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여자 사람입니다.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혼자 될 거였나봐요. 언니가 태어나고 난 2년후 제가 태어났는데... 첫째가 딸이다보니, 둘째는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란 소식 들려서 엄마 저를 놓고선 병원에서 3~4시간만에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 시키고 퇴원시켰어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언니보다 더 예뻐라 하셨어요. 그리고 내가 엄마한테서 떨어지지 않으려해서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외할머니 손에 길러졌고 저는 엄마가 키웠구요. 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오는 날이면... 난동을 심하게 피워서 엄마는 저마저도 술 심하게 마셨다 소식 접하면 미리 같은 동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집에 데려다 피신시켜 놓았어요. 그렇게 엄마는 일찍 아빠랑 결혼을 하시고 언니랑 나를 놓고 내가 4살 되던 해 도저히 아빠랑 살기 힘들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고 돌아가셨어요. 그 후로 아빤 새 엄마랑 결혼을 하시고 저는 새엄마와 이복동생이 생겨난거에요. 새엄마는 친언니랑 본인이 낳은 자식들만 예뻐라 하셨어요. 저만 커 갈수록 찬밥 신세였죠.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해서 초등학교도 첨 있던 곳 말고도 두번이나 옮겼고... 중학생때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산다고 왕따를 당하고 학교에서도 힘든데 학교 못 다니겠다 해도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 친언니 마저도 들어주질 않았죠. 학교도 겨우겨우 하루하루 다니고 안 그래도 힘든데 다니고 쉬는 날 이면 농사일 돕고 동생돌보고... 언니는 공부잘하고 장녀란 이유로 우대해주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마저도 내가 잘하고 싶은 요리쪽으로 가려고 다 알아봤는데... 그냥 집 가까운쪽 상고 다니라고 상고도 중학교때 왕따를 시킨 애들이 같이 입학을 하고 새로 온 애들마저도 왕따를 시키고 그래서 제 학창시절에는 무미건조한 힘든 생활이였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무살 성인되고서도 제 생활은 없는 채 공장가서 기숙사 생활 하면서 월급 받는 날이면 거의 반 넘게는 집에 꼬박꼬박 다달이 보내곤 했네요. 그렇게 20대 중후반 26~ 27살때까지 공장일하면서 돈버는 기계만 된 거죠. 언니도 대학병원 간호사이고 돈 잘 버는데? 말해도 서울에서 생활하니까! 돈 나갈게 많을거 아니냐? 하며 다그치시고 저는 그때마다 할 말이 없었죠. 20대 초반때는 그만두면 크게 혼날 것 같아서 그만두질 못 했어요. 그러다 나도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더 차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부모님한테 말도없이 그만두고 마지막 달 서울로 무작정 올라왔네요. 내 편은 하나도 없는데... 해 봤자! 뭐... 전화번호도 바꾸고 연락 끊었어요! 그리고 약 한달간은 고시원에서 제가 하고 싶은 거 일 구하면서 살다 원룸 구해서 계속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엄마 사진이라도 남아있으면 간직하고 있겠지만... 아빠가 다 태워버렸네요. 근데 연 끊고 산 지 6년 넘었네요. 아무리 박하게 굴고 해도 가족은 가족인데... 다시 연락하고 지낼까요? 계속 이렇게 그냥 살까요? 정말이지 누구한테 제 마음 하소연 할 사람 없고... 고민들어 줄 사람 없어서 용기내어서 올려봅니다. 62
지금이라도 가족 연락하고 지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여자 사람입니다.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혼자 될 거였나봐요.
언니가 태어나고 난 2년후 제가 태어났는데...
첫째가 딸이다보니, 둘째는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란 소식 들려서 엄마 저를 놓고선 병원에서 3~4시간만에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 시키고 퇴원시켰어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언니보다 더 예뻐라 하셨어요.
그리고 내가 엄마한테서 떨어지지 않으려해서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외할머니 손에 길러졌고
저는 엄마가 키웠구요.
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오는 날이면...
난동을 심하게 피워서 엄마는 저마저도 술 심하게 마셨다 소식 접하면 미리 같은 동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집에 데려다 피신시켜 놓았어요.
그렇게 엄마는 일찍 아빠랑 결혼을 하시고 언니랑 나를 놓고 내가 4살 되던 해 도저히 아빠랑 살기 힘들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고 돌아가셨어요.
그 후로 아빤 새 엄마랑 결혼을 하시고 저는 새엄마와 이복동생이 생겨난거에요.
새엄마는 친언니랑 본인이 낳은 자식들만 예뻐라 하셨어요.
저만 커 갈수록 찬밥 신세였죠.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해서 초등학교도 첨 있던 곳 말고도 두번이나 옮겼고...
중학생때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산다고 왕따를 당하고 학교에서도 힘든데 학교 못 다니겠다 해도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 친언니 마저도 들어주질 않았죠.
학교도 겨우겨우 하루하루 다니고 안 그래도 힘든데 다니고 쉬는 날 이면 농사일 돕고 동생돌보고...
언니는 공부잘하고 장녀란 이유로 우대해주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마저도 내가 잘하고 싶은 요리쪽으로 가려고 다 알아봤는데...
그냥 집 가까운쪽 상고 다니라고 상고도 중학교때 왕따를 시킨 애들이 같이 입학을 하고 새로 온 애들마저도 왕따를 시키고 그래서 제 학창시절에는 무미건조한 힘든 생활이였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무살 성인되고서도 제 생활은 없는 채 공장가서 기숙사 생활 하면서 월급 받는 날이면 거의 반 넘게는 집에 꼬박꼬박 다달이 보내곤 했네요.
그렇게 20대 중후반 26~ 27살때까지 공장일하면서 돈버는 기계만 된 거죠.
언니도 대학병원 간호사이고 돈 잘 버는데? 말해도
서울에서 생활하니까! 돈 나갈게 많을거 아니냐? 하며
다그치시고 저는 그때마다 할 말이 없었죠.
20대 초반때는 그만두면 크게 혼날 것 같아서
그만두질 못 했어요.
그러다 나도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더 차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부모님한테 말도없이 그만두고 마지막 달 서울로 무작정 올라왔네요.
내 편은 하나도 없는데...
해 봤자!
뭐...
전화번호도 바꾸고 연락 끊었어요!
그리고 약 한달간은 고시원에서 제가 하고 싶은 거 일 구하면서 살다 원룸 구해서 계속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엄마 사진이라도 남아있으면 간직하고 있겠지만... 아빠가 다 태워버렸네요.
근데 연 끊고 산 지 6년 넘었네요.
아무리 박하게 굴고 해도 가족은 가족인데...
다시 연락하고 지낼까요?
계속 이렇게 그냥 살까요?
정말이지 누구한테 제 마음 하소연 할 사람 없고...
고민들어 줄 사람 없어서 용기내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