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주부입니다.오늘 저희 아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또래애한테 맞아 울고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저는 일단 아이를 달래고 같이 놀이터로 내려와 떄린 아이를 찾아보려니 그 아이는 이미없더라고요 다음에 만나게 되면 따끔하게 혼내줄테니 넘 억울해하지 마라고 일단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아까 일마치고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아들이 오늘 있었던 얘기를 말하자남편이 분개하면서 너 당장 나가 그 새끼한테 되갚아주지 않으면 오늘 집에들어올 생각도 하지말어 하며 아들을 밖에 내쫓았습니다.남편은 절 문열지 못하게 막아서 현관 앞을 지키며 있었습니다.남편도 맘이 안좋은지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 엉엉 울고있는 아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한채10분 넘게 현관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결국 남편은 이웃에 민폐가 될까 다시 문을 열어줬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근데 전 남편의 행동이 이해못하지는 않지만 오늘 있었던 일을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사실 저희 부부는 딩크부부를 염두하고 만났습니다. 근데 어느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제 자궁이 약해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평생 아이 가질 생각이 없었지만막상 아이를 못낳는 다는 말에 너무 슬펐고 화가났습니다.그래서 남편한테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니 남편은 완강하게 거부하여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아 잠시 헤어지게 됐습니다. 헤어지고 몇 달동안 남편은 저랑헤어진게 너무 힘들어해서 맘을 고쳐먹고 내 뜻에 따라 아이문제를 협의를 해서 다시재결합하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못가질 줄 알았던 제가 하늘에 감사하게도결혼 1년 만에 아이를 가지게 됐습니다. 너무 기뻤지만 남편은 너무 두려워하더라고요남편은 자기 밑에 태어난 아이를 이 험난하고 무서운 세상에 잘 살게하지 못할것이라고믿고 있었더라고요 사실 남편이 상처가 많아요 학창시절부터 왕따를 당해 폭력도 많이 당했지만 학교에서도 쉬쉬하기만했고 시부모님도 남편 일에 적극적으로 돕지 않으셨다고 해요그 뒤로 남편은 시부모님한테 신뢰하지못해 혼자 맘을 삭혔다고 하더라고요암튼 이런 배경이 있는데 남편은 성격이 곧 운명이라고 믿고 있기에자식만큼은 절 닮길 원했지만 제 남편이 속상하게도 제 아들도 남편닮아 내성적이고 소극적입니다. 아이들이 철없는 장난을 치거나 뭐라고 놀리면 바로 울어버리고 몇날며칠을 삭히고 그래요그래서 남편이 강하게 키우고자 태권도도 보내고 그랬지만 애들이 다니는 태권도가 그냥 노는 곳이지 수련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아직 유치원생인데 좀 더 크면 복싱도 가르치려고 해요지금 남편을 보니 자꾸 자기 자신을 자책해요 자기때문에 아들이 맞고오고 대항 한번 못해보고질질 짜는거라고... 자기 아버지도 친구 없다 백퍼 왕따였을거라 하며 짐작하며 유전자 탓을 해요약한 생물은 도태됐어야 하는데 자기 행복하자고 유전자를 남겨서 아들을 험난하고 무서운 세상에 내놨다고.... 하....듣는 저도 괜히 패배의식 생길정도입니다......
남편이 아들을 집밖에 내쫓았습니다.
근데 전 남편의 행동이 이해못하지는 않지만 오늘 있었던 일을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사실 저희 부부는 딩크부부를 염두하고 만났습니다. 근데 어느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제 자궁이 약해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평생 아이 가질 생각이 없었지만막상 아이를 못낳는 다는 말에 너무 슬펐고 화가났습니다.그래서 남편한테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니 남편은 완강하게 거부하여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아 잠시 헤어지게 됐습니다. 헤어지고 몇 달동안 남편은 저랑헤어진게 너무 힘들어해서 맘을 고쳐먹고 내 뜻에 따라 아이문제를 협의를 해서 다시재결합하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못가질 줄 알았던 제가 하늘에 감사하게도결혼 1년 만에 아이를 가지게 됐습니다. 너무 기뻤지만 남편은 너무 두려워하더라고요남편은 자기 밑에 태어난 아이를 이 험난하고 무서운 세상에 잘 살게하지 못할것이라고믿고 있었더라고요 사실 남편이 상처가 많아요 학창시절부터 왕따를 당해 폭력도 많이 당했지만 학교에서도 쉬쉬하기만했고 시부모님도 남편 일에 적극적으로 돕지 않으셨다고 해요그 뒤로 남편은 시부모님한테 신뢰하지못해 혼자 맘을 삭혔다고 하더라고요암튼 이런 배경이 있는데 남편은 성격이 곧 운명이라고 믿고 있기에자식만큼은 절 닮길 원했지만 제 남편이 속상하게도 제 아들도 남편닮아 내성적이고 소극적입니다. 아이들이 철없는 장난을 치거나 뭐라고 놀리면 바로 울어버리고 몇날며칠을 삭히고 그래요그래서 남편이 강하게 키우고자 태권도도 보내고 그랬지만 애들이 다니는 태권도가 그냥 노는 곳이지 수련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아직 유치원생인데 좀 더 크면 복싱도 가르치려고 해요지금 남편을 보니 자꾸 자기 자신을 자책해요 자기때문에 아들이 맞고오고 대항 한번 못해보고질질 짜는거라고... 자기 아버지도 친구 없다 백퍼 왕따였을거라 하며 짐작하며 유전자 탓을 해요약한 생물은 도태됐어야 하는데 자기 행복하자고 유전자를 남겨서 아들을 험난하고 무서운 세상에 내놨다고.... 하....듣는 저도 괜히 패배의식 생길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