠 정말 더 몰릴 구석도 없는 거 같아요 벗어나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같이 사나 떨어지나 사는게 지옥 인건 똑같네요 ..
그동안 엄마의 만행을 요약하자면,
1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심한 수위의 폭행, 폭언
2성인이 된 후 알바로 번 돈을 모조리 가져감
3더 이상 못 참고 이모와 외할머니 집으로 피신했지만 엄마는 본인이 할머니 명의의 카드로 만든 2000만원이 넘는 빚을 갚으라고 협박함
결론적으로 엄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할머니는 아파트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이모와 외할머니는 제가 빨리 집을 나가길 원하십니다. 제 나이 22살에 감당하기 너무 힘든 일이라 도움이 간절합니다.
혹시라도 법적으로 조언해주실 분이 있을까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하고 글 올려요.. 최대한 돈 안 들이고 신고하는 방법 없을까요? 소송으로 가려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그것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단 사진 자료들 다 첨부할게요
피사진은 글이 계속 삭제돼서 첨부 못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이 글이 최대한 많이 퍼져서 그 인간이 창피라도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 더 추가할거 생각나면 덧붙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