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자살시도

ㅇㅇ2021.11.07
조회2,147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여대생입니다. 동갑내기 남친과 연애중이였는데요, 남자친구가 군대를 좀 늦게 갔습니다. 남자친구와 1년동안 싸우지도 않고 너무너무 잘 지냈지만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니까 콩깍지가 벗겨졌고 모든게 의미없어졌고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제 잘못인거 알아요.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쩔수없잖아요…그래서 남친 훈련소 있을때 남자랑 몇번 만나고 했었다가 남친 자대받고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남친이 너무 구질구질하게 울면서 붙잡길래 제발 떨어져라 하는 심정으로 남자 생겼다고 말을 했어요. 대충 그러다가 며칠 뒤에 연락이 오더니 지금 너무 힘들다. 이별 충격때문에 군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맨날 선임들한테 혼난다. 동기들도 상대를 안해준다 이러는데 사실 전 신경도 안쓰고싶었어요. 남자친구가 제발 안붙잡을테니까 얼굴 보고 헤어져달라해서 휴가 나와서 저희 집 앞까지 찾아왔는데 그냥 피부도 타고 머리도 없이 못생겨졌고 볼폼없길래 그냥 쫓아냈습니다. 3개월만에 봤는데 그냥 쫓아냈어요. 그러다가 문자로 정말 고마웠다고 얼굴 봐줘서 고맙다고 하길래 그냥 읽씹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남친 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시더니 어제 ㅇㅇ이 무슨일 있었냐. 새벽에 혼자 모텔방에서 술을 세병을 마시고 나와서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서 지금 깨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정신병자 아닌가요? 진짜 제가 저런 사람이랑 사겼다는게 소름돋아요. 어떻게 하면 완전히 떨쳐낼수 있을까요 진짜 여자 하나때매 자살하고 글ㅓ는거 보면 한심해요

댓글 3

쓰니오래 전

이게 진짜 실화라면 반드시 언젠가 똑같이 돌려받을 겁니다 한때는 사랑을 속삭였을텐데 지 마음 떴다고 이제는 구질구질이라니.. 참.. 나야 이제 결혼해서 너 같은거 만날 일이 없겠지만 어디선가 너 같은거 만나게 될 남자가 가엾다

ㅇㅇㅇ오래 전

너도 똑같이 당한다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ㅇㅇ오래 전

니가 소름 돋는다. 싸패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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