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10대 여학생 입니다. 저는 이제 막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양성애자입니다. 양성애자인걸 안진 1년 좀 더 됐습니다. 옛날, 그러니까 양성애자인걸 알기 전에는 사춘기 전이라 성별을 떠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순수하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다른애들이 "누구는 누굴 좋아하고.. 고백하고.. 사귀고..." 그런 이야기에 쉽게 공감을 못했었는데, 저도 그런 시기가 오니 깨닫더라구요.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지를.. 처음에 제가 양성애자인것이 점점 확신이 들땐 좀 두려웠습니다. 사회의 시선도 두렵고, 이제껏 잘 알지못한 관심조차 없었던 미지의 세계를 마주하는것 같은 느낌 말이죠.. 다행이도 부모님이 보수적인 분들은 전~혀 아니라 제가 용기내어 부모님께 말씀드린것에 대해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가끔 호감가는 저와 같은 성별인 아이들을 보며 저 혼자 "제가 나 좋아하는거 아냐///" 이러면서 혼자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럴때마다 살짝 죄책감이 듭니다.. 저 애는 99.999% 나 안좋아하는데.. 괜히 나만 호들갑떨고 카톡 하나에도 좋아하면 괜히 죄책감이 듭니다. 남자면 상관 없는데 여자면 좀 그래요..;; 앞으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무너지지않고 떳떳하게 성 소수자로써 살고싶습니다.. 사실 그러기엔 제 마음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고요. 이런 제 마음에게 조언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성애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10대 여학생 입니다.
저는 이제 막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양성애자입니다.
양성애자인걸 안진 1년 좀 더 됐습니다.
옛날, 그러니까 양성애자인걸 알기 전에는
사춘기 전이라 성별을 떠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순수하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다른애들이 "누구는 누굴 좋아하고.. 고백하고.. 사귀고..." 그런 이야기에 쉽게 공감을 못했었는데, 저도 그런 시기가 오니 깨닫더라구요.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지를..
처음에 제가 양성애자인것이 점점 확신이 들땐
좀 두려웠습니다.
사회의 시선도 두렵고, 이제껏 잘 알지못한 관심조차 없었던 미지의 세계를 마주하는것 같은 느낌 말이죠..
다행이도 부모님이 보수적인 분들은 전~혀 아니라
제가 용기내어 부모님께 말씀드린것에 대해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가끔 호감가는 저와 같은 성별인 아이들을 보며 저 혼자 "제가 나 좋아하는거 아냐///" 이러면서 혼자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럴때마다 살짝 죄책감이 듭니다..
저 애는 99.999% 나 안좋아하는데.. 괜히 나만 호들갑떨고 카톡 하나에도 좋아하면 괜히 죄책감이 듭니다.
남자면 상관 없는데 여자면 좀 그래요..;;
앞으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무너지지않고 떳떳하게 성 소수자로써 살고싶습니다..
사실 그러기엔 제 마음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고요.
이런 제 마음에게 조언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