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데 엄마가 선물 안사준다고 서운해하심

ㅇㅇ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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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난 스물 한 살이고
한 세 달 전부터 맥날 알바 시작했어

학교 때문에 주말만 일해서
저번 달에는 48만원정도 받았어

참고로 알바 시작한건 엄마한테 용돈 달라고하기 눈치보여서
내가 벌어서 쓰고 싶어서 했어
알바 시작하고 나서 용돈 일절 받은 적 없어

최근에 내가 애플워치가 너무 사고싶어서
36만원정도 질렀는데 굳이 엄마한테 말안하다가
오늘 엄마가 보고 샀냐고 그래서 그냥 샀다고 했거든

그러고나서 좀 자다가 아까 깨서 그냥 누워있었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언니 애플워치 산거 알았냐고 하면서
선물도 안사주면서 그런 데에 돈 많이 쓴다고 좀 서운해하시더라구

동생한테는 그래도 나름 언니노릇한다고 용돈도 주고
월급 받은거 아끼면서 맛있는것도 많이 사줬거든

그래도 엄마는 첫 알바해서 선물 기대했을텐데
내가 잘못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