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찾을 필요없는 K-팝판 '왕좌의 게임', 킹덤

ㅇㅇ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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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왕국, 일곱 명의 왕이 있었다. 비의 왕국을 다스리는 아서, 미(美)의 왕국을 다스리는 루이, 눈의 왕국을 다스리는 아이반, 변화의 왕국을 다스리는 단, 구름의 왕국을 다스리는 치우, 태양의 왕국을 다스리는 자한, 벚꽃의 왕국을 다스리는 무진. 이들 일곱 왕은 타고난 특별한 능력으로 각자의 왕국을 세웠다. 허나 무거운 왕관의 무게만큼 이들 앞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서는 본디 왕가의 핏줄을 물려받았으나 이를 모른 채 자랐다. 자연에서 뛰놀며 그저 평범한 삶을 누리며 순진한 소년으로 성장한 아서는 어느 날 운명처럼 커다란 바위에 꽂혀있는 칼을 발견한다. 칼은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던 듯 세월의 영험을 풍기며 아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순간 칼이 아서에게 속삭였다. 우린 함께 할 운명이라고. 무언가에 홀린 듯 아서는 바위 깊숙히 꽂혀있던 칼을 단숨에 뽑아들었다. 칼을 쥐자 아서에게서 강렬한 빛의 아우라가 퍼지며 잠재됐던 능력이 발현된다. 아서는 그 순간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으나 자신이 왕이 될 운명임을 깨닫는다. 칼의 이름은 엑스칼리버로, 아서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자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아서는 본격적인 전투에 뛰어 든다. 그리고 그런 아서의 옆에는 그와 같은 운명을 지닌 여섯 왕 단, 아이반, 자한, 무진, 치우, 루이가 함께한다. 여러 능력이 함께하니 아서의 뒤가 든든해졌다. 거친 비바람과 거센 눈보라가 적들의 시야를 가렸고, 짙은 피비린내 속에 결국 아서는 왕좌를 탈환한다. 킹 아서의 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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