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새벽에 갑자기 등산간다고 자고있는 사람앞에서 말하고 가버리더니 이번주에도 똑같이 준비를 다한 채로 자고있는 저에게 말하고 나갔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다섯시몇분.. 여섯시가 채 되기전이 더군요 전날 회식하고 늦게들어와서 3시쯤 잤던거같습니다 3시간도 못잤겠네요? 저는 남편이 등산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편도 알고 있구요 제가 출산하고 꽤 오랫동안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나선 가고싶단 말도 하지않았는데 저번주에 그렇게 나가고 들어와서 제가 자는사람 앞에두고 그렇게 얘기하고 가는게 어디있냐고 싫은티를 냈더니 오랜만에 산에가고싶은데 제가 싫어하니까 일어나기전에 잠시 다녀온거라고 오전10시쯤 집에왔습니다. 전날 한마디도 안하다가 새벽에 그러고 나간건 몰래 나간거나 마찬가지라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그렇게 나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남편은 혼자 등산을 갔었습니다 늘 혼자다니다가 저한테 말하지 않고 여럿이서 간적이 두어번있는데 제가 sns를보다 알게되어 그때도 그것때문에 다툰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혼자간것처럼 얘기했고 당연히 혼자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주에 또 저러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애플워치를 나두고 갔더군요 카톡을 봤습니다ㅋ 예상했던 사람이더군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남:출발? 여:조금 늦을거같다 10분뒤 남: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나와요 회사동료고 부서도같습니다 어이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애기 병원갔다가 시댁에가기로 했는데 10시 넘어도 안오길래 남편한테 어머니한테 오늘 못간다고 연락드려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답이없더니 11시쯤되서 집에와서 왜 못가냐고 물어봅디다 애기가 울어서 재우고(낮잠) 얘기했습니다 혼자갔다왔냐고 물으니 당당하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냥바로 누구랑 간거 다안다고 했더니 조금 머뭇거리더니 싫어할거같아서 말안했다고 또그지랄이더군요 둘이서갔냐 물으니 맞다고합니다 사실 설마둘이갔겠냐 생각했는데 맞다는 소릴들으니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나는 미친경험을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떳떳하답니다 등산좋아하고 맘맞는 사람이랑 산타러간게 뭐가 잘못이냐는 그런 뻔뻔하고 떳떳한 태도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들한테 둘이서 등산갔다왔다고 얘기할수 있냐고 했더니 진짜 아무렇지 않은표정으로 그게왜?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그럼내친구한테도 물어보고 시댁에도 있는그대로 얘기하겠다니 알겠답니다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어이없는 웃음이나서 적지만 저말할땐 울면서 흥분해서 얘기했습니다 분하네요 진짜 산만탔던 뭐든 미안한마음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태도를 보면서 배우자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인간인걸 알았습니다 평일내내 붙어서 일하는데 꼴보기 싫은게 정상아닌가요? 호감이 없는 이상 쉬는날까지 보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애기 키운다고 취미생활은 커녕 집에서 추노처럼 있는데 니가 주말에 애보고 나도 등산가도 되냐니 가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등산동호회도 들겠다니 들어랍니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거기서 맘맞는 사람이랑 둘이서 등산가겠다니 그러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들을때 진짜 이혼하고 싶더군요 오픈채팅방에 있는 등산동호회도 봤습니다 막상 들어갈 용기가 안나더이다 건전해보이는 채팅방은 젊은 20대30대 위주던데 애있는 30대 아줌마가 가당키나할까 싶고 30대40대 채팅방은 해시태그부터 꺼려져서 들어가기도 싫네요 똑같이하겠다고 하고싶지도 않은 등산모임을 드는것도 웃기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떻게해야 최선인건지 뭐가 맞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친정에 와있는데 여기 계속 있어야하는건지 얼굴도 보기 싫은데 집에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262
남편이 여자랑 단둘이 등산을 갔어요
저번주부터 새벽에 갑자기 등산간다고
자고있는 사람앞에서 말하고 가버리더니
이번주에도 똑같이 준비를 다한 채로
자고있는 저에게 말하고 나갔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다섯시몇분..
여섯시가 채 되기전이 더군요
전날 회식하고 늦게들어와서
3시쯤 잤던거같습니다
3시간도 못잤겠네요?
저는 남편이 등산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편도 알고 있구요
제가 출산하고 꽤 오랫동안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나선 가고싶단 말도 하지않았는데
저번주에 그렇게 나가고 들어와서
제가 자는사람 앞에두고 그렇게 얘기하고 가는게
어디있냐고 싫은티를 냈더니
오랜만에 산에가고싶은데 제가 싫어하니까
일어나기전에 잠시 다녀온거라고
오전10시쯤 집에왔습니다.
전날 한마디도 안하다가 새벽에 그러고 나간건
몰래 나간거나 마찬가지라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그렇게 나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남편은 혼자 등산을 갔었습니다
늘 혼자다니다가
저한테 말하지 않고 여럿이서 간적이
두어번있는데 제가 sns를보다 알게되어
그때도 그것때문에 다툰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혼자간것처럼 얘기했고
당연히 혼자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주에 또 저러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애플워치를 나두고 갔더군요
카톡을 봤습니다ㅋ
예상했던 사람이더군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남:출발?
여:조금 늦을거같다 10분뒤
남: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나와요
회사동료고 부서도같습니다
어이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애기 병원갔다가 시댁에가기로 했는데
10시 넘어도 안오길래
남편한테 어머니한테 오늘 못간다고
연락드려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답이없더니
11시쯤되서 집에와서 왜 못가냐고 물어봅디다
애기가 울어서 재우고(낮잠) 얘기했습니다
혼자갔다왔냐고 물으니
당당하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냥바로 누구랑 간거 다안다고 했더니
조금 머뭇거리더니 싫어할거같아서 말안했다고
또그지랄이더군요
둘이서갔냐 물으니 맞다고합니다
사실 설마둘이갔겠냐 생각했는데
맞다는 소릴들으니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나는
미친경험을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떳떳하답니다
등산좋아하고 맘맞는 사람이랑 산타러간게
뭐가 잘못이냐는 그런 뻔뻔하고 떳떳한 태도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들한테 둘이서 등산갔다왔다고
얘기할수 있냐고 했더니
진짜 아무렇지 않은표정으로 그게왜?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그럼내친구한테도 물어보고 시댁에도 있는그대로
얘기하겠다니 알겠답니다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어이없는 웃음이나서 적지만
저말할땐 울면서 흥분해서 얘기했습니다
분하네요
진짜 산만탔던 뭐든
미안한마음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태도를 보면서
배우자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인간인걸 알았습니다
평일내내 붙어서 일하는데
꼴보기 싫은게 정상아닌가요?
호감이 없는 이상 쉬는날까지 보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애기 키운다고 취미생활은 커녕
집에서 추노처럼 있는데
니가 주말에 애보고 나도 등산가도 되냐니
가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등산동호회도 들겠다니
들어랍니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거기서 맘맞는 사람이랑 둘이서 등산가겠다니
그러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들을때 진짜 이혼하고 싶더군요
오픈채팅방에 있는 등산동호회도 봤습니다
막상 들어갈 용기가 안나더이다
건전해보이는 채팅방은 젊은 20대30대 위주던데
애있는 30대 아줌마가 가당키나할까 싶고
30대40대 채팅방은 해시태그부터 꺼려져서
들어가기도 싫네요
똑같이하겠다고 하고싶지도 않은 등산모임을
드는것도 웃기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떻게해야 최선인건지
뭐가 맞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친정에 와있는데
여기 계속 있어야하는건지
얼굴도 보기 싫은데 집에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