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해야할까요?) 전하지 못하는 찌질한 남자의 혼자만의 이별메세지

넋두리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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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나면서 생각했었어, 내가 느끼는 소외감, 당신의 삶에 나를 녹아 내리게 하지 않는구나, 내가 당신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나를 그냥 만나고 있구나,
그냥 당신 외로운 마음 한켠 채우기 위한 도구일 뿐인거구나,
나만 너무 진지했구나, 나만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있구나,
나한테 다시 연락한것도 당신이 내가 정말 필요해서 정말 미래를 생각해서가 아니구나, 항상 말했듯 당신에게
내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구나,
그러니 나에게 이기적이게 하는구나,
당신은 내가 잘해줘도 그만 안잘해줘도 그만인거구나,
내가 살면서 당신한테 기대해야 할 것들이 없겠구나,
여태껏 내가 했던 노력들이 아무 소용이 없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당신은 정말 조금의 신경밖에 안쓴다는것.
당신과 대화하면서 느꼈어,
내가 당신에게 잘해 줄 필요가 없다는 걸
내가 잘해준만큼 나중에 돌려받지 못한다는걸,
여태껏 나를 낮춰가며 당신을 만났지만
내가 나를 낮춰가며 당신을 만날 필요가 없다는걸 당신이 알려줬어요.
나중에 편해지기 위한것은 당신과 **이 편해지는거지 거기엔 내가 없다는걸 확실히 느끼게해줘서 고마워요.

지금부터 할 말은 정말 하고싶지 않았던 말인데 이제서야
확신이 생겼어요.
상처받고 안받고 이제 나도 신경쓰지
않을께요.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당신과 나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당신을 만나기엔 내가 너무 아까운 사람같아요.
언젠가 보란듯이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만,
그 전에 당신은 알아서 차단하고 살아 가겠죠.
하지만 나는 보고있든 아니든 나와 잘 맞는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거에요.
이 메세지를 읽었다면 평생 기억에 남기를..알아서 사세요.
이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