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픕니다. 무슨뜻인지..알수가없네여

슬푼하루2004.03.04
조회603

궁금해서 남자분들께 여쭤볼게여 진심어린 답변 충고.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24살에 아이엄마와 아빠가 되었죠 좀 일찍결혼했죠? 그래도 지금은32살 큰딸9살작은딸6살 싸워

가면서도 알콩달콩 잘사는편입니다. 우린 둘다 어려보여서 (자랑은 아님) 사람들이 결혼했냐고? 도대체

몇살에 결혼했냐고? 물어보곤합니다. 저는 공무원이고 신랑은 모 기업 서비스센타에서 근무합니다.

그런데요 신랑은 좀 잘생겼어요 여자들이 보면 침을 많이 흘리곤하죠 근데 울신랑은 오히려 제 핸폰번

호 검사를 자주합니다. 

 병인지 아님 재밌으라고 그러는지  참고로 저는 앤 같은거 없습니다.

그런데 그저께는 신랑이 아파서 조퇴를하고 와서 또 큰아이가 학원을 혼자 첨 가는 날이라 걱정되서 (애

들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죠. 내가 조금 때리면 계모냐고 싸운적이 많아요)  온것같아여 혼자문단

속 하고가는 첫날이었으니까요.

그리곤 제가 퇴근해서 집에가니 아이들볶음밥을 해주고있더라구여 청소도하고 병원에 다녀와서는 약먹고 숙제도 봐주었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고 8시30분쯤 신랑이 약기운에 취해 잠이들엇는데 큰애가 엄마  이것봐 하고 문자 메세지가 액정에 뜨는걸보며 가져오더라구여 근데 내용이요-  파트장님 아프지마시구 힘내세요 제가 기도해드릴께여 푹 쉬고 낼뵈요 - 송미

그래서 깨워서 보여줬더니 제 눈치를 보더니 아- 얘 목사 딸이래요 해외선교도 가고 어려요 25인가 26살인가 그래요. 그러곤 그냥 자는겁니다. 기분이 안좋더라구여 그래서 고민끝에 11시쯤 답장을 보냈습니다 남편 핸폰으로

-  기도 감사해요, 애 아빠가 약먹고  깊이 잠들었거든여 낼 일어나면 전할께요

  그리고 관심 감사하네여.. 라구여  둘이 뭔가 있으면 내가 메세지 보낸걸 신랑도 알게될꺼고 알게되면

뭐라 내게 한마디하겠지하구요 테스트용으로 ... 아님 그애 혼자 좋아하는거면 맘을 접겠지. 이렇게 여자랑 한집에 살고 살부비고 살고 애들을 위하는구나 하면 맘 접을까 해서여 솔직히 아가씨들은 잘모르잖아요 부부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저사람이 결혼했구나 말구는 그렇게 까지 서로 살부비고 사는지는 모르잖아요. 나도 내가 결혼전엔 몰랐거든여. 지금같으면 유부남이라면 아휴 부인하고 그렇게 살겠지하고 줘도 안갖지만요.. 그리곤 어제 제가 편지를 줬거든요 출근할때 당신 믿는다구 그치만 내 입장에서 기분은 별로였으니까 넘 잘해주지말라구 여자들은 착각할수있다구요 그랬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는 암말도 없구 걍 설거지 해주고 밥먹고 자고 애 준비물 만들기 도와주고 또 피곤해서 싫었지만 옆구리 찔러

 합방도 하고 근데 오늘 아침 출근준비하는 남편이 전화를 받너니 여보세요 어 송미 왜?하는겁니다.울신랑은 참고로 한팀이면 팀원을 관리하는 일을하고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말 뭘 모르는건지. 울신랑 여자들이 자기 좋아하는거 잘모르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러더니 대화내용이 어 그래 천천히 나와 내가 1파트장한테도 말해놓께  나 아프지말라고 기도한다더니 반씩 나눠갖자고 기도했다더니 니가 넘 많이 가져간거 아냐? 하는 겁니다. 그러더니 끊더라구여 내바로옆에서 그러더니 내가 뭐예요?하니까 어 어제 나오더니 아프다고 갔어요 그러더니 내가 연락해봤어야하는데 연락 안해봤더니 지가 연락하네

근데요? 저 남자분들 저 기분나빠해도 나쁜 여자 아닌거 맞죠? 지가 왜 아프지? 지가 왜 반씩 아프재지? 그래서 제가 왜 당신이랑 반씩 아프자고 기돌해요? 하니 울신랑 목사들이 다 그렇잖아요 그러며 왜 울애 아프면 자기가 대신아프게해달라고 기도하는것처렴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당신이 걔 자식이얘요?

그랬더니 하는말 어이 설마 그렇게 기도했겠어요 해외선교까지 다니고 목사집안이니까 다들 그렇겠죠?

이남자 바보입니까? 저 엿먹이는겁니까? 저 착한척하고 살지만 그렇게 착하지는 못한사람이걸랑요.

저 바보 만들자는 건가요? 아님 그아이가 좋은걸까요 뭘 모르는걸까요? 모르는척 하는걸까요?

앞으로 어떻게 신랑한테 내 의사표현을 해야하는지 성질같아서는 대판하고도 남을일이자만  더 효과적인 방법이 뭔지요? 남자분들 알려주세요 그리고요 지가 왜 아퍼? 그리고 왜 회살 쉬냐구

내가 그년이 아프라고 기도한것도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