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째 연애 중인 삼십대 여자 입니다
나이는 30대초반이지만 연애 경험이 많이 없고
그나마 있었던 사람들과도 너무 힘들게 이별했고
다들 저를 떠날 때 바람을 피워서 떠났습니다
지금도 연애 중인 남자가 자꾸 믿음을 못주는 행동으로
저를 불안하게 하는데요.. 어제 있었던 일이
너무 충격적이고 힘들어서 사건 정황을 말씀 드리며
많은 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미리 메모장에 써두었던 글이라 음슴체인 점 양해부탁드려요
————————————————
29일 금요일 아침 출근길
남자친구는 같은 업계 타회사 이사님에게서
현재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를 해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저희 지역은 부산이고, 근무를 하게 되면
인천으로 가야하는것, 그리고 그 회사엔 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있지만 마주칠 일은 거의 없지만
제가 그 여자분으로 인해 속앓이를 오래해서 그곳에 간다는것
자체가 달갑지 않았습니다
그 이사님께서 남자친구에게
저녁에 시간 되냐고 밥 한끼 하자고 했다함
퇴근후 청사포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청사포로 향함.
이사님 외 모르는 사람들도 더 있다며
멀리서 앉아있는 사람들 사진을 찍어보냄
술 문제로 몇번 속을 썩여
외부에서 술 안먹기로 약속했지만
윗분들과 있는 자리니, 술 먹어도 이해하기로 함
연락이 잘 안되도 윗분들과 있어서 그러려니 함
12시 넘어서 집에 안가냐고 연락했을 때
대리 불러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함.
대리 잡은거 인증하고 도착 예정시간이
24분 후 였는데, 40분이 넘도록 집에 오지 않음
밖에서 기다리기 너무 추우니 얼른 오라고
왜이렇게 늦냐니 다와간다는 말만 반복함
그렇게 한시간 가량 후에 청사포에서 저희집으로
도착을 했고, 만나서 차에서 얘기하는 도중에
휴대폰 진동소리가 세번이 울림
내 폰도 아니였고 남친의 휴대폰도 아니였음
분명한 휴대폰 진동소리였음.
그런데 자꾸 엔진소리라느니 차에 뭐 다른소리라느니 함.
내가 차를 뒤지겠다고하니 그 때부터
돌변하여 소리지르고 차를 뒤지려고 하는 나를
끌어내리고 잡아땡기고 필사적으로 제지함
그렇게 실랑이만 두시간 가량 한 후에
뒷자석 시트 밑에서 모르는 휴대폰 하나를 발견함
“세미” 라는 이름으로 여러개의 카톡과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었음
오빠 내일 연락해 아침에 전화할게 내일봐 등
누구냐고 물으니 회사업무폰이고
여기 있는지도 몰랐고, “세미”는 회사 동료의
여자친구라고 했음.
업무용 폰이라 다른 휴대폰과도 연동이 되어서
그 둘이 연락한게 이 폰에도 뜬다는 개소리 시전^^
그치만 너무 당당하여 그런 기능이 진짜 있나 믿음
왜냐하면 그 자리에서 그 동료에게 전화해서
인증시켜 주겠다며 통화를 시도했으나 새벽3-4시라
당연히 연락 안됨.
업무폰이라는 폰으로 그 여자에게 다시 전화하니
바로 받았고, 내가 여보세요 라고 하는 순간
옆에서 남친이 그 여자 들으라는듯이
끊어!!!!! 라고 소리침. 그 여자 바로 끊고
그 이후에 몇십통 전화를 해도 받지 않음
그리고 그 여자와 카톡 내용은 누가봐도
연인 사이가 아니였음.
업무폰 말고 남친의 개인전화 카톡대화내용을
보던 중, 한 단톡방에서 “세미” 란 이름을 찾았고
단톡방 멤버1 + 남친 + 세미의 약속을 잡는
대화를 찾음.
단톡방멤버와 남친의 카톡 중
낼 알제? 청사포로 간다 라는 내용 확인
남친에게 물으니 업무폰 세미는 정말 동료의 여자친구이고
이 세미는 또 다른 세미라고 함 ㅋㅋㅋㅋ
동명이인ㅋㅋㅋㅋ이라고 ㅋㅋ
마침 청사포로 약속 잡는데 이사님이랑도 약속이
거기로 정해져서 잠깐 인사만 했다고함
ㅋㅋㅋ 난 정말 이때까지도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함
새벽 아침까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아침이 되어서 남친 집으로 찾아가서
다시 한번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진짜 아니야 라는 말만 되풀이
그러던 중, 그 여자와 연락하던 회사폰이 아닌
남친의 개인폰으로 그 여자에게서
어디야? 라는 문자가 옴…..
내가 뭐냐고 따져 물으니 그냥 동료 여자친구가
안부인사 보낸것이라고…. 하…
바로 전화를 눌렸고 누구냐고 물으니
싸가지 없는 말투로 그 쪽은 누구시냐
죄송한데 그 쪽 남친 이름이 뭔가요? 하니
그걸 내가 왜 말해야 하나며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며
본인한테 아침부터 성질이냐며 뻔뻔하게 말함.
