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들라고 강요하는 친구

ㅇㅇ2021.10.27
조회177,111
(추가)
이제야 확인했더니 이렇게 많은분이 댓글을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다 확인했습니다.
미리 이 글을 올렸다면 좋았을텐데
이미 지난달에 친구가 보험 잘 들어있는지 분석해준다며 제 주민번호와 제 어머니 주민번호까지 알려달라하여 알려주었습니다ㅜㅜ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더 집요하게 연락해서
지금 들어있는 암보험과 실손보험은 안좋다 하였고
자동차보험도 다이렉트로 들면 사고났을때 처리를 늦게해주고 불이익이 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미안해서 얘기못했는데 댓글 다 보니 아무래도 거리를두는게 맞는거 같네요...
친구가 보험하기 전까지 평온했는데 보험시작후부터 그친구와 통화도 부담되고 오히려 제가 미안해서 안절부절 못했네요ㅜㅜ
가족지인중에 보험설계사분이 있다고 하고 싶었는데 댓글보니 주민번호 다 알아서 그건 틀린거 같고 그냥 한동안 거리를 두어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직장에서 일도 못하고 고민했는데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

3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제일 친한친구가 이번에 보험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친구가 원래 공무원시험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무슨 꼬임에 넘어가 갑자기 때려치고 보험을 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저는 결혼자금을 위한 적금에 부모님 용돈에 박봉인 직딩이라 한두푼이 아쉬워요.
근데 친구가 자꾸 보험을 강요하네요ㅜㅜ
요즘 보험도 다이렉트로 다 가입가능해서 설계사한테 하는것보다 저렴하자나요.
자동차보험 암보험등 다 제가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다이렉트로 가입했는데
친구가 계속 본인한테 들어야 한다고 해약하고 다시 가입하자는데ㅜㅜ 너무 부담스러워요...
친한친구라 거절할수도 없고 비용도 몇십만원씩 차이나는데ㅜㅜ
보험금이 오바되면 그만큼 한달이 힘들어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너무 부담되고 고민되요ㅜㅜ
예전에는 안그러더니 전화만 하면 보험으로 시작해서 보험으로 끝나고 미치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