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요..

수연2021.11.02
조회49
안녕하세요
글을 처음 써보는 나이 30여성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실직하게되어 2년 가까이 쉬게되면서

보증금 원금을 모두 깍아 먹고 250만원 밀리게되었습니다.

제가 한달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곧 갚을 예정이였구요

근데 집주인사장님이 어젯밤 늦게 전화로

월세는 어떻게 되어가냐 ,,, 물으시길래

제가 돌아오는 10일이 월급날이라 그때 조금 드릴수 있을것같다 말하니,

그방법 말고 좋은 방법이 있는데, 하면서
(사장님 거주지 상황으로 제 건너편 바로 앞 방에 묶고 있어요)

자기 방으로 오라며,
그럼 방세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편히 방세 걱정 없이 지내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순간 너무 놀라고 심장이 뛰어서 네네?? 아니요 아니요 아니라고만 했어요.
얼마전에 봤을때 참 푸근할것같았다, 지금 우리 문 맞대고
서로 혼자이지 않느냐, (60대 후반 할아버지)

아니라고만 하고 정신없이 전화를 끊고 흥분을 가라 앉히고 있는데 또 전화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며 말하길래 아니라고 안간다고만 하고 끊었어요
어제 밤 잠은…. 못자고 뜬눈으로 지내고 복도에 소리만 들도 너무 무섭고 혹시나 마스터키라도 갖고 계셔서 문따고 들어올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이거 성매매 권유 맞나요.

방세와 제 몸을 바꾼다 ,,,,
상상만해도 온전한 정신으로 못 살아갈것같아요.
가족들 얼굴도 못볼것같고
사랑하는 조카들도 제 더러운몸으로 더이상
못만질것같고
생각만해도 정신이 피폐해 진것같아요


당장이라도 돈 얼굴에 날리고
이사짐 불러서 나가고 싶은데 제가 현재 그럴 형편도 안되고
집안 가족들한테는 그간 너무 신세 진게 많아서 손벌리면 안될것같아요.

당장 집을 나간다면 시골집으로 가야할 것같은데 ….
하 너무 머리가 복잡하네요 더이상 이집에서도 편히 못지낼것같은데

제가 처한 이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ㅠ

도와주세요 ..

점심시간에 두서없이 글을 남ㄱㅣ느라
말이 뒤죽박죽인점 죄송합니다

그 어느 누구에도 말못하고 끙끙 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