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예요ㅋㅋ 다시는 안그러겠다더니...
첫번째 바람핀거 알았을 때는 억울하고 슬프고 미칠 것 같고 그러더니...
지금은 덤덤하네요ㅋㅋ
예전에 조금씩 알아놨던 법률이나 이혼 사례같은 것들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ㅋㅋㅋ
아 이것부터 해야겠다 다음에 이거해야겠다 이러고...
이혼하자 하니까 또또 다시는 안그러겠다 하는데 그냥 웃겼어요ㅎㅎ
거두절미하고...
첫번째 두번째 바람... 아들이 아직 너무 어리게 느껴져서 말할 생각 조차 없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이해 할 것 같은 나이가 됐네요 ㅎㅎ
남편은 제발 아들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 하는데... 상처받는다고...
앞으로는 엄마랑만 살아야하고, 아빠랑은 가끔 만날 수 있을거다
뭐라고 설명하나요 이걸... 거짓말하느니 진실을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뭐라고 랭킹까지 올라갔네요
왜 이혼 안하냐(안했냐)는 말이 있어서...
이혼하기로 서로 얘기 끝났어요 다만 아시다시피 조정 기간도 있고 그냥 뚝딱 끝나는게 아니라서... ㅎㅎ
이혼 상담도 다 받았고 얼마 전부터 별거 중입니다
아들이 직접 물어보진 않았는데 은연 중에 왜 아빠랑 따로 사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양육권은 반드시 제가 가져올거예요. 친정 부모님이 아들 봐주셨었고 제 직장도 안정적이구요.
이걸 제일 먼저 알아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리고.. 애아빠는 아마 아들 주민등록번호도 모를걸요 ㅋㅋ
말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댓글도 반반이라...
아무튼 댓글 내용 정독했고 과거의 아픈 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