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애후 이별 그리고 3개월 후

018382922021.10.24
조회31,976
9년을 연애했어요


전 남친은 취직준비중이었구요



저는 대학 졸업 후 빠르게 취직을 하였구요



마음이 아파서 길게쓰지는 못하겠는데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끝까지 함께해

결혼을 하고싶었으나 전남친의 계속되는

취직 실패와 주변의 이야기...


결국 취직빼고는 모든것이 잘맞던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였지만 지친 저는 결국 헤어지자고 했어요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않아 톡으로 이별을 이야기

하였네요


이별하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고

편하더군요 자유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하고 제 예상과는 다르게 기분이 좋긴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별 후 다음날 전화가 오고 또 이별후 2달후

울면서 전화가 왔었지만 저는 냉정하게



이제 너에게 마음은 전혀없고 제발 취직해서 행복하게

살고 다른 좋은 여자만나


라고 했어요



빨리 잊으려고 소개팅도 나가고 해보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새벽에 남자친구의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리고 심장이 두근두근대면서 벌떡 일어났는

데 갑자기 미치도록 전 남자친구가 보고싶더라구요



이상했어요 분명히 어제까지만해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꿈 내용도 별것아니거든요

그냥 단지 전 남친과의 평범한 일상 꿈일뿐인데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있나요?


만약 제가 전남친에게 연락을 한다면 전남친은

좋아할것같지만 또 취직 준비를 하는데

기다려야한다는 두려움도 크네요



전혀 미련남은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좀 보고싶긴하네요

댓글 53

ㅇㅇ오래 전

Best개소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남자가 안 생기니 날은 추워지고 심심하고 외롭고 아쉬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사람 힘들때 버리는거 아니다 진짜

ㅇㅇ오래 전

Best잡지마세요 죽을만큼힘들거임그사람 가장힘든시기에 버려진느낌일거라고요

타마무시오래 전

추·반남친 취직 문제를 떠나 9년동안 사귄 남친한테 톡으로 이별통보 하는 사람이 제정신이냐?

쓰니오래 전

9년이면 기다릴만큼 기다린것도 같지만 9년이나 만나놓고 톡으로 그냥 헤어지자라고 하고 싶어요? 개념.. 이거 아주 기본적인건데.. 이게 그리 어려운가? 그렇게 차놓고 또 보고싶네 어쩌네 이러고있네.. 남자만 가엾다

넋두리오래 전

글쓴이는 9년간의 연애에 권태기일까요?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세요^^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래 전

진짜 사랑했나요? 글세요...난요...직업도 제대로 없는남자 만나서 홀시어머니한테 조선시대 시집살이도해보고 길바닥 나앉아도 봤어요...10년을 고생하고 물론 지금도 고생하고있지만 10년지나고부턴 남편이 기술직으로 돈도 잘벌고요...십원한푼 안보태준 시어머니 불과 몇년전까지 온갖거 뜯어가면서도 기세등등했고요...시어머니랑 인연도 몇번끊어봤고요...지금은 시어머니 아프면서 수시로 병원비뜯기고요...그래도 당신이 아프면서부턴 천사가 됐지만 근17년당한 앙금은 나도 사람인지라 마음속에 남아있어요...그래도 지금 24년째 남편이랑은 애도 없지만 잘살고있어요...어머니 수발에 돈뜯기느라 아직 집도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며 살고 수시로 가까운데 여행다니며 남편이랑은 행복하게 살아요...쓰니가 남친을 이런 고생도 버틸만큼 사랑한다면 결혼해요...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서로가 더 힘들어질지도 몰라요...그러나 언젠가 남친이 쓰니보다 돈도 더 벌고 더 잘될지도 모르고요...모든건 쓰니 마음에 달렸고요...결혼은 돈만가지고 행복하다 장담할수 없고요...돈이 있음 더 좋겠지만 부족해도 서로 사랑하고 믿음있으면 행복할순 있을거에요

ㅇㅇ오래 전

더 빨리 버렸어야 합니다. 쓰니 나이만 먹고..9년연애경력에 이제 3개월차면, 다시 붙을까봐 주변에서도 소개 안시켜줘요. 9년이면.. 군대 빼고 7년이라 해도 그 시간이면 여자들이 결혼하고 애키워서 어린이집 보내고 경단 딱지 떼고 다시 직업 구하고도 남을 시간이예요. 이 시간을 구직만 하다 보냈으면 찐따중에서도 찐따인겁니다. 1-2년 하고 때려치우고 기술을 익혔으면 자리라도 잡지.. 허무하네요.

ㅇㅇ오래 전

그남친 좋은데 취직해서 더 이쁘고 어린여자만나길... 속물인 전여친은 깨끗히 잊고

ㄷㄷ오래 전

걍 본인이 군대 안 갔다온 만큼 빨리 취업 한 거 아닌가요? 취직 안되면 얼마나 안된다고

ㅇㅇ오래 전

지금 다시 연락하면 전남친은 당연히 좋아할거라는 오만함ㅋㅋ 제발 다시 연락하고 전남친한테 까였으면 좋겠다ㅠ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00오래 전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은거지 ‘좀’이 뭔지… 그런 맘으루 한 사람 흔들지 마요

개굴악지오래 전

흠..다른건 모르겟구..당신은 그냥 이기적인사람이네요.. 남친이 미래가없어보이구 나이는들어가구..그르니 희망이 안보이니.. 싫어진거죠..혹여나 9년이라는 시간동안 진심이잇엇나도 의심이되네요..걍 시간때우니 연애일수도 잇엇나싶어요..좋은사람 잡지마시고흔들지마세요.. 사람 죽이는일이에요..걍 님에게 어울리는 안정적인직장다니시는분 만나세요..근데..악의 끝은 항상 돌아와요..우리모두 선하게 살수잇도록노력해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01838292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