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 입사 10년차에요. 작은 회사가 그러하듯, 인원은 들락날락....하루만 일하고 못하겠다일주일 일하고 못하겠다 일도 일이지만, 예민하고 예의바르게 짜증많은 대표때문이지요. 작고 본인 회사다 보니 본인의 성질을 다 부려야 직성이 풀려요. 실제로 집에서 와이프랑 대판 싸우고는 책상을 들어서 던져서 사무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다른 거래처와 대화하다가 대화로 풀리지 않으니가장 최신 아이폰을 집어던져서 깨지고요, (본인꺼지만) 뭐, 저런식이니까 직원들한테도 저렇게 해요.
저는 나이가 많은데다가 아이가 있다보니 딱히 이직생각을 못했어요. 근데 그렇게 10년을 있다보니, 이건 뭔가...ㅎㅎㅎ늘 왜 개선할 것들만 잔뜩일까요. 실제로 회사는 쭉 성장만 했습니다. 규모가 정말 많이 커졌어요.적게 잡아도 3배는 커진 거 같네요. 저도 10년이 되다보니 8명 남짓 회사에서 어느덧 2인자가 되어버렸어요. 전, 싫은데, 연차로보나 나이로보나 이제 모든 업무를 아는 사람은 저하나 뿐인거죠. 급여가 연차에 비해 적은건 불만이 없어요. 마음만 편하다면.... 예의바르게 짜증이 아주 많은 대표와 얘기하다보면늘 개선할 것들, 늘 매출이 늘어가야하는 것들 뿐이고, 늘 잘못한 것들 뿐이고....직원들 잘했다고 하는 건 하나도 없네요.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대표와 대화하다보면 목이 너무 뻐근하고 머리가 지끈 거려요. 실제로요. 못버티겠네요. 나이차도 얼마 안나서 더 짜증나는 거 같아요. 차라리 노인네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말이죠. 이제 나가야할 때가 온거 같아요. 1년은 쉬고 싶은데 쉬면 퇴직금을 야금야금 다 쓰고 경단녀 되겠죠? ㅎ 42살...취업가능하겠죠? ㅎ전문직도 아니고 공대를 나온것도 아니고....휴.... 새삼 나이가 너무 많네요. 40대에 새직장을 찾은 사람들이 있으신가요?
42살의 퇴사
작은 회사가 그러하듯, 인원은 들락날락....하루만 일하고 못하겠다일주일 일하고 못하겠다
일도 일이지만, 예민하고 예의바르게 짜증많은 대표때문이지요.
작고 본인 회사다 보니 본인의 성질을 다 부려야 직성이 풀려요.
실제로 집에서 와이프랑 대판 싸우고는 책상을 들어서 던져서 사무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다른 거래처와 대화하다가 대화로 풀리지 않으니가장 최신 아이폰을 집어던져서 깨지고요, (본인꺼지만) 뭐, 저런식이니까 직원들한테도 저렇게 해요.
저는 나이가 많은데다가 아이가 있다보니 딱히 이직생각을 못했어요.
근데 그렇게 10년을 있다보니, 이건 뭔가...ㅎㅎㅎ늘 왜 개선할 것들만 잔뜩일까요. 실제로 회사는 쭉 성장만 했습니다. 규모가 정말 많이 커졌어요.적게 잡아도 3배는 커진 거 같네요. 저도 10년이 되다보니 8명 남짓 회사에서 어느덧 2인자가 되어버렸어요.
전, 싫은데, 연차로보나 나이로보나 이제 모든 업무를 아는 사람은 저하나 뿐인거죠.
급여가 연차에 비해 적은건 불만이 없어요. 마음만 편하다면....
예의바르게 짜증이 아주 많은 대표와 얘기하다보면늘 개선할 것들, 늘 매출이 늘어가야하는 것들 뿐이고, 늘 잘못한 것들 뿐이고....직원들 잘했다고 하는 건 하나도 없네요.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대표와 대화하다보면 목이 너무 뻐근하고 머리가 지끈 거려요. 실제로요. 못버티겠네요. 나이차도 얼마 안나서 더 짜증나는 거 같아요. 차라리 노인네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말이죠.
이제 나가야할 때가 온거 같아요.
1년은 쉬고 싶은데 쉬면 퇴직금을 야금야금 다 쓰고 경단녀 되겠죠? ㅎ
42살...취업가능하겠죠? ㅎ전문직도 아니고 공대를 나온것도 아니고....휴.... 새삼 나이가 너무 많네요.
40대에 새직장을 찾은 사람들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