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

휴우..2008.12.15
조회591

 

 

안녕하세요

 

20세 남 입니다 ...

 

몇일전 이별을 고한 2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잊지못해 끙끙 거리다

 

이렇게 톡에 끄적거려보네요 ...ㅜ

 

 

헤어진 계기를 설명하자면 ...

 

많이 다투었습니다 .. 여자친구와 ..

 

여자친구가 투잡을 해요.. 

 

 아침 8시 근무 - 4시 30분 ~5시 퇴근

 오후 6시 - 12시 알바

 

이렇게 합니다 .. 참 힘든 스케쥴이죠 ..ㅠㅠ

 

그가운데서도 저 만난다고 휴무 잡히면 어김없이 말을하곤 오라고 ...

 

아 장거리 연애에요 .. 심하게 먼건아니지만

 

경기도 용인 에서 강원도 원주 까지..

 

토탈 2시간 좀 넘으면 가는 거리죠 ...

 

설명은 이쯤으로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여자친구가 밤에 나가서 노는걸 좋아합니다 ..

 

일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리고 저 만난다고 휴무때는 친구들도 못만나고

 

해서 밤에 많이 만나요 ... 그런데 여기까진 좋습니다 ... 네

 

아침에 그냥 일반 출근해도 8시까지는 가야하는데

 

조출을하면 7시 20분? 정도 까지 가야한다던군요.. 그런데

 

새벽 2~3시 넘어서까지 놀더랍니다.. 물론 제입장에선 이해가 되질 않았죠 ...

 

그래서 처음엔 일찍들어가자 .. 피곤하잖냐면서 그렇게 다독거리고 그랬죠 ..

 

그런데 변함이없더군요 ..그래서 점점 제가 화를내게 되고 그랬습니다 ...

 

왜그렇게 늦게까지 나가있냐고 .. 피곤하다고 하면서 맨날 ....

 

그리고 제가 많이 화내고 투정부리고 화내고 ... 그랬습니다 ..

 

그런데도 미안하다며 고쳐보겟다며 노력하고 붙잡던 여자친구인데...

 

그리고 저도 표현도 하며 나름 노력하며 기념일 챙기고 열심히 했는데...

 

100일 이후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이것저것 모든걸로요 ...

 

그런데도 저는 모르고 제 입장에서 보이는 여자친구의 잘못만 따져가며

 

화를 냇더랫죠 .. 그리곤 화해하고를 반복하다 여자친구가 지쳣는지

 

먼저 말을 꺼내더라고요 ... 헤어지자고는 직접적으로 하지않았어요

 

미안하다고 시간을 갖고싶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

 

그때 확실히 붙잡았어야 했는데 제가 여자친구를 좀더 이해해줄걸하는 후회와 함께

 

붙잡고싶다고 돌려서 말은 했지만 여자친구가 헤어지는쪽을 강하게 말해서 어쩔수없이

 

허락했습니다 ...

 

그런데 하루지나서 정말 미칠거같더군요 .. 항상울리던 폰이.. 울리지않고

 

모든건 그대로인데...

 

그래서 잡아봤습니다 ...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용기가 없다고 ... 시간을갖고 쉬고싶다고

 

이말뿐이었습니다 ...

 

그리곤 저도 술에 쩔었죠 ... 그러다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이

 

찾아가서 한번 해봐라 아직 마음은 남아있다고 말해서 ..

 

금요일날 찾아가서 말해볼 작정입니다 ..

 

그전에 한번더 오늘 잡아봤는데 ...

 

자기도 그말하기 힘들었다면서 자신은 이미 정리했다면서 ...

 

자긴 한번아니면 아닌거라고 ..돌릴수 없다고하네요

 

그래도 마음은 남아있다고 하는데...

 

연인사이에 싸울수 없진않잖아요 ...

 

그런부분은 고치고 노력할수있는부분이기에 정말 사정사정을 했습니다 ...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

 

너 자존심 강하잖아 , 왜이래 너만 비참해져

 

라고 .....

 

미치겠습니다 ...

 

이상태로얼굴보고 잡는다면 돌아올까요?

 

 

마음은 변하지않았지만

 

다시 상처받을거라고 다시 시작하면 처음에만 좋을거라고

 

또 지나면 되풀이 되거라고 합니다 ...

 

 

어떻게 해야 할가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