그러다가 남친이 폰을 뺏어서 전화를 끊어버림
그렇게 계속 남친과 말싸움 하던 도중
그 여자의 남친이라는 동료에게 마침 전화가 와서
내가 받았고, 난 누구의 여자친구인데
죄송하지만 당신 여자친구 이름이 뭐냐 물음
“세미” 가 아닌 전혀 다른 이름이였고
“강세미”를 아냐 물으니,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말함
그제서야 내가 화내고 싫어할까봐
싸움 만들기 싫어서 거짓말 했다고함
하지만 정말 청사포에서는 이사님들과 있었고
세미라는 사람과 단톡방 멤버와는
근처라 인사정도 한게 다라고 함.
나는 계속 그 단톡방 멤버에게도
확인 연락을 하고 싶었는데
남친이 진짜 미친듯 길길이 날뛰며
사회생활 하는거 다 망치고 싶냐고
니 때문에 다 떨어져 나간 인맥
얼마 안남은 인맥 잃게 만들고 싶냐며
나를 탓하고 잘못하는 사람 취급
절대 알려줄 기미가 없어보여
남친의 휴대폰에서 그 분의 번호를 외워서
빠져나와서 통화함.
통화내용은 어제 이사님들의 존재 자체는 없었으며
애초에 남친 + 세미 + 단톡방멤버1
이렇게 만났으며 저녁 먹고 술먹고 헤어졌다고함
그리고 본인은 집 방향이 달라 따로 가고
내 남친니 그 여자를 차에 태우고 갔다고 함
결국 남친의 어제 행적과 모든 사건은 거짓이였고
본인 사회생활 망치지 말라는 말은 그냥
본인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했던 또 다른 거짓말이였음.
모든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도
본인 폰에서 몰래 지인 번호를 빼갔다며
그게 잘한 짓이냐고 나에게 화를 냄ㅎㅎ
그러다가 조금 이성을 찾고 대화를 다시 하면
정말 너무 미안하다 다신 이런 일 없게 하겠다며
그런 소릴 하는데…..
마음이 약해지고.. 이 사람과 이런 일만 아니면
너무 좋고 미래까지 생각하는 사인데
헤어지는것이 너무 두렵고..
그렇다고 이런 상태로 계속 만나는것도 아닌거같고
아닌 관계인 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내가..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모르겠음
아니 알면서도.. 답을 알면서도 왜 나는 헤어지지
못하는가…..
헤어져야 하는데, 못헤어지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나이는 30대초반이지만 연애 경험이 많이 없고
그나마 있었던 사람들과도 너무 힘들게 이별했고
다들 저를 떠날 때 바람을 피워서 떠났습니다
지금도 연애 중인 남자가 자꾸 믿음을 못주는 행동으로
저를 불안하게 하는데요.. 어제 있었던 일이
너무 충격적이고 힘들어서 사건 정황을 말씀 드리며
많은 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미리 메모장에 써두었던 글이라 음슴체인 점 양해부탁드려요
————————————————
29일 금요일 아침 출근길
남자친구는 같은 업계 타회사 이사님에게서
현재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를 해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저희 지역은 부산이고, 근무를 하게 되면
인천으로 가야하는것, 그리고 그 회사엔 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있지만 마주칠 일은 거의 없지만
제가 그 여자분으로 인해 속앓이를 오래해서 그곳에 간다는것
자체가 달갑지 않았습니다
그 이사님께서 남자친구에게
저녁에 시간 되냐고 밥 한끼 하자고 했다함
퇴근후 청사포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청사포로 향함.
이사님 외 모르는 사람들도 더 있다며
멀리서 앉아있는 사람들 사진을 찍어보냄
술 문제로 몇번 속을 썩여
외부에서 술 안먹기로 약속했지만
윗분들과 있는 자리니, 술 먹어도 이해하기로 함
연락이 잘 안되도 윗분들과 있어서 그러려니 함
12시 넘어서 집에 안가냐고 연락했을 때
대리 불러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함.
대리 잡은거 인증하고 도착 예정시간이
24분 후 였는데, 40분이 넘도록 집에 오지 않음
밖에서 기다리기 너무 추우니 얼른 오라고
왜이렇게 늦냐니 다와간다는 말만 반복함
그렇게 한시간 가량 후에 청사포에서 저희집으로
도착을 했고, 만나서 차에서 얘기하는 도중에
휴대폰 진동소리가 세번이 울림
내 폰도 아니였고 남친의 휴대폰도 아니였음
분명한 휴대폰 진동소리였음.
그런데 자꾸 엔진소리라느니 차에 뭐 다른소리라느니 함.
내가 차를 뒤지겠다고하니 그 때부터
돌변하여 소리지르고 차를 뒤지려고 하는 나를
끌어내리고 잡아땡기고 필사적으로 제지함
그렇게 실랑이만 두시간 가량 한 후에
뒷자석 시트 밑에서 모르는 휴대폰 하나를 발견함
“세미” 라는 이름으로 여러개의 카톡과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었음
오빠 내일 연락해 아침에 전화할게 내일봐 등
누구냐고 물으니 회사업무폰이고
여기 있는지도 몰랐고, “세미”는 회사 동료의
여자친구라고 했음.
