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은데 셋째가 돈문제로
저와 남편이랑 자주 싸웁니다 …
아이가 형편에 맞지 않는 물건이나 요구를 해서 그런거 아니라 돈쓰는거에 눈치를 너무 보고 살아요
첫째나 둘째 넷째는 잘 안그러는데 유독 셋째만 그럽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그랬어요
사실 셋째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주식으로인해 집이 많이 어려웠지만 차츰 나아진데다가 작년엔 남편이 전문직으로 개인 사무실을 개업해 월수입도 꽤 되고요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서 내년쯤이면 집도 사서 이사를 갈 수도 있는 정도에요
유독 셋째가 철이일찍들어 초등학생 중학생때 뭐사달란 말 아예안하고 살았는거 압니다 겨울에 다른아이들 다 입는 롱패딩 같은거 못사준거 미안해요 근데 그땐 그때고 지금은 다르잖아요 지금은 아이가 해달란거 왠만하면 해줄 수 있는 형편이에요 근데 자꾸 알바를 하겠다고 작년 생일 지나자 마자 알바자리를 구하고 다닙니다 근데 거의 일년째 알바를 못구하고 있어요 애초에 제딸이지만 알바를 할 성격은 아니에요… 똑부러진것 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요 오늘도 집에서 한시간거리인 고깃집이랑 고깃집에서 30분걸리는 분식집 알바면접을 보고왔는데 또 안뽑아줄거 같다고 시무룩 하더라고요
남편과 저는 딸이 알바하는거 반대하는 입장이라 항상 알바하지말고 공부하라고 하는데 갑자기 그러면 자긴 뭐 가지고 옷사고 애들이랑 놀고 어쩌고 서럽게 말하는데 저랑 남편은 언제 돈을 안줬냐고 이상한 부모 만들지 말라 그러고 항상 싸움패턴이 이런식이에요 솔직히 딴애들은 안그런데 셋째만 유독 중학교때부터 공부안하고 이상한 짓거리만 해서 학교도 꼴통으로 아주 유명한 실업계 갔습니다 맨날 옷사준다 해도 자기가 괜찮다고 안사요 그래놓고 맨날 옷이 없는데 옷살돈이 없어서 알바 구해야 된다…
진짜 제딸이지만 왜저러는 거죠??
또 아까는 너무 화나는 일이 있었어요 갑자기 주말에 부산에 친구랑 놀러가겠다네요 그래서 얼마 보내주면 되냐 했더니 안줘도 된다네요 ? 그래서 돈이 어디서 났냐 추궁하니까 친구가 자기한테 15만원을 입금해줬대요 갑자기 어이가없어서 이유를 물으니까 친구가 옛날부터 부산에 가자했는데 돈이 없어서 맨날 미루다가 이번엔 너무 미안해서 사실대로 돈이 없어서 못간다 말했더니 친구가 돈을 보내줬다고 하더래요? 딸 얘기로는 첨엔 절대 안받겠다했는데 친구가 화내면서 이정도 돈은 줄 수 있다고 받으랬답니다 무슨..;;ㅡ 근데 제딸이 계속 안받으니까 그냥 받기싫음 갚으라고 해서 결국 받았대요 이걸듣고 너무화나서 너는 엄마아빠를 왜맨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냐고 놀러간다고 하면 어련히 줄텐데 왜 안말하고 너혼자 그러냐고 하니까 딸이 갑자기 울면서 자기가 언제 맨날 엄마아빠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냐고 갑자기 오만 옛날얘기 꺼내면서 우는데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었어요 딸은 지금까지 방에서 훌쩍거리고 있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릴때부터 안사준다 한적없어요 자기혼자 사달란말 안한거지… 맨날 기억도 안나는 옛날얘기 꺼낼때마다 너무 지긋지긋해요 진짜 어떡하면 좋아요
고1 딸을 어떻게 키워야 될까요.ㅡ
셋째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은데 셋째가 돈문제로
저와 남편이랑 자주 싸웁니다 …
아이가 형편에 맞지 않는 물건이나 요구를 해서 그런거 아니라 돈쓰는거에 눈치를 너무 보고 살아요
첫째나 둘째 넷째는 잘 안그러는데 유독 셋째만 그럽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그랬어요
사실 셋째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주식으로인해 집이 많이 어려웠지만 차츰 나아진데다가 작년엔 남편이 전문직으로 개인 사무실을 개업해 월수입도 꽤 되고요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서 내년쯤이면 집도 사서 이사를 갈 수도 있는 정도에요
유독 셋째가 철이일찍들어 초등학생 중학생때 뭐사달란 말 아예안하고 살았는거 압니다 겨울에 다른아이들 다 입는 롱패딩 같은거 못사준거 미안해요 근데 그땐 그때고 지금은 다르잖아요 지금은 아이가 해달란거 왠만하면 해줄 수 있는 형편이에요 근데 자꾸 알바를 하겠다고 작년 생일 지나자 마자 알바자리를 구하고 다닙니다 근데 거의 일년째 알바를 못구하고 있어요 애초에 제딸이지만 알바를 할 성격은 아니에요… 똑부러진것 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요 오늘도 집에서 한시간거리인 고깃집이랑 고깃집에서 30분걸리는 분식집 알바면접을 보고왔는데 또 안뽑아줄거 같다고 시무룩 하더라고요
남편과 저는 딸이 알바하는거 반대하는 입장이라 항상 알바하지말고 공부하라고 하는데 갑자기 그러면 자긴 뭐 가지고 옷사고 애들이랑 놀고 어쩌고 서럽게 말하는데 저랑 남편은 언제 돈을 안줬냐고 이상한 부모 만들지 말라 그러고 항상 싸움패턴이 이런식이에요 솔직히 딴애들은 안그런데 셋째만 유독 중학교때부터 공부안하고 이상한 짓거리만 해서 학교도 꼴통으로 아주 유명한 실업계 갔습니다 맨날 옷사준다 해도 자기가 괜찮다고 안사요 그래놓고 맨날 옷이 없는데 옷살돈이 없어서 알바 구해야 된다…
진짜 제딸이지만 왜저러는 거죠??
또 아까는 너무 화나는 일이 있었어요 갑자기 주말에 부산에 친구랑 놀러가겠다네요 그래서 얼마 보내주면 되냐 했더니 안줘도 된다네요 ? 그래서 돈이 어디서 났냐 추궁하니까 친구가 자기한테 15만원을 입금해줬대요 갑자기 어이가없어서 이유를 물으니까 친구가 옛날부터 부산에 가자했는데 돈이 없어서 맨날 미루다가 이번엔 너무 미안해서 사실대로 돈이 없어서 못간다 말했더니 친구가 돈을 보내줬다고 하더래요? 딸 얘기로는 첨엔 절대 안받겠다했는데 친구가 화내면서 이정도 돈은 줄 수 있다고 받으랬답니다 무슨..;;ㅡ 근데 제딸이 계속 안받으니까 그냥 받기싫음 갚으라고 해서 결국 받았대요 이걸듣고 너무화나서 너는 엄마아빠를 왜맨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냐고 놀러간다고 하면 어련히 줄텐데 왜 안말하고 너혼자 그러냐고 하니까 딸이 갑자기 울면서 자기가 언제 맨날 엄마아빠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냐고 갑자기 오만 옛날얘기 꺼내면서 우는데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었어요 딸은 지금까지 방에서 훌쩍거리고 있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릴때부터 안사준다 한적없어요 자기혼자 사달란말 안한거지… 맨날 기억도 안나는 옛날얘기 꺼낼때마다 너무 지긋지긋해요 진짜 어떡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