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곳이 제일 화력이 세기에 제발 그분이 이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어봅니다. 없는 글솜씨로 적는 것이다 보니 글이 매끄럽지 않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오늘 서울 아산 어린이병원 수유실에서 유아 학대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제 아이들 병원 진료마치고 아이들 수유하기위해 수유실에 방문했습니다.
수유 마치고 트름 시키기위해 좁은 공간이지만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그 아이엄마가 수유실로 들어왔고, 저는 왔다갔다 하고 있었기에 일부러 보려하지 않아도 그 분이 자리 잡은 자리가 잘 보였고, 그 여자가 자리 잡고 유모차에 있는 아이에게 이유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이는 모습을 모았습니다. 그때 아이는 잘 받아 먹는 것 같지 않았고, 한 숟가락에 받아먹지 않자 바로 숟가락을 내려버리더군요.
그 다음 제가 본 장면은 아이를 유모차에서 내려서 본인이 안고 아이 목에 손수건을 둘러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그 여자는 제가 등 뒤쪽에 있어서 수유실 내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 남편이 기저귀 가는 곳에 첫째 데리고 들어가서 문을 닫았고, 수유실 내에 있는 모유수유실 문도 닫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손수건 두르는 모습이 귀여워서 저는 계속 보고 있었고, 그때 보니 아이가 약간 장애가 있는 것 같았어요. 양쪽 엄지 손가락도 약간 휘어져 있는게 보였구요. 그리고 아이는 돌도 안된 유아 였습니다.
손수건 두르는데 아이가 잠깐 몸으로 칭얼 거렸는데 순간 그 여자가 풀스윙으로 아이 머리를 가격 하더군요 ㅠㅠ 꿀밤정도가 아니고 진짜 "딱" 소리나게 손바닥으로 가격했습니다 ㅠㅠ 저 깜짝 놀라서 그대로 뒤에서 계속 지켜보는데, 말은 안하고 있지만 굉장히 화난 듯 보였고, 아이 머리를 치고 그대로 유모차에 집어 던지듯 넣어버리고 젖병을 아이에게 물리던데... 손으로 막 우겨 넣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곤 짐을 챙겨서 나가버렸습니다.
때리는 그 순간 그 여자에게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기에 짐 챙겨서 나가는 것을 바보 같이 보고만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공공장소에서도 저렇게 풀 스윙으로 머리를 가격하는데 둘만 있게되는 집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대할까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첫째 기저귀 갈러 들어갔던 남편은 그 상황을 봤던 것도 아닌데 나오면서 저여자 좀 이상하지 않냐며, 본인이 들어갈때 아이를 유모차에서 꺼내는걸 봤는데 엄청 힘이 들어가 있었다고했고, 제가 본 광경을 이야기 해줬죠.
저희가 할수 있는게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한채 어린이병원을 나서는데 그여자가 소아재활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대로 그냥 집으로 가면 너무 후회가 될 듯 싶어서 병원에서라도 기록을 해두고 앞으로 유심히 살펴봐줄 것을 기대하며 소아재활실 입구에 계신 선생님께 제가 본 상황을 설명 드리고, 그 여자와 아이의 인상착의를 전달하고서야 병원을 나설수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께서는 표정이 엄청 굳으셨고, 병원내 시스템에 이 내용을 모두 적으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부끄럽지만 병원 직원에게 내용을 전달 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앞으로 그 아이가 진료 올 때 제발 유의깊게 살펴봐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18일 오후 1시쯤 수유실에서 수유 같지 않은 수유하고 소아재활실로 간 아이엄마!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아이는 당신의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말 못하는 아이니까 칭얼대고 울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 아이를 화난다고 머리를 그렇게 세게 떄리다뇨? 당신이 집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대할지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본인이 힘들면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에게 제발 화풀이 하지마세요.
제발 당신이 이 글을 보길 바라고, 이 세상에 제발 존재하지 않길 바라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혹시라도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제발 좀 반성 하길 바랍니다.
