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시 제가 잘못한건가요?(남편)

ㅇㅇ2021.10.15
조회114,358

일단 반반결혼했고, 집 매매할 때도 반반이었어요

 

그런데 명의쓸 때

반반을 계산을 해서 써넣어야하잖아요?

근데 그게 대출이다 뭐다 해서

쓰는게 좀 복잡하더라고요..?

(아, 대출은 이미 반반으로 받은 상태고..

자금출처 적을 때.. 좀 복잡하더라고요)

 

근데 남편이 몇번 쓰더니.

자기가 2억인가 더 많게(총 금액 6억)

쓰는게 가장 편하긴 했지만, 암튼 그렇게 써서

제가

아니. 왜 똑같이 해야지 반반인데.했떠니.

 <실제로 근데 쓸 때 좀 복잡하기는 했어요.. 근데 충분히 그냥

좀 머리 굴리면 쓸 수 있는 상황임..>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녜서

 

제가 좀 어이가 없어서

 

아니 당연히 반반으로 해야지;;

내가 할게 하고

이리저리 궁리하고 있는데..

좀 기가찬지

열받아서 담배피우러 나가더라고요?

 

들어오고서도 똥씹은 표정이길래

 

(그게 그렇게 중요해?하면서)

 

제가 부동산사장님께

사장님 반반으로 내면 지분 당연히 반반으로 설정하는거 아닌가요?

했어요

그게 자존심상했을 수는 있는데. 좀 어이가 없더라고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너는 뭐 이혼생각하고 집 사냐고 하더라고요?

 

아니 이혼을 떠나서

당연히 반반돈냈으면 명의도 반반이져

 

평소 제 남편 성격(단순)

으로는 그냥

그거 쓰는게 귀찮아서. 계산도 싫고

그래서 그런거같긴한데

 

아내가 정당하게 반반요구했을떄

기분 상해할 일인가요?

 

제가 뭐 진짜 막말로 이혼생각해서 그랬따기보다

정당한 권리를 요청한건데 말이에요

 

이 남자랑은 늘 당연한 거가 ?????? 하게 되고

제가 생각한 상식이 안 통하고

화낼까봐 두려워하게 되네요...

 

남편이 일부러 욕심부리려던 건 아니라는 걸 알아요 단순한 사람이라

근데 제가 당연하게 요구하는걸
마치 피곤하게 구는거처럼 생각하는게 열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