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이 첫 번째 결혼기념일인데 이런 글을 작성하는게 너무나 속상하네요. 네~ 맞아요 결혼한지 이제 일년 되었구요 애는 없고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여자들과의 연락 수단으로 이용될줄은 몰랐네요. 알게된 지 두세달정도 된 여자(A)와 일주일 된 여자(B)가 나옵니다. 먼저 A에게는 자취방 놀러가면 엽떡 시켜먹자, 나 지금 롤하는데 들어와라, 같이 강아지 데리고 애견카페 가자라고 연락한 걸 보았고 B에게는 휴가 10일날 쓰자고 얘기한 걸 보았습니다. 이걸 말하니 자기가 A랑 둘이가겠냐고 당연히 아는 남자지인들이랑 같이 갈 생각이었고 B랑 휴가써서 저랑 다른 친구랑 해서 넷이서 맛집가고 애견카페 갈 생각에 그날로 얘기한거라고 하네요. 참고로 저한테는 10일날 휴가 쓰라는 얘기 일절 없었습니다. 그사람의 반응이 웃기네요 자기가 사랑을 속삭였냐 바람을 폈냐 너혼자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 아니냐며 차라리 그런거면 무릎꿇고 빌기라도 할텐데 자기는 그런거 아니라며 너무 억울해하네요. 자기는 입장바꿔 생각해도 제가 남사친들이랑 애견카페를 가도 믿을만한 사람이면 괜찮다고 하고 어차피 다 자기가 결혼한 거 알고 있어서 괜찮다고 하는데 결혼한걸로 모든 게 다 방패가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제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며 핸드폰 비밀번호까지 바꾸고 어제 밤에는 핸드폰을 아예 품에 품고 자더니 아침부터 친구들 만나러 나가버렸네요 ㅋ 당장 내일 결혼기념일은 뭐할지 정하지도 않으면서 미리 휴가 계획한 것도 전 너무 화가나고 제가 강아지 데리고 애견카페 가자고하면 늘 귀찮아서 한달에 한 번이나 갈까말까한데.... 이게 과연 바람이 아닐까요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이런 것도 이혼시유가 되나요? 남자, 여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의 생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1
배우자 바람의 기준은 뭘까요?
내일이 첫 번째 결혼기념일인데 이런 글을 작성하는게 너무나 속상하네요.
네~ 맞아요 결혼한지 이제 일년 되었구요
애는 없고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여자들과의 연락 수단으로 이용될줄은 몰랐네요.
알게된 지 두세달정도 된 여자(A)와 일주일 된 여자(B)가 나옵니다.
먼저 A에게는 자취방 놀러가면 엽떡 시켜먹자, 나 지금 롤하는데 들어와라, 같이 강아지 데리고 애견카페 가자라고 연락한 걸 보았고 B에게는 휴가 10일날 쓰자고 얘기한 걸 보았습니다.
이걸 말하니 자기가 A랑 둘이가겠냐고 당연히 아는 남자지인들이랑 같이 갈 생각이었고 B랑 휴가써서 저랑 다른 친구랑 해서 넷이서 맛집가고 애견카페 갈 생각에 그날로 얘기한거라고 하네요. 참고로 저한테는 10일날 휴가 쓰라는 얘기 일절 없었습니다.
그사람의 반응이 웃기네요
자기가 사랑을 속삭였냐 바람을 폈냐 너혼자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 아니냐며 차라리 그런거면 무릎꿇고 빌기라도 할텐데 자기는 그런거 아니라며 너무 억울해하네요.
자기는 입장바꿔 생각해도 제가 남사친들이랑 애견카페를 가도 믿을만한 사람이면 괜찮다고 하고 어차피 다 자기가 결혼한 거 알고 있어서 괜찮다고 하는데 결혼한걸로 모든 게 다 방패가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제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며 핸드폰 비밀번호까지 바꾸고 어제 밤에는 핸드폰을 아예 품에 품고 자더니 아침부터 친구들 만나러 나가버렸네요 ㅋ
당장 내일 결혼기념일은 뭐할지 정하지도 않으면서 미리 휴가 계획한 것도 전 너무 화가나고 제가 강아지 데리고 애견카페 가자고하면 늘 귀찮아서 한달에 한 번이나 갈까말까한데....
이게 과연 바람이 아닐까요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이런 것도 이혼시유가 되나요?
남자, 여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의 생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