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다가 사귀게 된 남자가 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어
처음에는 그 남자 인스타 찾아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부인의 인스타 보게 되었고
거기에 웨딩사진이랑 다 올라와 있더라고
나한테 친척집 간다고 한 날은 부인이랑 여행간 날이고…
너무 놀라서 전화해서 따지니까 바로 전화 끊어버리곤 남자는 잠수탔어..
그냥 내 인생에서 이 일을 묻어버리는 게 나을까?
여자분한테 알리는건 어떻게 생각해?
나한테 해꼬지가 있을까봐 그 남자한테 따지는 것도 무서우면서도
화가나서 엿 되봐라 하는 심정도 있고
그래서 여자분께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환하게 웃는 사진에 ‘우리 신랑이랑’ 이라는 글을 보니까
내가 무슨 자격으로 이 분께 불행을 안기나 싶기도 해.
그런데 인생에서 묻으려니 이게 뭔가 싶기도 해.
그냥 마음은 똥밟았다 하고 지나가는 것으로 가닥 잡히긴 하는데 답답해서 써봄.
사귄 사람이 알고보니 유부남일때, 부인한테 말한다? 만다?
썸타다가 사귀게 된 남자가 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어
처음에는 그 남자 인스타 찾아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부인의 인스타 보게 되었고
거기에 웨딩사진이랑 다 올라와 있더라고
나한테 친척집 간다고 한 날은 부인이랑 여행간 날이고…
너무 놀라서 전화해서 따지니까 바로 전화 끊어버리곤 남자는 잠수탔어..
그냥 내 인생에서 이 일을 묻어버리는 게 나을까?
여자분한테 알리는건 어떻게 생각해?
나한테 해꼬지가 있을까봐 그 남자한테 따지는 것도 무서우면서도
화가나서 엿 되봐라 하는 심정도 있고
그래서 여자분께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환하게 웃는 사진에 ‘우리 신랑이랑’ 이라는 글을 보니까
내가 무슨 자격으로 이 분께 불행을 안기나 싶기도 해.
그런데 인생에서 묻으려니 이게 뭔가 싶기도 해.
그냥 마음은 똥밟았다 하고 지나가는 것으로 가닥 잡히긴 하는데 답답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