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러분 댓글부탁드립니다.

2021.11.11
조회531
저는 헤어진지 열흘정도됐습니다.
초반에 여자친구가 평소와달리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않고 수상하다싶어 새벽에 몰래 핸드폰을 열어봤는데요, 다른남자와 연락하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것도 한두명이아니었구요,대화내용도 입에 담지 못할만큼 더러웠습니다. 여자친구는 잘못했다며 빌고빌었습니다 sns,카톡 아이디 비번 전부 알려주고 남자들 다 정리하겠다고, 너한테 상처준거 내가 책임지겠다고,, 저는 결국 교제를 이어나가기로했죠.
그렇게 저는 제 핸드폰에 여자친구 인스타 아이디가 등록되어있는 상태로 만났구요 만나다가 얼마전에 이젠 더 이상 못버티겠다며 헤어짐을 통보 받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잘해주긴해줬습니다. 저에게 신뢰를 다시 쌓으려는 모습도 정말 많이 보여줬구요, 근데 상처가 깊게 박힌걸까요 잘해줘도 그때 그 순간만 좋지 얘가 또 나 몰래 다른사람과 연락하진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계속 있었습니다. 의처증이 생겼나 생각도 했습니다.

헤어지고나서 저는 다시 만나고 싶어서 붙잡았고 여자친구는 내가 얼마나 더 노력해야되냐며 자기는 후회없다, 할거다했고 자기삶으로 돌아가는거같아서 좋다고했습니다. 추가로 헤어지고 제가 여친인스타 로그아웃을 안했는데 여자친구는 이걸 말하면서 소름끼친다고 그러더라구요.. 뭔가 제가 스토커가 된 기분인데 그 아이도 저를 그렇게 생각할까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저 소름끼친다는 말에 저를 스토커 취급하는거같아서 연락을 못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