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랑이 어려울까.....ㅠㅠ 애착관계 문제라던데....

ㅓㅜㅑ2021.10.23
조회519

읽으면 좋을 거 같아서 공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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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때문에 웃기도 했다가 울기도 했다가 죽기도 한다.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기 어렵고 사랑을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반드시 정독해서 읽기 바란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당연히 느끼는 감정같은데 왜 나는 어려운걸까?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전에 나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부모와의 관계는 어땠는가?

추측컨대, 부모가 일관된 양육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녀의 생존에 필요한 부모가 사랑을 주다가 공격을 했다가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자녀는 애착에 혼란을 갖는다. 물론, 당신의 부모는 최선을 다하고 잘 키우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일반적인 부모란, 자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보호해주고 지지해주고 응원하며, 자녀가 기댈 수 있는 존재이다. 부모와의 관계가 편안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편안함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이 서툴고 불편하다. 사랑을 받고 싶지만 다가가는 것이 두렵다. 거절당하는 것이 두렵다.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다가가다가 거절을 당하느니 애초에 호감 시그널을 보내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로부터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시그널을 발견하면 내쪽에서 관계를 먼저 차단하다.

두렵고 불편한 감정이 더 심해지기 전에 마음이 더 편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 역시 당연한 감정 중의 하나이다. 누구나 당연히 느끼는 감정을 직면하고 잘 풀어서 표현하기 보다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문제다.

정작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 스타일이 아니고, 호감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은 거절당할까봐 두렵다.

내가 호감있는 사람이 먼저 다가와서 내 마음을 두드려 열어주면 좋겠지만, 내가 박보검이나 아이유가 아닌데 먼저 그렇게 해 줄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그리고 혹여나 다가와도 이 사람이 날 떠날까봐 두려운 감정을 과도한 친절이나 공격으로 표현해서 관계를 망치는데 어찌 사랑을 할 수 있겠는가.

정리 & 해결방법

당신은 부모의 일관되지 않은 양육태도를 경험하며 자랐다. 그래서 무의식 속에 자리잡은 관계에 대한 부정적 느낌이 자동적으로 발현되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호감이 가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면 거절당할까봐 두렵고, 다가오면 떠날까봐 두려워서 부정적인 감정을 극단적으로 표현한다.

이제 성인이다. 부모로부터 겪은 부정적인 관계가 언제까지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게 할 것인가. 이제 그 감정을 끊어야한다. 그래야 당신이 변할 수 있다.

내가 호감을 느끼는 상대는 부모가 아니다. 그래서 나를 거절할 수도 있다. 그러면 뒤로 한 발 물러서서 다시 천천히 다가가면 된다. 그리고 내 호감을 받아줄 수도 있다. 그리고 사람이 만나다가 안맞으면 헤어질 수도 있다. 잘 맞지만 상황때문에 헤어질 수도 있다. 초등학교 친구와 지금까지 다 친하게 지내는가? 첫사랑이랑 반드시 결혼할건가?

무인도에 살지 않으면 갈등은 피하지 못한다. 갈등이 생기는 건 괜찮다. 중요한 건 어떻게 갈등을 잘 푸느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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