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프다는말을 달고사는 친구

ㅇㅇ2021.10.30
조회6,556

저는 20대후반이구요
7년정도된 거의 매일 연락하는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연락 할때마다 매일 여기저기 아프다, 힘들다,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살아요...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소화가 안된다,
허리가 아프다, 피곤하다.. 등등

연락하면서 아프다는 소리를 한번도 안한적이 없어요

만나서도 말하긴 하는데 연락할때보단 빈도는 적어요

매번 저런 얘기 하는거 힘들다고
한두번 진지하게 얘기 한적도 있어요

그러면 본인도 안다고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하고,
잠시에요.. 또 다시 돌아와요

저는 사소하게 아픈건 물론, 많이 아파도 내색 잘 안하고
성격도 긍정적인편이라 부정적인 얘기도 잘 안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잘 안받아준것도 아니에요.

아프다, 힘들다, 불평불만 등 얘기하면
그동안 걱정해주고 다 잘 받아줬어요.

근데 이친구랑 계속 연락하다보니
저도 부정적인영향 자꾸 받고, 이제 좀 힘들고 지치네요..

저친구 딴건 다 좋고 잘 맞는데, 저게 좀 크네요..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