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은 시골입니다.농사일을 합니다.시아버지는 40대이후로 돈벌이를 하지않습니다.시어머니 혼자 자식들을 키웠습니다.그 와중에도 시아버지는 잦은 병치레가 있었습니다.그럴때면 시어머니 모은돈, 자식들 1/n 모아냅니다.결혼하고 신혼, 조금지나서까지는 시어머니가 안쓰러워 2주마다 3주마다 시댁을 갔습니다.15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이제는 별일 없어도 시댁을 가고있습니다.딸같은 며느리 되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하지만 남편은 아들같은 사위는 되질 않습니다.친정에서는 남편은 조금 친한 손님입니다.저는 일있으면 저희집을 내어주는 숙소 주인 다른집 며느리들 보다 시댁 집 잘치워주고 음식 잘 해다바치고 필요시 운전 잘하는 재벌집 가정주부나 운전수쯤 될 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제가 이렇게 판에 글을 쓰는 것은저의 마음을 고쳐먹고 싶어서입니다.어느순간부터인가 남편은 주말에 일없으면 시댁가자하고, 본인 용돈이나 가정 생활비가 여유로우면 시댁에 필요한 갖가지 물건들을 사다바칩니다.이제는 진절머리가 납니다.
싸움 없이 조용히 남편의 모든 행위들을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 마음을 고쳐먹더라도 남편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글을 쓰면서도 제 자신이 참 어이없긴 합니다.결혼20년차 정도나, 아님 새내기부부라도 정말 우린 잘지낸다 하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주말에 할일 없으면 시댁가자는 남편
지금에서야 제가 이렇게 판에 글을 쓰는 것은저의 마음을 고쳐먹고 싶어서입니다.어느순간부터인가 남편은 주말에 일없으면 시댁가자하고, 본인 용돈이나 가정 생활비가 여유로우면 시댁에 필요한 갖가지 물건들을 사다바칩니다.이제는 진절머리가 납니다.
싸움 없이 조용히 남편의 모든 행위들을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 마음을 고쳐먹더라도 남편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글을 쓰면서도 제 자신이 참 어이없긴 합니다.결혼20년차 정도나, 아님 새내기부부라도 정말 우린 잘지낸다 하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