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제 남친이 군에 들어간 후부터 근 4개월간을 이곳에서 보냈네요. 훈련소에들어간후 2개월은 간혹이나마 편지가 왔었죠. 1월부터는 한통도 안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2월 자대배치 받고는, 배치받은 다음날 연락이 짧게 왔어요. 계속 편지 기다린 저는 왜 편지를 안했냐구 물었죠?(혹시 몰라 조심스럽게요.) 근데 넘 시원하게 편지못하는 기간이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믿지 못하구 속상해한 제가 미안해서 반성했죠.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이번엔 전화를) 2주후 2월16일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하기도 많이 힘드냐구 물었더니 훈련때문에 못했다구 하더군요. 훈련에서 얼어 죽을뻔했다구도 하구... 그리고 다음날 어떻게 하다 누나가 찾아와서 만나게 됐어요. 근데, 얘기중에 누나를 통해 알게된 사실.넘 충격을 받았죠. 남친이 편지를 못한다는 그때에 집에는 편지도 전화도 했더군요. 그말 듣자마자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던지... 참다참다 넘 마음이 힘들어서 이곳에 글을 남겼죠. 많은 분들이 남친과 대화해보라고 노인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분은(이분글보고 많이 웃었던기억이나네요.) 기다려요! 이 한미디셨죠? 그렇게 마냥 기다렸죠.(남친이 편지를 안해서 주소도 몰라요) 사실 말씀하신대로 대화하고 싶지만 주소도 연락도 안오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게 휴가일이 됐네요. 후반기교육때문에 늦게 나오는데도 이번에 법이 바껴서 4박5일 밖에 못나온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3월2일이 150일만의 휴가날이었죠. 어제네요^^ 그런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후훗.... 이미 마음의 각오를 해서인지 그냥 그러네요. 그래두 자꾸 뜬금없이 흐르는 눈물은 넘 당황되네요. 그리고..... 저 그렇게 오늘로 곰신자리를 떠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글 참 재밌게 읽었어요. 사실, 글을쓸까말까도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두 왠지 저만은 최소한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사랑이 아니었나봐요. 남친 저만나는 동안 잘해줘서인지 밉지는 안네요. 그래서 남친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잘되면 좋겠어요. 아마, 제게 말도 못하고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다시 공부 열심히 하려구요!! 그리구 여러 곰신분들은 사랑 끝까지 이어나가시기 바랄께요. 몸건강히 안녕히들 계세요.
곰신자리를떠나며...
안녕들 하세요?
제 남친이 군에 들어간 후부터 근 4개월간을 이곳에서 보냈네요.
훈련소에들어간후 2개월은 간혹이나마 편지가 왔었죠.
1월부터는 한통도 안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2월 자대배치 받고는,
배치받은 다음날 연락이 짧게 왔어요.
계속 편지 기다린 저는 왜 편지를 안했냐구 물었죠?(혹시 몰라 조심스럽게요.)
근데 넘 시원하게 편지못하는 기간이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믿지 못하구 속상해한 제가 미안해서 반성했죠.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이번엔 전화를) 2주후 2월16일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하기도 많이 힘드냐구 물었더니
훈련때문에 못했다구 하더군요.
훈련에서 얼어 죽을뻔했다구도 하구...
그리고 다음날 어떻게 하다 누나가 찾아와서 만나게 됐어요.
근데, 얘기중에 누나를 통해 알게된 사실.넘 충격을 받았죠.
남친이 편지를 못한다는 그때에 집에는 편지도 전화도 했더군요.
그말 듣자마자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던지...
참다참다 넘 마음이 힘들어서 이곳에 글을 남겼죠.
많은 분들이 남친과 대화해보라고 노인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분은(이분글보고
많이 웃었던기억이나네요.
) 기다려요! 이 한미디셨죠?
그렇게 마냥 기다렸죠.(남친이 편지를 안해서 주소도 몰라요
)
사실 말씀하신대로 대화하고 싶지만 주소도 연락도 안오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게 휴가일이 됐네요.
후반기교육때문에 늦게 나오는데도 이번에 법이 바껴서
4박5일 밖에 못나온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3월2일이 150일만의 휴가날이었죠.
어제네요^^
그런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후훗....
이미 마음의 각오를 해서인지 그냥 그러네요.
그래두 자꾸 뜬금없이 흐르는 눈물은 넘 당황되네요.
그리고.....
저 그렇게 오늘로 곰신자리를 떠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글 참 재밌게 읽었어요.
사실, 글을쓸까말까도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두 왠지 저만은 최소한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사랑이 아니었나봐요.
남친 저만나는 동안 잘해줘서인지 밉지는 안네요.
그래서 남친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잘되면 좋겠어요.
아마, 제게 말도 못하고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다시 공부 열심히 하려구요!!
그리구 여러 곰신분들은 사랑 끝까지 이어나가시기 바랄께요.
몸건강히 안녕히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