업무용 폰이라 다른 휴대폰과도 연동이 되어서
그 둘이 연락한게 이 폰에도 뜬다는 개소리 시전^^
그치만 너무 당당하여 그런 기능이 진짜 있나 믿음
왜냐하면 그 자리에서 그 동료에게 전화해서
인증시켜 주겠다며 통화를 시도했으나 새벽3-4시라
당연히 연락 안됨.
업무폰이라는 폰으로 그 여자에게 다시 전화하니
바로 받았고, 내가 여보세요 라고 하는 순간
옆에서 남친이 그 여자 들으라는듯이
끊어!!!!! 라고 소리침. 그 여자 바로 끊고
그 이후에 몇십통 전화를 해도 받지 않음
그리고 그 여자와 카톡 내용은 누가봐도
연인 사이가 아니였음.
업무폰 말고 남친의 개인전화 카톡대화내용을
보던 중, 한 단톡방에서 “세미” 란 이름을 찾았고
단톡방 멤버1 + 남친 + 세미의 약속을 잡는
대화를 찾음.
단톡방멤버와 남친의 카톡 중
낼 알제? 청사포로 간다 라는 내용 확인
남친에게 물으니 업무폰 세미는 정말 동료의 여자친구이고
이 세미는 또 다른 세미라고 함 ㅋㅋㅋㅋ
동명이인ㅋㅋㅋㅋ이라고 ㅋㅋ
마침 청사포로 약속 잡는데 이사님이랑도 약속이
거기로 정해져서 잠깐 인사만 했다고함
ㅋㅋㅋ 난 정말 이때까지도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함
새벽 아침까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아침이 되어서 남친 집으로 찾아가서
다시 한번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진짜 아니야 라는 말만 되풀이
그러던 중, 그 여자와 연락하던 회사폰이 아닌
남친의 개인폰으로 그 여자에게서
어디야? 라는 문자가 옴…..
내가 뭐냐고 따져 물으니 그냥 동료 여자친구가
안부인사 보낸것이라고…. 하…
바로 전화를 눌렸고 누구냐고 물으니
싸가지 없는 말투로 그 쪽은 누구시냐
죄송한데 그 쪽 남친 이름이 뭔가요? 하니
그걸 내가 왜 말해야 하나며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며
본인한테 아침부터 성질이냐며 뻔뻔하게 말함.
그러다가 남친이 폰을 뺏어서 전화를 끊어버림
그렇게 계속 남친과 말싸움 하던 도중
그 여자의 남친이라는 동료에게 마침 전화가 와서
내가 받았고, 난 누구의 여자친구인데
죄송하지만 당신 여자친구 이름이 뭐냐 물음
“세미” 가 아닌 전혀 다른 이름이였고
“강세미”를 아냐 물으니,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말함
그제서야 내가 화내고 싫어할까봐
싸움 만들기 싫어서 거짓말 했다고함
하지만 정말 청사포에서는 이사님들과 있었고
세미라는 사람과 단톡방 멤버와는
근처라 인사정도 한게 다라고 함.
나는 계속 그 단톡방 멤버에게도
확인 연락을 하고 싶었는데
남친이 진짜 미친듯 길길이 날뛰며
사회생활 하는거 다 망치고 싶냐고
니 때문에 다 떨어져 나간 인맥
얼마 안남은 인맥 잃게 만들고 싶냐며
나를 탓하고 잘못하는 사람 취급
절대 알려줄 기미가 없어보여
남친의 휴대폰에서 그 분의 번호를 외워서
빠져나와서 통화함.
통화내용은 어제 이사님들의 존재 자체는 없었으며
애초에 남친 + 세미 + 단톡방멤버1
이렇게 만났으며 저녁 먹고 술먹고 헤어졌다고함
그리고 본인은 집 방향이 달라 따로 가고
내 남친니 그 여자를 차에 태우고 갔다고 함
결국 남친의 어제 행적과 모든 사건은 거짓이였고
본인 사회생활 망치지 말라는 말은 그냥
본인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했던 또 다른 거짓말이였음.
모든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도
본인 폰에서 몰래 지인 번호를 빼갔다며
그게 잘한 짓이냐고 나에게 화를 냄ㅎㅎ
그러다가 조금 이성을 찾고 대화를 다시 하면
정말 너무 미안하다 다신 이런 일 없게 하겠다며
그런 소릴 하는데…..
마음이 약해지고.. 이 사람과 이런 일만 아니면
너무 좋고 미래까지 생각하는 사인데
헤어지는것이 너무 두렵고..
그렇다고 이런 상태로 계속 만나는것도 아닌거같고
아닌 관계인 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내가..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모르겠음
아니 알면서도.. 답을 알면서도 왜 나는 헤어지지
못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