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같은 여자 한테 헌팅 당했다가 제대로 당했어요

죽는다진짜2008.12.16
조회1,283

저는 네이트 톡을 즐겨보는 톡커 입니다.

 

잠시 제 소개를 하면 22살의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입니다.

혹시 군대가지고 시비거실 분 계실까봐 그러는데 전 학사장교로 군입대 예정입니다.

 

좀 이야기가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한달 전 고향 친구(여자)를 만나서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막 하다가 저 혼자 학교로 올라오는데 갑자기 왠 여자가 저한테 쪽지를 주면서 번호를 남겼습니다. 얼굴을 제대로 안 보여주고 번호만 주고 가서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용기내서 저한테 번호 준게 고맙기도 하고 솔로 생활도 청산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연락을 했습니다.

 

전 이런적이 태어나서 진짜 한번밖에 없어서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자분 입장에서 되게 문자하기도 쑥쓰럽고 당황스러울꺼 같아서 제가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때부터 일이 꼬인거 같습니다. 자기가 번호 줄때는 언제고 갑자기 내가 마치 번호 따서 고백한것처럼 행동을 하는 겁니다.

 

막상 만나니깐 딱 생긴게 여시 같은 스타일이 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도 21살이고 제가 연하 사겨본적도 없고 해서 그냥 만나다 보면 괜찮아 지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시같은 년이 자기는 지금까지 남자를 4번 사겼는데 한번도 사랑한적이 없다고 첫사랑이랑 첫키스 해본적이 없대요. 저보고는 첫사랑 물어봐서 그냥 얼버무리면서 있다고 했는데....왠지 이여자 선수같다는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전 고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헌팅을 내가 당하긴 했지만 은근히 여자도 남자가 고백해 주길 바란다는 것을 들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나를 더 만나 보고 싶다는 말로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더 만났는데 엊그제

여자가 영화 보고 싶다고 그래서 과속스캔들도 보고 잘 헤어졌는데 그 뒤로 연락이 잘 안되더니 결국엔 어제 전화와서 "오빠 내가 무슨말 할꺼 같아?" 이렇게 물어보더니 이제 그만 만나자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사귄적도 없는데..제가 자기 남자친구로는 잘 안맞는거 같다네요. 또 말은 조카 또박또박하게 자기가 왜 나랑 안맞는지 설명할라고 그러더라구요.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내가 신발 이런 얘기를 왜 듣고 있나라는 느낌때문에 그냥 금방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저는 사귀기 전에는 여자한테 스킨쉽같은거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 물론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스킨쉽 하는거 좋아 하지만 사귀기도 전에 그러는 남자들 보고 있으면 조카 재수없거든요.

친구들은 그것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뭐 어차피 끝난 마당에 다 필요없지만 한달동안 여시 같은 년이 저 가지고 논거 같아서 기분이 더럽습니다. 처음 느낌을 믿고 그냥 그 뒤로 안만났어야 되는데 고백 해서 실패 한후 그냥 쳐다도 안봤어야 되는데..크리스 마스 캐빈이랑 보낼 생각 하니깐 완전 우울하네요.

 

여시같은 년들 조심하세요. 남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