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6년?전이네 많이도 지났다. 고딩때 설레는 맘으로 학교를 갔지 어디서 부터 잘못 됐는지 남자 무리 몇명이 괴롭히기 시작했다. 살이 쪘다는 이유로 가슴이 작다는 이유로 어떤 이유를 들어가며 괴롭혔다. 학교는 점점 가기 싫었고 결석 하는 날이 많았다. 앉아서 엎드려있는데 농구공으로 치고 가고 목을 뒤에서 장난이랍시고 헤드락 걸고 허벅지를 발로 차고 인신공격에 별 욕은 다 들은거같다. "저 ㄴ 죽이고 감빵갈까ㅋㅋ" 이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ㅈㅇㄱ 너 내가 울면서 도대체 왜그러냐고 수십번 얘기해도 말해주지않고 웃고만 있던 너 여학생들이랑은 별 문제 없었지만 남학생들의 괴롭힘에 여학생들 사이에는 은따였고. 거의 매일 꿈에 나온다 학교 배경 그리고 너네들 왜 그때 경찰이라도 부를걸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까 자책하면서 벌써 16년이 지나버렸다. sns는 안하지만 인스타를 들어가봤다. 괴롭힌 애들 중에 1명을 찾을 수 있었다. 아주 잘 살고있네 난 아직도 피가 거꾸로 솟고 가슴이 뛰는데 두다리 뻗고 잘 살고 있었나봐. 억울해서 미치겠다 아무런 벌도 안받고 잘 지내는게 너무너무 화가난다. 난 그때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자퇴하고 도망만 쳤을까 왜 신고조차 안했을까 후회스럽고 원망스럽다. 다 죽ㅇㅕ버리고싶다. 살기싫다 ____ 추가합니다 제가 답답해서 말 할 곳 없어 일기 쓰듯이 쓴 글이 오늘의 톡에 올라갈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응원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같이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자퇴 후에 살빼고 심하게 괴롭힌 애 찾아가서 왜 그랬냐고 묻고 싶었는데 절 만나주지 않더라구요. 자퇴 후 아버지가 암으로 하늘로 올라가시고 이렇게 있으면 아빠 따라갈거같아서 살도 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살 뺀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잘 잊고 지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꿈이 뭔지 자꾸만 꿈에 나와서 자꾸 생각나고 우울증이 또 생기고 반복이었어요. 남들이 보면 한심하겠죠 16년이란 세월동안 뭐했냐고 할테죠.. 저도 제자신이 불쌍하면서도 한심하고 싫습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 힘들었고 말도 못한 응어리 여기서나마 풀 수 있어서 조금 낫네요. 그 가해자들 용서는 못하고 평생 저주하면서 살거에요 그렇다고 저를 갉아먹진 않으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3976
왕따 괴롭힘
벌써 16년?전이네 많이도 지났다.
고딩때 설레는 맘으로 학교를 갔지
어디서 부터 잘못 됐는지
남자 무리 몇명이 괴롭히기 시작했다.
살이 쪘다는 이유로 가슴이 작다는 이유로
어떤 이유를 들어가며 괴롭혔다.
학교는 점점 가기 싫었고 결석 하는 날이 많았다.
앉아서 엎드려있는데 농구공으로 치고 가고
목을 뒤에서 장난이랍시고 헤드락 걸고
허벅지를 발로 차고
인신공격에 별 욕은 다 들은거같다.
"저 ㄴ 죽이고 감빵갈까ㅋㅋ" 이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ㅈㅇㄱ 너 내가 울면서 도대체 왜그러냐고 수십번 얘기해도 말해주지않고 웃고만 있던 너
여학생들이랑은 별 문제 없었지만 남학생들의 괴롭힘에 여학생들 사이에는 은따였고.
거의 매일 꿈에 나온다
학교 배경 그리고 너네들
왜 그때 경찰이라도 부를걸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까 자책하면서
벌써 16년이 지나버렸다.
sns는 안하지만 인스타를 들어가봤다.
괴롭힌 애들 중에 1명을 찾을 수 있었다.
아주 잘 살고있네 난 아직도 피가 거꾸로 솟고
가슴이 뛰는데 두다리 뻗고 잘 살고 있었나봐.
억울해서 미치겠다
아무런 벌도 안받고 잘 지내는게 너무너무 화가난다.
난 그때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자퇴하고 도망만 쳤을까 왜 신고조차 안했을까 후회스럽고 원망스럽다.
다 죽ㅇㅕ버리고싶다.
살기싫다
____
추가합니다
제가 답답해서 말 할 곳 없어 일기 쓰듯이 쓴 글이 오늘의 톡에 올라갈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응원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같이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자퇴 후에 살빼고 심하게 괴롭힌 애 찾아가서 왜 그랬냐고 묻고 싶었는데
절 만나주지 않더라구요.
자퇴 후 아버지가 암으로 하늘로 올라가시고
이렇게 있으면 아빠 따라갈거같아서 살도 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살 뺀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잘 잊고 지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꿈이 뭔지 자꾸만 꿈에 나와서 자꾸 생각나고 우울증이 또 생기고 반복이었어요.
남들이 보면 한심하겠죠 16년이란 세월동안 뭐했냐고 할테죠..
저도 제자신이 불쌍하면서도 한심하고 싫습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 힘들었고 말도 못한 응어리 여기서나마 풀 수 있어서 조금 낫네요.
그 가해자들 용서는 못하고 평생 저주하면서 살거에요 그렇다고 저를 갉아먹진 않으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