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화보 인터뷰 소듕해

ㅇㅇ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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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인터뷰 中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굳게 믿고, 

팀원들을 설득해서 결과로 증명하는 일은 매번 어려워 보여요.

지금까지 허니제이가 알게 된 리더의 조건은 뭘까요?



방송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보게 되었어요. 


‘어쨌든 뚝심은 있어야 하는구나, 흔들릴 수는 있어도 

꺾이면 안 되는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죠. 


타협할 수 있는 건 타협하면서 방법을 찾아나가는 게 좋은 리더일까, 

그게 맞는 걸까?라고 생각은 하는데, 너무 어렵죠. 

중학생 때부터 늘 리더였어요. 어릴 때는 내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있었어요. 

하는 게 다 잘됐으니까 고집도 셌죠. ‘퍼플로우’가 깨지면서 모든 걸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잘되던 팀이었고 7년 동안 나의 전부였는데 하루아침에 사라지니까 

리더로서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죠. 


일 때문에 급하게 만든 팀이 ‘홀리뱅’이에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기에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어느 순간 이도 저도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사실 지금도 혼란기를 겪고 있죠. 

그 와중에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고, 

다른 리더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 중이에요.










 





허니제이의 안무에는 언제나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섹시함이 묻어 있어요.



의도적으로 그렇게 움직여요. 

어릴 때부터 섹시한 무드를 좋아했는데 그게 가벼워 보이는 건 싫었어요. 

(그런 춤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고, 야하다고들 말하죠. 

그런데 저는 섹시함이 여자들이 표현할 수 있는, 남자와는 다른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늘 섹시함을 중심에 두되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 ‘고급 섹시’를 추구해요. 

야하다는 느낌보다는 멋있다는 느낌이 들면 좋겠어요.












 

(여기까지가 에스콰이어 화보컷 끝임ㅜ

이후에는 다른 화보컷들이랑 셀카인거 참고해줭)





안무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요?



전체적인 이미지와 함께 기승전결을 나눌 구간을 먼저 설정해요. 

각 구간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려놓고 그걸 동작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죠. 

똑같은 인원, 똑같은 무빙이라도 그걸 모여서 하느냐, 퍼져서 하느냐에 따라

전달되는 임팩트나 에너지가 달라지니까요.












 





허니제이를 춤추게 하는 음악은?



리듬 앤 블루스요. 

그냥 들으면 별 흥미 없는 노래인데 멋있는 무대에 쓰이는 걸 보고 

그 노래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조이 엔리케즈의 ‘Tell me how to feel’이라는 곡이 그래요. 

선배들이 했던 좋은 퍼포먼스에 배경음악으로 쓰여서 많은 후배 댄서들이 좋아하는 노래죠. 


홀리뱅이 메가 미션에 쓴 삼파 더 그레이트의 ‘Energy’라는 곡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게 된 것도 같은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새 기분이 좋아요.












 

 





가장 자유로운 순간은?



사실 별 취미가 없어요. 

술은 안 마시고, 외로움이 많은 편이라 유일한 탈출구가 연애였는데 그것도 안 한 지 꽤 됐죠. 

요즘엔 엄마 집에 갈 때가 가장 자유로운 것 같아요.

설거지도 청소도 안 해도 되고요.(웃음)











 




SNS로 받은 질문 중 공식적으로 대답하고 싶은 게 있나요?



제 미담이 많이 올라오더군요.(웃음) 

분명히 저한테 상처받은 사람도 있을 텐데, 

미담을 보고 마음이 더 아프진 않을까 걱정돼요. 


누군가에게 악의적으로 상처를 준 적은 없어요. 

누군가 제게 상처를 받았다면 무의식 속에서, 의도치 않게 준 것일 거예요. 

저를 거쳐간 제자도 많고, 저도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보다 더 감정적이었을 거예요. 

분명히 상처받은 친구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더 열심히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요.











 




아니 이언니 어떻게 안 사랑해

허니제이 사랑하지 않는 법 나는 모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