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공익 썰

쓰니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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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는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 개인 정보 업무 etc...
일을 하다 보면 참 진상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 한 분이 오늘 여기 @@@ 안 왔었냐?라고 저한테 물어보셔서
@@@님 오늘 오전에 진료 보고 가셨어요~ 무슨 일로 그러세요?라고 되물었는데
걔 내 친구야 걔 주민등록 번호랑 전화번호 적어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아버님 이거는 개인 정보라서 다른 사람한테 알려주면 안 돼요! 그래서 못 알려드려요라고 말했더니 내가 그걸로 범죄를 저지른다고 했나! 내가 범죄자가!라며 소리를 지르는 것부터 시작하며 신발련아하면서 욕을 무차별적으로 뱉기 시작하셨어요 저는 욕을 들으면서 개인 정보라서 못 알려드려요라고 계속 말했는데 아버님이 더 화가 나셨는지 신발련아 나는 파병도 갔다 왔는데 이런 것도 못해주나 내가 갑이고 네가 을인데 이래도 되냐면서 다시 욕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계속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옆에 다른 아저씨가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야! 강아지야 하면서 파병 갔다 오셨다잖아 그런 것도 못 알려줘! 하면서 양옆에서 저한테 쌍욕을 하더군요 또 이렇게 안된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데 병원 선생님이 나와서 알려줘라 해가지고 그냥 알려준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