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톡선 갔었던 치킨 쓴이입니다

ㅇㅇ2021.11.10
조회168,532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방탈 죄송해요

무튼 저때 이후 무사히 졸업하고 대학생이 됐어요

하지만 저사건때문에 저는 용돈도 등록금도 하나도 지원 받지 못하고 있고 그냥 독립적으로 살아라가 아닌 치킨 사건때 서운 했다는 이유로 용돈 자체를 안주고 있습니다

용돈 뿐만 아니라 제가 무슨 부탁을 했을때 마음에 안들면 꼭 치킨 얘기를 합니다 제가 혼자 다쳐먹었을때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저는 엄마한테 아무리 서운한일이 있어도 가족이고 엄마니까 그냥 아무렇지 않게 살아왔는데 엄마는 아닌가 봅니다

자꾸 요즘 그냥 집 나가고 싶고 독립하고 싶고 그러네요..참고로 알바하고 있고 저는 저대로 살지만 서운한건 어쩔수 없는거죠?..

가끔 살기 싫다는 생각도 해요 너무 힘드네요 돈이 뭐라고

댓글 134

ㅇㅇ오래 전

Best나도 고등학생 키우는데. 쓰니 엄마 2년째 그런다니 진짜 황당하네요.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하는 사람한테 애정 갈구하지마요. 그냥 쓰니도 독립적으로 사세요.

ㅇㅇ오래 전

Best뒤끝 작렬이네. 저런 심보로 어떻게 20여년동안 자식들을 키웠지?

광복이오래 전

Best친딸이 아니거나 엄마가 정상적인인간이 아니거나 둘중하나 어차피 나중에 손해보는건 엄마에요 그냥 내편인 엄마는 없다 생각하고 일찍 독립준비해야할듯 근데 아빠는없음?

ㅇㅇ오래 전

Best그때 떡볶이 먹고 풀었다고 후기가 적혀있었는데 그냥 그때 뿐이고 계속 치킨을 마음에 두고 있었나보네요. 하 참.. 진짜 상처가 된 거였나. 그럼 자기들끼리 회 먹었떤 건 뭐란 말인가 본인이 남한테 하는 행동은 괜찮은 거고 남이 본인한테 하는 행동은 울면서 상처받았다 몇 년을 두고 두고 회상할 만한 일인건가. 아오... 참 내

ㅇㅇ오래 전

Best저게 부모임..? 용돈 8만원에서 2만원 자기가치킨사먹었다고? 아니 저게 엄마냐;;;

ㅇㅇ오래 전

너무 또라인데. 저 정도면 평상시에도 동생이랑 차별 받았던거 아니에요?

ㅇㅇ오래 전

지는 회 처먹어놓고ㅋ 회가 훨씬 비싼데. 자식 낳기전에 정신감정 받아야 한다. 난 어렸을때 먹을걸 장농에 숨겨놓곤 하던 엄마가 나중에 그 얘기하니 날 싸이코 취급함. 반찬이고 과일이고 사놓기 무섭게 사라지는 6남매 집이라 이해 했는데 나중 행동이 더 어이없음.

ㅇㅇ오래 전

안녕하세요? 우연히 인스타에서 글 접하고 이렇게 찾아들어와서 댓글남깁니다. 저희 부모님과 똑같은 성향의 부모님이라 글쓴이님이 어떻게 살아오셨을지 대충은 짐작이 갑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남겨주셨듯, 성숙하지 못한 혹은 상처가 있는 부모님이 많이들 이러시더라구요. 글쓴이님,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이 힘드셨을걸 압니다. 글에는 비록 몇가지 사례 뿐이지만 부모님과 살아오시면서 겪었을 수 많은 상처가 보입니다. 글쓴이님을 위로해줄 사람은 오직 글쓴이님 뿐입니다. 마음이 아프시다면 주저말고 심리상담과 정신과치료를 받고 (저는 처음에 내가 이런걸 받아도 되나? 그정도 아닌 것 같은데? 싶었지만 결국 그정도가 맞았고 치료로 엄청난 효과를 받았습니다) 행복한 삶을 꼭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지만, 우리의 남은 삶과 나의 행복은 얼마든지 우리 손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글쓴이님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ㅇㅇ오래 전

엄마 이상해요. 아직까지 치킨얘기하시면 치킨시켜주시고 그래도 계속하면 같이 상담 받으러 가셔야 할것같아요. 또한 혼자 독립해서 나가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ㅅㅈㅇ오래 전

지금은 어떠신가요? 어머님이 변하셨을 것 같진 않아요.

