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온지 벌써 4년째 되네요...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간은 참 빨리도 가는거 같습니다. 4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울신랑이 대학졸업하구 군대갔다오구.... 돈이 없어서 얹혀 살구 있죠... 첨에는 시부모님과 약간의 다툼도 많았지만 이젠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4년째 계속 냄새를 참아야 하는 이 고통은 어찌 해야 할지....? 울 시아머지 주식은 밥이 아니라 "개고기" 입니다... 시집오구 나서 첨에는 그 냄새 때문에 밥이 넘어가질 않아서 어떻게든 아버님과 같은 상에 앉지 않으려구 배고파도 나중에 먹는다는 핑계로 밥을 굶기도 했습니다. 그것두 한두번이지요... 첨에는 어머님도 냄새가 싫다고 과수원에서 끓여서 갖고 오셨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과수원에 잘 안가시니까 집에서 끓입니다. 아주 큰솥에 가득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서 조금씩 식사때마다 데워서 드리지요......... 오늘처럼 개고기를 끓이는 날이면 온 집안이 개고기 냄시 땜에 살수가 없습니다. 도망치고 싶을정도로... 다행해 울 시엄니 저보고 끓이라는 말 안하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냄새가 다 빠질때 까지 참아야 하는 고통이 있지만... 일년 열두달 내내 드시는 개고기.... 일년 365일 중에 개고기 안드시는 날이 며칠 안될껍니다... 이모부님께서 개고기 장사를 하시기에...개고기가 떨어질 일이 없습니다. 울딸 이제 태어난지 10개월 됐는데...요즘 쇠고기도 무섭고 돼지고기도 무섭고 닭고기도 무섭다며 개고기 주랍니다... 그러면서 가끔 개고기에 말은 밥을 울 딸입에 조금씩 주시곤 합니다. 요즘 식사 할때 시아버지하고 울 딸하고 떨어뜨려 놓는 특명을 받아 착수하는라 바쁩니다. 울신랑도 무지무지 싫어해서... 아버님께 한번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렇게 하십니다. 내손녀한테 젤로 좋은거 주지 나쁜거 주겠냐며.... 개고기 땜에 지금까지 버티며 건강하게 살고 계시다는 아버님.... 아버님께서 드시는건 안말리는데 제발 울 딸한테는 안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먹이실거 같아 밤새 아파서 울고 토했다고 거짓말해서 못먹이게 했습니다. 그런 핑계도 하루 이틀이지요... 이젠 더이상 핑계거리가 없네요... 주지말라하면 더 주고 싶어지시는지... 매번 얘기할수도 없고... 개고기는 무슨 이상있는거 없나요? 광견병이니 코로나니 독감이니... 머 하나 걸려야 안드실텐데... 이젠 주지말라는 말 하기도 짜증이 나네요... 냄새도 너무너무 싫고....
울딸한테 개고기를 자꾸 주시는 시아버지
4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울신랑이 대학졸업하구 군대갔다오구.... 돈이 없어서 얹혀 살구 있죠...
첨에는 시부모님과 약간의 다툼도 많았지만 이젠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4년째 계속 냄새를 참아야 하는 이 고통은 어찌 해야 할지....?
울 시아머지 주식은 밥이 아니라 "개고기" 입니다...
시집오구 나서 첨에는 그 냄새 때문에 밥이 넘어가질 않아서 어떻게든 아버님과 같은 상에 앉지 않으려구 배고파도 나중에 먹는다는 핑계로 밥을 굶기도 했습니다.
그것두 한두번이지요... 첨에는 어머님도 냄새가 싫다고 과수원에서 끓여서 갖고 오셨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과수원에 잘 안가시니까 집에서 끓입니다.
아주 큰솥에 가득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서 조금씩 식사때마다 데워서 드리지요.........
오늘처럼 개고기를 끓이는 날이면 온 집안이 개고기 냄시 땜에 살수가 없습니다.
도망치고 싶을정도로...
다행해 울 시엄니 저보고 끓이라는 말 안하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냄새가 다 빠질때 까지 참아야 하는 고통이 있지만...
일년 열두달 내내 드시는 개고기....
일년 365일 중에 개고기 안드시는 날이 며칠 안될껍니다...
이모부님께서 개고기 장사를 하시기에...개고기가 떨어질 일이 없습니다.
울딸 이제 태어난지 10개월 됐는데...요즘 쇠고기도 무섭고 돼지고기도 무섭고 닭고기도 무섭다며
개고기 주랍니다...
그러면서 가끔 개고기에 말은 밥을 울 딸입에 조금씩 주시곤 합니다.
요즘 식사 할때 시아버지하고 울 딸하고 떨어뜨려 놓는 특명을 받아 착수하는라 바쁩니다.
울신랑도 무지무지 싫어해서...
아버님께 한번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렇게 하십니다.
내손녀한테 젤로 좋은거 주지 나쁜거 주겠냐며....
개고기 땜에 지금까지 버티며 건강하게 살고 계시다는 아버님....
아버님께서 드시는건 안말리는데 제발 울 딸한테는 안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먹이실거 같아 밤새 아파서 울고 토했다고 거짓말해서 못먹이게 했습니다.
그런 핑계도 하루 이틀이지요... 이젠 더이상 핑계거리가 없네요...
주지말라하면 더 주고 싶어지시는지... 매번 얘기할수도 없고...
개고기는 무슨 이상있는거 없나요?
광견병이니 코로나니 독감이니... 머 하나 걸려야 안드실텐데...
이젠 주지말라는 말 하기도 짜증이 나네요...
냄새도 너무너무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