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엄한 사람이 돈을 챙기는지~

ㅇㅇ2021.10.14
조회1,841
(읽고 쓰기 쉽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연락이옴
기계실에서 근무하는 아저씨가 싸게 해주겠다고 50만원에 하자고하심
다음날 엄마가 아랫층 아저씨를 아파트 입구에서 만남. 
어디 저렴하게 해줄곳 아시냐 물었더니 아저씨가 알겠다면서 업자를 한명 데려옴
우리집을 확인하더니 바닥 타일 똑같은것 없냐고 이거 검사좀 해봐야겠다며 검사비 30만원이고 화장실 두 개 바닥 다 뜯어서 공사해야한다고 함
그래서 배관수리만 하면 된다했는데 왜그러시냐 했더니 
기계실 사람들은 이런걸 볼줄 모른다고 이거 다 조사하고 화장실 바닥 뜯어야한다고하고감.
엄마가 아는 사람에게 물어봄
그분이 배관수리전문가이심
보시더니 아 저거 100원도 안든다고 아는사람에게 연락함
근데 아랫층 아저씨는 본인이 뭘 한다고 기다려보라함
이미 배관수리 끝났는데 25만원 준비하라함
그래서 같이 수리하는줄 알고 달란대로 현금으로 드렸다함
다다음날 그 배관수리 전문가분께 물어보니 그거 내 친구가 다했는데 왜 25만원을 드렸냐고 황당해하심
이웃끼리 인심참 드럽다면서
엄마는 그때서야 아랫집 아저씨가 수리하게 아니란걸 알았음
수리는 다른 아저씨가 다 했는데 돈은 아랫집 아저씨가 받은것임
엄마는 아랫집 아저씨랑 같이 수리한줄 알고 저렴하게 했다며 기쁘게 드렸는데 
엄마 아는 분 친구분이 다 했다는걸 알고 이웃끼리 너무 섭섭하다고 어떻게 이럴수있냐고 서운해하심

이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안줘도 되는데 왜 25만원을 줬느냐고 그 소리를 듣고 엄마가 속이 상해서 어쩔줄 몰라하네요
오빠는 그걸 왜 줬냐고 노발대발 하고있고요 다음달에 집에 오면 찾아가서 따진다고 하는데
저도 감정 같아서는 가서 따지고 싶은데 현명한 방법은 아닐것같아 좋은 의견이 있을까 싶어 여기에라도 여쭙니다 따지는게 옳은 방법일까요? 
돈도 돈이지만 수리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아랫집 아저씨가 돈을 달라고 한건지도 의문이고 이웃끼리 저런걸로 거짓말한다는게 더 화가나네요 
거기다 본인이 설비한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언제 내가 설비한다고 했냐고 목수한다고 말바꾸고 나쁜 의심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