ㅇㅇ오래 전

쓰니 지금 잘 살고 있을까..지금쯤이면 대학 졸업반일텐데 그 많은 등록금을 설마 혼자 다 대면서 살았을까 걱정된다. 쓰니 꼭 좋은 데 취직해서 먹고싶은 거 다 사먹고, 사고 싶은 거 사면서 원하는 데에 돈 펑펑 쓰면서 살아요. 님 엄마 분명 늙고 돈 못 벌때 되면 님한테 손벌릴텐데 뒤돌아보지도 말고 떠나시고요

ㅇㅇ오래 전

와 이런댓글 미안한데 엄마 진짜 미친년같아요 친구한테도 저렇게 좀시럽게 굴기 힘들듯. 친엄마 맞아요?;

ㅇㅇ오래 전

난 딸은 없지만 내동생 뭐먹는거보면 더먹이고싶고 좋은옷 좋은물건 사주고싶던데 이게 가족아니냐 도대체 얼마나 생각이 어려야 자기딸한테 저래 이래서 애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님 나중에 다늙어서야 후회하겠지 쓰니도 당장 힘들겠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독립하셈

ㅇㅇ오래 전

가족한테 돈한푼 절대쓰지말고 빠르게 독립해서 나오세요. 연락 끊고 살다보면 자식이 돼서 어떻게 그러냐 못된x 난리날텐데 그때마다 쓴이도 용돈도 없이 자식취급도 안해줬는데 난 왜 해줘야되냐고 서로 없는것처럼 살자고해요. 그럼 뻔하게 (아기~치킨사건이전까지) 키워줬는데 배은망덕한x 소리하면서 키워준값 내놓으라고 할수도 있는데 먹고떨어지라고 절대 돈주지말아요 먹고안떨어짐 나중에 엄마 늙고병들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면 그때갚을게~하세요 꼭 기억해요 쓴이가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주거나 이해하려고 하거나 상처받았으니 부모로서 보듬어주길 원하는 티가나면 부모는 쓴이를 사랑하는척도 안해요 더잔인하게 사람취급도 안하고 뭔생각하는지 어찌살고싶은지 하나도 관심이 없어질거에요 똑같이 되돌려주고 받은것 이상으로 정없이 굴고 자식에게 버림받을수 있는걸 느끼게해줘야 그제서야 조금이나마 쓴이가 어떤생각을 하는지 뭔감정인지 궁금해할거에요

ㅇㅇ오래 전

대단한 엄마네. 언젠가 저 톡 링크 좀 보내주세요. 엄마도움을 아예 안받게될때요. 아마 님 엄마는 그 링크를 읽고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아마 딸년이 자기를 욕먹였다는 생각만 하겠죠. 하지만 그나마 댓글들을 읽으면 단 3%라도 알게 될 수는 있어요. 딸 용돈이 8만원인데 거기서 2만 원짜리 치킨을 시켜먹게 만들고 자기 안줬다고 몇 년 내내 그걸 가지고 울궈먹는 본인이 얼마나 유치하고 이기적이고 제정신이 아닌 건지 댓글들을 보면 단 3%라도 알게 될 수 있다는 거죠. 인간이라면 . 내 새끼 하나라도 좋은 거 먹이려는 게 엄마 마음인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죠... 첫째는 미워죽겠고 둘째가 예쁘고 뭐 그래서일 수도 있겠네요. 그것 역시 제정신이 아닌 거지만. 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요. 순이 엄마가 쓰니에게 잘해주기 시작하면서 쓴이가 엄마에게 돈을 줘야 하게 될 날이 올 수 있거든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판의 레퍼토리입니다. 미움 받던 딸 자식이 엄마가 다정하게 다가오니까 돈퍼주는거. 제발 부탁인데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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