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장사 방해한다는 엄마 이야기 올렸었는데, 진짜 급해서

어쩌나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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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도 또 말도 안되는 일로 사람 바보 취급하고

내가 이야기한 가격에서 더 깎아서 네가 잘못안거다란 식으로 운을 띄우면서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판매를 하고 있어.

내가 파는 게 그렇게 싫은 건지, 매번 내 손님을 빼앗아 가는 것도 모자라서

말도 되지 않는 거짓말로 사람 속여가면서 나를 정신이상자나 뭣도 모르는 인간 취급하면서

판매자로써의 신용을 떨어트리게 해.


이게 지금 수년째 이어지고 있어. 기간으로 따지자면 십년이 넘는데,

가면 갈수록 남들 앞에서 체면이고 뭐고 자존감이고 다 깎고 떨어트리고 내동댕이쳐서

사람 부수고 망가트리는데 재미들린 거 같거든.

그것도 원래 그런 가격으로 팔던 것도 아닌 걸 내가 받기만 하면 더 깎아서 오바해서 이야기하고

내가 뭘 모르고 파는 사람인양 말해서 자기가 계약을 따내려고 해.

이렇게 행동하는 게 정말 부모 맞아? 엄마가 맞아?


내 나이가 지금 서른이 더 넘었는데, 이런 부모 밑에서 대체 뭘 배우고 살아야 하는 거지?


부모 이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써 하루에 최소 한번은 날 방해하거나 괴롭히는데

본인은 죽어도 인정안해.

장사를 같이 안할수도 없는 처지고 빚에 묶여서 지금 당장 뛰쳐나갈 수도 없어.

어떻게 해서든 내 돈을 가져가려고 하고,

어릴 때 일해서 번돈도 정당하게 받기는 커녕 대부분이 다 기어다니면서 빌듯이 말하거나

사정하거나 달라고 성화를 부리고 억울해 미쳐날뛰어야지만 받을 수 있었어.

천만원이 받는 월급도 계산까지 하고 받기까지 10년 후가 되어 받았다고.

아니라고, 날 위한 거라고 위안삼아 살아왔는데......

점점 내가 가질 돈에 대해 빼앗고 가져가면서 돌려주지도 않고,

손님한테까지 그러는 거에......

너무 심해서 돌아버릴 것 같아.

내가 아빠를 닮았다는 이유로 여태 계속 뭐만하면 아빠 닮아서 그런다 아빠랑 똑같다는 둥 지겨운데,

돈까지 이렇게 나한테 닦달하면서 1도 손해 안보려고 하고 나한테는 100의 손해를 끼쳐놓고도

네가 못하니까 못판거지. 라거나 못팔거 같아서 도와준건데 개소리하네 식으로 막말하고 욕하는게 대단해.

역지사지로 나서기 전에 그만하라고 해도 요지부동이야

이걸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아니 적어도 내 분이나 억울함이라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남들 앞에서 착한 척 위선적인 성향이라, 아무리 말해도 몰라.

뭐가 잘못된 건지 남들도 직접 당하고 나서야 알아. 엄마의 본모습을.

이런 부모 밑에서 내가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까.

같이 웃으며 대화할 때는 엄마를 사랑하지만...... 진짜 너무 미워. 너무 원망스러워. 나한테 왜 이렇게 하는지 울면서 토로해도 돌아오는 건 비난 힐난 멸시......


니가 못팔까봐 도와준거라는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방법을 알려줘

지금 집을 나와서 산다는 것만이 유일한 위안인데, 일은 떨어져서 할 수가 없는 처지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