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연대기 설명해줌

ㅇㅇ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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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디씨 야갤에서 파생된 글이었음. 아무래도 인생 ㅎㅌㅊ 인간들이 모여있는 곳 답게 표현이 아주 저급했는데 아마 내용이 더럽혀진 그릇들을 마지막에 설거지하는 남자가 되지 말자는 거였음.
근데 이게 사실 설거지론이라고 정의만 안됐지 남자들 사이에서는 다 알고 있던 거였거든, 이게 점점 공감을 받으면서 여러 남초 커뮤니티로 확산이 됨. 근데 다른 남초 커뮤니티는 일단 실명 인증해서 들어가는 곳이란 말임? 이게 표현이 계속 순화가 되는데 순화가 되면 될수록 사람들의 공감을 더 얻게됨.
ex) 한 달 용돈 20만원, 게임 통제, 플스 중고나라 행 등등
이런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남초 커뮤니티의 주 이용자인 20대들이 이렇게 사는 유부남을 조롱함. 이렇게 살거면 결혼 왜했냐고.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함. 근데 이렇게 살던 유부남들이 깊은 내면을 찔려서 그런지 몰라도 이 20대 애들을 결혼할 일도 없는 모솔 찐따 백수새끼들이 지랄한다로 치부함.
근데 이게 계속 퍼져서 블라인드랑 에타까지 가면서 여론이 반전됨. 삼성, 현대같은 대기업을 다니는 친구들이 블라인드에 설거지 당한 남자들 진짜 많다고 하기 시작했거든, 에타는 서울대 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싱크대에 다니고 있다고도 하고
어쨌든 그래서 20대 애들이 명분을 얻은거지. 그래서 유부남들을 퐁퐁단이라고 별명을 붙이면서 조롱함ㅋㅋ. 
근데 보통 판에선 여기까진 안오고 디씨에서 쓰는 저급한 표현 ex) 그릇, 창ㄴ 이런거에 초점을 두고 글을 쓰니 대화가 될 리가 있나.
아 그리고 보니까 실제로 이혼 절차 들어간 사람도 있고 결혼 파토낸 사람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