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수학을 너무 어려워 합니다.
초5때부터 힘들어했는데 학원수업을 힘들어해서 개인과외를 시켰는데 계속 수학은 힘들어 했고
요번 앞 시험에서 100점만점에 27점을 받아왔습니다.
선생님하고 다 풀어본 것인데 못 풀겠더라네요.
문제는 수학이 아니라
동네영어학원에 다니는데 학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몸이 괜찮으시냐고?
저희애가 회비를 제 카드로 계산하고
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한달간 학원에 안 왔는데
엄마가 암에 걸려 입원하셔서 병간호를 해야해서 학원에 갈 수 없다고 했다네요.
근데 왜 학원에선 회비결제하고 안 오면 하루 이틀 지나고서라도 전화를 주셔야지 왜 한달이나 지나서 연락을 주시냐고 하니 회비는 한달 수업 안 들었어도 환불이 안 되고 아프시다고 해서 조심스러워서 전화를 못 했다고 하네요.
얘는 한달간 같은 건물 한 층 아래에 있는 피씨방에서 한달간 학원 가는 시간에 게임하고 학원 갔다온것처럼하고 집에 왔고
학원 친구들한테는 혹시나 원장이 엄마한테 전화하면 알려달라고 했고 원장님이 물어보면 진짜 ㅇㅇ이엄마 아프시다고 말하라고 하루에 천원씩 주면서 입막음 시켰다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저는 새벽3시가 넘어도 잠이 안 오는데
제가 어릴때 길 지나가다 트럭이 제 발등위를 지나갔는데 안 다치고 멀쩡했던 일이 있었다고
애한테 얘길한적이 있는데
그걸 응용해서 학원쌤한테 트럭이 지 발등위로 지나가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 하고 학원을 일주일 빠진적이 있답니다.
얘 왜이러나요?
제가 용돈을 많이 주지도 않는데 어디서 돈이 났냐고 하니
집에 창고에 있는 안 쓰는 물건
밥통,믹서기 등을 당근마켓에 팔고
아파트안에 안 쓰는 오래된 자전거 고철상에 내다팔았답니다.
그 돈으로 쓰고 다니고
자전거는 쓰든 안 쓰든 남의건데 절도쟎아요.
남편은 이 얘길 듣고 혼자 자지러지게 웃고 박장대소를 하더니
남자애들 이런 애들 있는데 그 애가 우리애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일단 우리집에 의사나 변호사가 안 나올건 확실하고
수학27점은 혼자 공부해도 그 성적 안 나오는데 공부는 텄으니 학원,과외 다 끊고
정해진 용돈 딱 주고
기술 배우게 하면 된답니다.
신경 쓰고 혼 내봐야 속 상해하는 사람만 손해고 저런애들은 속도 안 상하고 말 안 듣는답니다.
혹시나 다른 애들한테 피해주는건 없는지 알아보고 있으면 검정고시 시키고
군대 빨리 보내라고 하면서
피씨방 토해서 뒤집어질때까지 한번 보내보랍니다.
집에 있는 피아노는 왜 안 팔았냐고 아빠가 농담조로 물어보니 일주일 후에 오기로 해 놓고 피아노아저씨가 연락이 없답니다.
아빠가 되서 뭔 ㅁㅊ소리를 하는건지.
그랬더니 애가 더 의기양양해서는 잘못된 줄을 모릅니다.
제가 아파트관리소 가서 cctv 확인하고 자전거 주인들한테는 미안하다고 하고 배상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애 아빠가 일 좀 크게 만들지 말고 가만 있으랍니다.
골머리가 지끈거리고 뒷골이 당겨서 뒤로 넘어갈 지경인데요.
애가 점점 더 어긋나고 있어요.
중1아들이 거짓말을 해요.
중1
수학을 너무 어려워 합니다.
초5때부터 힘들어했는데 학원수업을 힘들어해서 개인과외를 시켰는데 계속 수학은 힘들어 했고
요번 앞 시험에서 100점만점에 27점을 받아왔습니다.
선생님하고 다 풀어본 것인데 못 풀겠더라네요.
문제는 수학이 아니라
동네영어학원에 다니는데 학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몸이 괜찮으시냐고?
저희애가 회비를 제 카드로 계산하고
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한달간 학원에 안 왔는데
엄마가 암에 걸려 입원하셔서 병간호를 해야해서 학원에 갈 수 없다고 했다네요.
근데 왜 학원에선 회비결제하고 안 오면 하루 이틀 지나고서라도 전화를 주셔야지 왜 한달이나 지나서 연락을 주시냐고 하니 회비는 한달 수업 안 들었어도 환불이 안 되고 아프시다고 해서 조심스러워서 전화를 못 했다고 하네요.
얘는 한달간 같은 건물 한 층 아래에 있는 피씨방에서 한달간 학원 가는 시간에 게임하고 학원 갔다온것처럼하고 집에 왔고
학원 친구들한테는 혹시나 원장이 엄마한테 전화하면 알려달라고 했고 원장님이 물어보면 진짜 ㅇㅇ이엄마 아프시다고 말하라고 하루에 천원씩 주면서 입막음 시켰다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저는 새벽3시가 넘어도 잠이 안 오는데
제가 어릴때 길 지나가다 트럭이 제 발등위를 지나갔는데 안 다치고 멀쩡했던 일이 있었다고
애한테 얘길한적이 있는데
그걸 응용해서 학원쌤한테 트럭이 지 발등위로 지나가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 하고 학원을 일주일 빠진적이 있답니다.
얘 왜이러나요?
제가 용돈을 많이 주지도 않는데 어디서 돈이 났냐고 하니
집에 창고에 있는 안 쓰는 물건
밥통,믹서기 등을 당근마켓에 팔고
아파트안에 안 쓰는 오래된 자전거 고철상에 내다팔았답니다.
그 돈으로 쓰고 다니고
자전거는 쓰든 안 쓰든 남의건데 절도쟎아요.
남편은 이 얘길 듣고 혼자 자지러지게 웃고 박장대소를 하더니
남자애들 이런 애들 있는데 그 애가 우리애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일단 우리집에 의사나 변호사가 안 나올건 확실하고
수학27점은 혼자 공부해도 그 성적 안 나오는데 공부는 텄으니 학원,과외 다 끊고
정해진 용돈 딱 주고
기술 배우게 하면 된답니다.
신경 쓰고 혼 내봐야 속 상해하는 사람만 손해고 저런애들은 속도 안 상하고 말 안 듣는답니다.
혹시나 다른 애들한테 피해주는건 없는지 알아보고 있으면 검정고시 시키고
군대 빨리 보내라고 하면서
피씨방 토해서 뒤집어질때까지 한번 보내보랍니다.
집에 있는 피아노는 왜 안 팔았냐고 아빠가 농담조로 물어보니 일주일 후에 오기로 해 놓고 피아노아저씨가 연락이 없답니다.
아빠가 되서 뭔 ㅁㅊ소리를 하는건지.
그랬더니 애가 더 의기양양해서는 잘못된 줄을 모릅니다.
제가 아파트관리소 가서 cctv 확인하고 자전거 주인들한테는 미안하다고 하고 배상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애 아빠가 일 좀 크게 만들지 말고 가만 있으랍니다.
골머리가 지끈거리고 뒷골이 당겨서 뒤로 넘어갈 지경인데요.
애가 점점 더 어긋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