10/18 서울 아산 어린이병원 수유실에서 유아 학대하신 분
이곳이 제일 화력이 세기에 제발 그분이 이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어봅니다. 없는 글솜씨로 적는 것이다 보니 글이 매끄럽지 않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오늘 서울 아산 어린이병원 수유실에서 유아 학대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제 아이들 병원 진료마치고 아이들 수유하기위해 수유실에 방문했습니다.
수유 마치고 트름 시키기위해 좁은 공간이지만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그 아이엄마가 수유실로 들어왔고, 저는 왔다갔다 하고 있었기에 일부러 보려하지 않아도 그 분이 자리 잡은 자리가 잘 보였고, 그 여자가 자리 잡고 유모차에 있는 아이에게 이유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이는 모습을 모았습니다. 그때 아이는 잘 받아 먹는 것 같지 않았고, 한 숟가락에 받아먹지 않자 바로 숟가락을 내려버리더군요.
그 다음 제가 본 장면은 아이를 유모차에서 내려서 본인이 안고 아이 목에 손수건을 둘러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그 여자는 제가 등 뒤쪽에 있어서 수유실 내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 남편이 기저귀 가는 곳에 첫째 데리고 들어가서 문을 닫았고, 수유실 내에 있는 모유수유실 문도 닫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손수건 두르는 모습이 귀여워서 저는 계속 보고 있었고, 그때 보니 아이가 약간 장애가 있는 것 같았어요. 양쪽 엄지 손가락도 약간 휘어져 있는게 보였구요. 그리고 아이는 돌도 안된 유아 였습니다.
손수건 두르는데 아이가 잠깐 몸으로 칭얼 거렸는데 순간 그 여자가 풀스윙으로 아이 머리를 가격 하더군요 ㅠㅠ 꿀밤정도가 아니고 진짜 "딱" 소리나게 손바닥으로 가격했습니다 ㅠㅠ 저 깜짝 놀라서 그대로 뒤에서 계속 지켜보는데, 말은 안하고 있지만 굉장히 화난 듯 보였고, 아이 머리를 치고 그대로 유모차에 집어 던지듯 넣어버리고 젖병을 아이에게 물리던데... 손으로 막 우겨 넣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곤 짐을 챙겨서 나가버렸습니다.
때리는 그 순간 그 여자에게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기에 짐 챙겨서 나가는 것을 바보 같이 보고만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공공장소에서도 저렇게 풀 스윙으로 머리를 가격하는데 둘만 있게되는 집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대할까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첫째 기저귀 갈러 들어갔던 남편은 그 상황을 봤던 것도 아닌데 나오면서 저여자 좀 이상하지 않냐며, 본인이 들어갈때 아이를 유모차에서 꺼내는걸 봤는데 엄청 힘이 들어가 있었다고했고, 제가 본 광경을 이야기 해줬죠.
저희가 할수 있는게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한채 어린이병원을 나서는데 그여자가 소아재활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대로 그냥 집으로 가면 너무 후회가 될 듯 싶어서 병원에서라도 기록을 해두고 앞으로 유심히 살펴봐줄 것을 기대하며 소아재활실 입구에 계신 선생님께 제가 본 상황을 설명 드리고, 그 여자와 아이의 인상착의를 전달하고서야 병원을 나설수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께서는 표정이 엄청 굳으셨고, 병원내 시스템에 이 내용을 모두 적으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부끄럽지만 병원 직원에게 내용을 전달 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앞으로 그 아이가 진료 올 때 제발 유의깊게 살펴봐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18일 오후 1시쯤 수유실에서 수유 같지 않은 수유하고 소아재활실로 간 아이엄마!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아이는 당신의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말 못하는 아이니까 칭얼대고 울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 아이를 화난다고 머리를 그렇게 세게 떄리다뇨? 당신이 집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대할지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본인이 힘들면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에게 제발 화풀이 하지마세요.
제발 당신이 이 글을 보길 바라고, 이 세상에 제발 존재하지 않길 바라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혹시라도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제발 좀 반성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