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이겨내야할까요?

Hta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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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이고 2년정도 만났습니다..물론 저는 결혼을 할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죠.원래는 친구였던 사이였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죠.
그러다가 이직을 하게되면서 남자친구가먼저 자취를 시작했고 거리상 출퇴근때문에 자연스럽게 동거를하게되었어요. 사실 첫단추부터 잘못낀게 남자친구로인해 가족같은동성 친구를 잃었습니다.
이건 빼도박도 못한 남자친구의 잘못이였지만 저는, 그때당시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했기에 가장소중한친구가아닌 남자친구를선택하게되었죠, 사실 죄책감이 들긴했지만 선택에 있어 그냥 받아들였죠.물론 처음엔 너무힘들었지만 잊으려고했고요..
사실 저는 연애를 하면 항상 긴연애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워낙 정도많고 짧은 연애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죠.. 짧게 만나면 상처받을게 두려워서죠.
이전에 만난 남자친구같은경우에도 5년을 만났고.헤어진 이유는 바람이였습니다. 저 몰래 유부녀와 바람이 나서 4번정도 모텔을 갔더라구요..그여자에게 직접연락이와서 알게되었구요..
그때 충격으로 사실 바람.여자에대해 너무 치가떨리게 힘들었는데.
사실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같이 동거를했고, 성격자체도 바람을 필수있는성격자체가안됬기에 그냥 믿음에있어 백퍼센트였죠.. 
근데 이직을 하고나서 회사메신져로 신경쓰이는 한 여직원이있었는데 도가지나친애정표현에 둘만의 사적인 얘기를주고받는걸 보고나서 문자로 정중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답변이왔고 신경쓰이게해서 너무죄송하다고요..
그치만 휴대폰을 보니 주말에 둘이서 따로만나 밥을 먹은 기록도있었고정중하게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또다시 이어졌죠. 
저한테 갑자기 사랑이 식었다며 이별을 요구했는데 이유는 그여자와 바람이 나서였습니다..증거들도 충분했고 저몰래 연락을 주고받고 그여자네 집까지 갔다왔더라구요..
셀카도 찍고 저는 공황장애,우울증,불안장애를 겪어 힘들어하고있는 와중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이후로 한번더 들키게되어 회사에 찾아가 사과까지 받았습니다.
그이후 안그럴줄알았지만 야근을한다고 거짓말을 치고 둘이 밥을 먹고 차에서 블랙박스 영상에 뽀뽀를 하고 알콩달콩 주고받는 대화들이 녹화되어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을받았고 살이 7키로 정도 빠진 상황이였습니다... 거의 반 미친년이되어 일에도 집중을 못했고 약에 의존하며 지내던중.. 그냥 왜 도대체 동거하며 지낸 1년동안 이정도로 행복해도 될정도의 행복을 얻고살던저에게왜이렇게 시련이 닥칠까.... 저는 사실 남자친구때문에 친구 까지 잃은 마당에 피해의식때문인지 너는 무조건 잘해야된다는 생각으로 지냈던 것도있고.. 그치만.. 그냥 바람에대한 생각때문에 
병도 심해진것같고.. 왜나한테만 이런시련이 오는지 사실 너무힘듭니다.. 일에도 집중을 못하겠고 한번씩오는 불안장애와 공황때문에 너무 힘들고... 자존감도 바닥인상황..그치만 놓지를 못하겠어요..
저는 항상 성격상. 겉으로는 활발해보이지만 소심한 성격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여럿친구가있어도 한친구에게만 모든걸 쏟아붓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친구든. 남자친구든 내사람들한테 모든걸 다 쏟아붓고 올인하는 성격이기도하죠.
세상에서가장 소중하고 가족같던 친구를 이친구때문에 잃은마당에 지금은 의지할곳도없고얘가쓰레기인걸알지만 놓지못하는 이유는.. 이마저도 잃어버린다면 제가 버티지못할것같은불안감이 너무 크기때문입니다.. 
아무리정신과에 다니고 약을먹어도 저에게 집중을 하는 시간을 갖으라고해도주변에 아무도없다고생각하면 너무힘들고 괴로워서 놓지를 못하겠어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더이상 털어놓을곳도없고 털어놓아봤자 다들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다너를 위해 취미를 만들어라 라는 소리만 할뿐 ..지금저는 만신창이인데 어떻게해야 개선이될까요 이삶이..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
주절주절 어떻게 글을 적어내렸는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