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울신랑!!

전업주부2021.11.09
조회972

울 신랑은 집에서 맨날 바빠요
특히 쉬는날에요!
일어나서 침대이불정리하고 커튼 정리하고
습도 체크하고 환기시키고 (습하면 제습기)
창문 열었으니 나한테 춥냐고 물어보고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쓰레기 갖다 버려야되고
쉬는날이니까 세탁기, 건조기도 빨래 나눠서
2번씩 돌려야되고
건조기 다 쓰고나서 건조기 먼지거름망 빼서 씻어놓고
건조기 고무패킹 물티슈로 다 닦고
청소기도 돌리고
또... 화장실 락스로 청소해야하고...

계절 바뀔때에는 이불도 계절이불로 딱딱 바꾸고
선풍기, 에어컨 청소해서 천 씌워놓고 ...
제가 건조해서 숨쉬기 힘들다고 하면 가습기 틀어주고
습하다고하면 제습기 틀어주고

백신 맞고 와서도 하루종일 집안에서 바쁘길래
제발 좀 쉬라고 했었어요

저는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개는거
딱 이거하네용
배가 무거워지고나서는 빨래개는 것도 신랑이랑
같이 해용

담달에 아기 출산하는데
울 신랑이랑 아기 잘 키울수 있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