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를 요양병원에 입원 시켰습니다

ㅇㅇ2021.11.04
조회2,504
나쁜 딸이라고 욕해도 좋습니다ㅜㅜ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엄마랑 참 많이도 싸웠습니다.

어릴적 나 키워주기라도 했음 내가 덜 억울하다.
라고 까지 했네요ㅜㅜ

저는 아빠손에 컸습니다.
엄마가 시집살이 힘들다고 저 어릴때 집을 나갔거든요.

첫생리 할때나
처음 브레지어 할 때나~~~
어설프게 아빠가 다 해줬어요.

이제 와서 엄마랍시고 니가 나 보살펴라 하는 거
못 한다 했습니다.
죽던지 말던지 상관 없다 했습니다ㅜㅜㅜㅜ

그런데ㅜㅜㅜ실제로 많이 안 좋더라구요
내가 내 손으로 요양병원 입원 시켰어요.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ㅜㅜ
왜 이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