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에 네이트 톡톡에서 난리났던 사건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보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방탈을 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예인에게 입양 보낸 고양이를 바꿔치기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https://pann.nate.com/talk/362446642
사실 이 글이 핫해져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글쓴이에 대한 여러 오해와 억측들이 올라올 때부터글쓴이에게 직접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 4일자 기사에서글쓴이 분께서 결국 행방이 묘연해진 고양이 입양자 연예인에 대한 법적대응을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시일이 꽤 지난 사건으로 관심이 식은 것 같아기사를 알리는 글을 쓰기도 했구요.(아래 기사 링크)https://www.wikitree.co.kr/articles/703570
그러나 기사가 공개되고 난 뒤 타사이트에서 다시 글쓴이(분양자) 분에 대한비방과 억측이 오고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 캣맘에 대한 혐오와 논란이 커지면서 "캣맘 갑질이 심하다.", "이러니 펫숍에서 분양받겠다."라는 여론이 흘러가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1. 글쓴이 분은 실제 예비 입양자 및 입양자에게 갑질(무리한 요구, 간섭, 연락강요)을 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였던 분양자 분께 직접 입양받았던 고양이입니다.
당시 전화통화와 방문을 통해 고양이를 직접 입양받았고,
고양이를 집에 데려온 이후에도 주기적인 연락을 강요하거나 간섭을 한 적이 없었어요.
길고양이를 입양하고 기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양계약서나 분양자와 입양자 간의 책임, 신뢰관계에 따라서
예방접종을 할 때나 중성화수술을 할 때에 입양자인 제 입장에서 먼저 자연스레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입양자의 직업을 고려하여
오히려 초반에 소식을 전하지 않으셔도 더더욱 먼저 연락을 하진 않으셨다고 하더군요.
'소속사 방침'이라는 이유로 입양 후 고양이의 사진을 받기까지 9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하지만 그런 방침은 없다고 합니다..)
이후 하루가 지나 연락이 바로 끊겼기에
분양자 분이 배우에게 갑질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글쓴이가 신문지를 고양이에게 먹였다고 간섭을 했다, 눈치를 줬다,'는 내용은
고양이들이 너무도 달라보여 문제가 생겼다는 불안함과 무서운 마음이 들어
지금이라도 입양계약서를 써주거나 다시 돌려보내주시라고 말씀드린 후
받았던 배우 분 답장의 내용이 퍼지면서 그 주장이 사실처럼 번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후 배우분이 아이들 잘 기르고 있다고 서운하다고 하셔서 모든 것이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장문의 사과글까지 썼지만 ,
결국 다음날 아이들이 완전히 바뀐 것 같은 정황이 발견되어 말씀드리자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2. '어린개체만 데려와 분양하고 돈을 벌었다.'는 주장
이것 역시 정말.. 댓글을 보면서 제가 다 억울했어요.
(창고에 있던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들, 이 중 제가 기르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지금은 철거된 창고이고,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철거나 재개발지역의 길고양이들을 구조하는 일을 합니다.
고양이들은 무서움을 느끼면 더 깊숙하게 숨어서 건물을 폭사하며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쓴이는 구조가 필요하지 않은 아기고양이들을 억지로 어미와 떼어내 데리고 와 입양시키지 않았어요.
또한, 입양이 힘든 성묘나 아픈 고양이들은 직접 거둬서 기르고 계십니다.
아래는 제가 기르는 고양이의 어머니를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날의 카톡이에요.
돈벌이를 한다는 내용도 정말 많았는데.. 저는 고양이를 입양해오면서 이 분께 드린 돈이 없습니다. 아이를 입양해 잘 길러주기만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다는 말씀만 하셨어요.
오히려 입양해오는 날, 당장에 필요한 물품들(화장실, 모래, 습식 캔)을 바리바리 싸주시더군요.
사실 제가 입양해 온 아이는 어렸을 때 결막염도 있었어요.
이렇게 입양 후 안구에 혼탁이 와서 복막염이 의심되었던 적이 있었는데,걱정과 불안에 연락을 드렸고, 병원정보와 더불어 당시 저에게 비쌌던 진료비도 선뜻 내어주셨던 분이었습니다.당시 저는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았기에 너무나 감사했죠..
이 분께 입양을 받은 다른 입양자 분들 역시 글쓴이 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 뿐만 아니라,이 일이 터진 이후로 다른 입양자 분들 역시 글쓴이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하고한 분도 빠짐없이 글쓴이에 대한 탄원서를 보내주셨어요.
당시 분양받은 연예인이 남자다, 그래서 스토킹을 한다, 엮이고 싶어한다 등 말도 안되는 비방도 있었는데 기사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여배우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저도 아무 근거없이도 이렇게 진실이 왜곡되고 오해가 생기는 구나를 알게되었어요.
