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와 연락하는 남편

ㅇㅇㅇㅇ2021.10.15
조회7,125
남편이 26살때 만난 전여자친구(편하게 A라고 할게요)가 있어요.
참고로 남편은 지금 30대후반입니다.

남편과 A는 같이 사업을 했어서 돈문제때문에 아직도 연락을 끊을수가 없는 상황이구요.

저도 그 상황 알고 만난거라 둘이 연락한거 숨기지말고 만날일이 생긴다면 미리 말만 해달라고 약속했어요.

하지만 연애할때 남편과 A는 결혼식에 같이 갈일이 생겼어요. 같이 가는거야 어쩔수없으니 식장에서만 만나고 차로 같이 가지만 말라고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알고보니 둘이 같이 약속장소에서 만나고 식장까지 갔더라구요.

이게 첫번째 거지말이였고

두번째는 결혼후였어요.

돈때문에 연락할일 생기면 미리 알려주고 연락한것도 숨기지말라고 약속했어요.

드라이브중에 제가 궁금해서 요새 연락했어? 하면서 남편 카톡을 봤어요. 연락한건 없는거 같은데 사진만 최근 날짜에 주고받은거 남아있더라구요? 알고보니까 연락한걸 지운거더라구요.

그때부터 3달쯤인가 지났는데 돈때문에 또 연락할일이 생긴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연락하게되면 미리 알려줘?

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아 일하잖아 나중에

라고 하는거에요..

여기서부터 싸움이 시작됬는데

제가 화가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연락하면 말해달라고 부탁을 해야하는것도 웃기고, 부탁을했더니 당당하게 저에게 화를 내는 남편도 웃기고..

알고 만났으니 제 잘못이겠지만

남편이 내가 왜 화가났는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이해라도 했으면 좋겠어서 조언 부탁드릴게요.

남편과 함께 글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