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살, 연봉 5천 돌파...열심히 살았다

ㅇㅇ2021.10.12
조회18,856
***추가***
1. 연봉 5,200이 높은 연봉이긴 한데, 내 경력 년차 대기업 주임/대리급 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평균 정도라 생각함. 걔네는 성과급 받으면 내 연봉보다 훨씬 높겠지.
주작 하려면 삼성전자 입사했다가 전문직 합격 했다고 하지 않겠냐?ㅋㅋ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주작 의심할 만큼 버는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은 좋다.
2. (직무 내용 신상보호를 위한 삭제)
3. 헤드헌터 시비 거는 애들은 참...본인 포트폴리오 잘 한번 챙겨보기 바람. 2~3년 차 에도 스펙, 경력 잘 쌓아 놓으면 연락 온다.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 공개 해놔도 연락이 안온다고? 경험담이냐? 그럼 본인 이력서 다시 한번 검토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난 지원하기 싫은 회사 제안 왔던 헤드헌터들이랑도 가끔 연락 하면서 내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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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첫 회사 ㅈ소기업 가면서 부모님 앞에서 펑펑 울었다. 멀쩡한 대학 나오고 ㅈ소나 가는 내 인생이 너무 창피해서
대학 동기들 삼성, 현차, 공기업 들어가는데 난 서류 조차도 다 떨어졌으니까
ㅈ소 다니면서 회식하고 들어와도 인강 들어가며 열심히 살았다.
다혈질, 가스라이팅, 개인 심부름 시키는 상사들 밑에서 악착같이 버티면서
2년차 부터 헤드헌터들 연락 오기 시작하더니, 몇 달전 이직한 회사에서 3개월 수습 통과 하니까연봉 5,200 부르네
이것저것 수당에 알파로 붙는거 합하면 5,800은 될 것 같은데, 너무 좋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도 이제 떳떳하게 동기모임 나갈 수 있겠다..
취준생들도 첫회사 ㅈ소 간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열심히 살자 우리..
1~2년이라도 실무 경력 + 약간의 스펙만 있으면 대졸 신입 공채보다 훨씬 많은 기회가 열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