실제 캣맘 분들 중에서도 글쓴이 분처럼 동물을 아끼는 마음으로선한 일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나, 어느집단에나 있어요. 하지만 일부 사례를 일반화하여 길고양이, 캣맘 등에 대한 혐오로 번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분양자 분께서 법적대응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신 만큼 꼭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연예인 고양이 바꿔치기 사건 글쓴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9월에 네이트 톡톡에서 난리났던 사건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보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방탈을 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예인에게 입양 보낸 고양이를 바꿔치기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https://pann.nate.com/talk/362446642
사실 이 글이 핫해져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글쓴이에 대한 여러 오해와 억측들이 올라올 때부터글쓴이에게 직접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 4일자 기사에서글쓴이 분께서 결국 행방이 묘연해진 고양이 입양자 연예인에 대한 법적대응을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시일이 꽤 지난 사건으로 관심이 식은 것 같아기사를 알리는 글을 쓰기도 했구요.(아래 기사 링크)https://www.wikitree.co.kr/articles/703570
그러나 기사가 공개되고 난 뒤 타사이트에서 다시 글쓴이(분양자) 분에 대한비방과 억측이 오고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 캣맘에 대한 혐오와 논란이 커지면서
"캣맘 갑질이 심하다.", "이러니 펫숍에서 분양받겠다."라는 여론이 흘러가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1. 글쓴이 분은 실제 예비 입양자 및 입양자에게 갑질(무리한 요구, 간섭, 연락강요)을 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였던 분양자 분께 직접 입양받았던 고양이입니다.
당시 전화통화와 방문을 통해 고양이를 직접 입양받았고,
고양이를 집에 데려온 이후에도 주기적인 연락을 강요하거나 간섭을 한 적이 없었어요.
길고양이를 입양하고 기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양계약서나 분양자와 입양자 간의 책임, 신뢰관계에 따라서
예방접종을 할 때나 중성화수술을 할 때에 입양자인 제 입장에서 먼저 자연스레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입양자의 직업을 고려하여
오히려 초반에 소식을 전하지 않으셔도 더더욱 먼저 연락을 하진 않으셨다고 하더군요.
'소속사 방침'이라는 이유로 입양 후 고양이의 사진을 받기까지 9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하지만 그런 방침은 없다고 합니다..)
이후 하루가 지나 연락이 바로 끊겼기에
분양자 분이 배우에게 갑질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글쓴이가 신문지를 고양이에게 먹였다고 간섭을 했다, 눈치를 줬다,'는 내용은
고양이들이 너무도 달라보여 문제가 생겼다는 불안함과 무서운 마음이 들어
지금이라도 입양계약서를 써주거나 다시 돌려보내주시라고 말씀드린 후
받았던 배우 분 답장의 내용이 퍼지면서 그 주장이 사실처럼 번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후 배우분이 아이들 잘 기르고 있다고 서운하다고 하셔서 모든 것이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장문의 사과글까지 썼지만 ,
결국 다음날 아이들이 완전히 바뀐 것 같은 정황이 발견되어 말씀드리자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2. '어린개체만 데려와 분양하고 돈을 벌었다.'는 주장
이것 역시 정말.. 댓글을 보면서 제가 다 억울했어요.
(창고에 있던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들, 이 중 제가 기르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지금은 철거된 창고이고,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철거나 재개발지역의 길고양이들을 구조하는 일을 합니다.
고양이들은 무서움을 느끼면 더 깊숙하게 숨어서 건물을 폭사하며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쓴이는 구조가 필요하지 않은 아기고양이들을 억지로 어미와 떼어내 데리고 와 입양시키지 않았어요.
또한, 입양이 힘든 성묘나 아픈 고양이들은 직접 거둬서 기르고 계십니다.
아래는 제가 기르는 고양이의 어머니를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날의 카톡이에요.
돈벌이를 한다는 내용도 정말 많았는데..
저는 고양이를 입양해오면서 이 분께 드린 돈이 없습니다.
아이를 입양해 잘 길러주기만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다는 말씀만 하셨어요.
오히려 입양해오는 날, 당장에 필요한 물품들(화장실, 모래, 습식 캔)을 바리바리 싸주시더군요.
사실 제가 입양해 온 아이는 어렸을 때 결막염도 있었어요.
이렇게 입양 후 안구에 혼탁이 와서 복막염이 의심되었던 적이 있었는데,걱정과 불안에 연락을 드렸고,병원정보와 더불어 당시 저에게 비쌌던 진료비도 선뜻 내어주셨던 분이었습니다.당시 저는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았기에 너무나 감사했죠..
이 분께 입양을 받은 다른 입양자 분들 역시 글쓴이 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 뿐만 아니라,이 일이 터진 이후로 다른 입양자 분들 역시 글쓴이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하고한 분도 빠짐없이 글쓴이에 대한 탄원서를 보내주셨어요.
당시 분양받은 연예인이 남자다, 그래서 스토킹을 한다, 엮이고 싶어한다 등 말도 안되는 비방도 있었는데
기사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여배우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저도 아무 근거없이도 이렇게 진실이 왜곡되고 오해가 생기는 구나를 알게되었어요.
실제 캣맘 분들 중에서도 글쓴이 분처럼 동물을 아끼는 마음으로선한 일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나, 어느집단에나 있어요.
하지만 일부 사례를 일반화하여 길고양이, 캣맘 등에 대한 혐오로 번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분양자 분께서 법적대응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신 만큼 꼭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